“고맙다, 내 아들” 배우 양택조와 간경변

의학 전문기자의 ‘직업병’이라고나 할까. 최근 SBS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을 시청하면서 한 출연자를 유심히 살펴보는 버릇이 생겼다. 그가 건강한 얼굴로 손자와 퀴즈를 푸는 모습을 보니 나도 모르게 흐뭇한 미소를 짓게 된다. 배우 양택조의 얘기다. 그는 몇해

홍삼특구 대가들이 뭉쳤다 “정관장 게 섰거라”

흙뿌리 6년근 高사포닌 제품 선보여 ‘홍삼 동네’의 의학, 식품 대가들이 힘을 합쳐 만든 홍삼이 글로벌 공략에 앞서 설 선물을 내놓고 소비자들의 반응을 기다리고 있다. 전북대총장 출신의 의사와 식품공학의 태두인 식품공학 박사, 한의학자 등 식품, 의학 분야 대가들이 전국

국민연금, 동아제약 박카스 분할에 반대 왜?

국민연금공단이 동아제약 회사 분할계획에 반대 의결권을 행사하기로 결정했다. 보건복지부는 24일 "국민연금기금 의결권행사 전문위원회(위원장 권종호 건국대 교수)가 동아제약 회사 분할계획 승인 및 정관 변경 안건에 대해 반대 의결권을 행사하기로 24일 결정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날 회의

골다공증 예방법 5가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최근 5년간(2007~2011년)의 심사결정 자료를 토대로 ‘골다공증’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7년 53만5천명에서 2011년 77만3천명으로 5년간 약 23만7천명이 늘어나 증가률 44.3%를 기록했다. 연평균 증가율은 9.7%로 나

동아제약 리베이트 사건 후폭풍 거세다

동아제약 리베이트 사건 후폭풍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전국의 의사들은 국내 1위 제약업체의 전근대적 영업방식과 위기관리 대응에 의사사회만 골병이 들고 있다며 동아제약을 성토하고 있다. 의사들은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동아제약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전국의사총연합(전의총) 김성원 공동대표는

동아제약 박카스 분할안에 반발 확산

박카스 사업부를 비상장 회사로 돌리려는 동아제약 계획에 소액주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사모펀드(PEF)인 서울인베스트먼트클럽도 동아제약 분할 안건에 대해 반대의사를 표명하는 등 박카스 분할안이 제약업계를 넘어 경제계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소액주주 모임인 ‘네비스탁’은

쌀밥과 잡곡밥, 뭐가 운동선수에 좋을까?

  지구력 향상 혼합곡 ‘파워米’ 선보여 기름이 좔좔 흐르는 쌀밥과 잡곡밥 가운데 어느 것이 운동선수에게 좋을까? 황금비율에 따라 섞은 잡곡밥이 운동능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결과에 따라 스포츠 선수나 마라톤애호가 등의 운동능력을

의사 100여명 줄소환… 동아제약 리베이트 파문

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전담수사반(반장 고흥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장)이 제약업체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로 전국 병의원 의사 100여명을 불러 조사할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검찰이 국내 제약업계 1위 동아제약에 이어 의사들에 대한 수사도 본격적으로 나서자 의료계와 제약업계는 긴장

감염된 '우유주사'로 가슴확대 수술한 의사

수면유도제 ‘프로포폴’ (일명 우유주사) 관리 소홀로 환자들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성형외과 의사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항소3부(이정일 부장판사)는 18일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부산 모 성형외과 의사 A씨에게 금고 1년6월을 선고한

식약청, 식약처로 격상 "먹거리 컨트롤 타워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 격상되면서 ‘먹거리 컨트롤 타워’의 역할이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15일 정부 조직개편 발표에서 보건복지부 산하의 식품의약품안전청을 국무총리실 소속의 식품의약품안전처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복지부 장관 소속 외청이었던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