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 없이 하루 2,3잔....커피는 팔방미인?

최근 커피의 효능에 대한 많은 연구결과들이 발표되고 있다. 커피는 무조건 해롭다고 가까이 하지않던 사람들도 커피의 효능을 알고나면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과도한 커피는 위벽이 손상되는 위궤양의 원인이 될 수 있지만 설탕이나 프림 없이 하루 2~3잔의 원두커피를 즐기면 건강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담배 피지 않는 여성이 폐암 걸리는 이유

평생 한번도 담배를 피지 않은 여성이 폐암으로 사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최근 부인을 폐암으로 잃은 김영수(72세)씨는 죄책감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비흡연자였던 부인이 폐암으로 사망한 것은 골초인 자신 때문이라는 생각 때문이다. 그는 집안에서도 연신 담배를 피워댔던 체인스모커였다.

사랑의 기쁨-실연의 고통, 심장에 고스란히

연인을 만나면 가슴이 뛴다는 사람이 많다. 먼발치서 보는 그녀의 모습을 보고 가슴을 움켜쥐는 남자도 있다. 왜 그럴까? 사랑의 감정과 심장은 어떤 관계일까? 미국 시러큐스대학교 스테파니 오르티그 교수팀은 ‘성의학 저널’에 개재한 논문을 통해 사람이 사랑에 빠지면 뇌의 일부분이

존경과 감사로....올 스승님께 드린 선물은

    오늘(15일)은 스승의 날이다. 하지만 엄마들에겐 고민의 날이다. 선생님께 조그만 선물이라도 하고 싶지만, 선생님은 사양하고.... 존경의 마음이 담긴 정성스런 선물조차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요즘 풍토가 아쉽기만 하다. 그래서 스승의 날 선물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야

다뇨증 환자 급증..9세 이하가 17%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최근 4년간(2008년~2011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다뇨증’ 질환의 진료인원은 2008년 2만9천명에서 2011년 3만8천명으로 늘어나 연평균 9.3%의 증가율을 보였다. 2011년을 기준으로 연령대별 진료인원 구성

땀 많은 사람, 피부감염 위험도 훨씬 높다

  당분간 땀이 많이 나는 초여름 날씨가 계속될 것이라고 한다. 사람이 땀을 흘리는 이유는 체온 조절을 위해서다. 땀의 성분은 99%가 물이고 그밖에 나트륨, 염소, 칼륨, 젖산, 요소 등이 포함돼 있다. 땀에는 단백질, 지방도 함유되어 있어 불쾌한 냄새가 유발될 수 있다. 체취의 원인이

8.2초.... 사랑에 빠졌음을 눈으로 보여주는 시간

  ‘눈은 마음의 창’이라고 한다. 사람의 마음을 알려면 눈빛을 보라고 했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눈빛은 사람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다. 첫인상도 눈이 좌우한다. 사람의 얼굴을 볼 때 눈부터 본다는 말은 과학적 사실에 근거한다. 스페인 바르셀로나대학 연구팀

강해진 햇빛... 피부를 보호하는 음식들

  오늘(11일)부터 때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서울의 낮 기온이 25도까지 오르는 등 당분간 초여름 날씨가 이어진다는 소식이다. 전국에 걸쳐 자외선지수도 매우 강해 외출할 때 모자나 선글라스 등을 꼭 챙기는 게 좋다. 따가운 햇볕은 피부를 상하게 한다. 야외에 나갈 때마다 자외

작은 키에 감사? 장수하고 생각도 긍정적

  최근 작은 키 때문에 고민에 빠지는 사람이 많다. 하이힐이나 키높이 구두 로 작은 키를 감추려는 사람도 있지만 썩 좋은 방법은 아니다. 대인관계에도 영향을 미쳐 우울증까지 유발한다는 작은 키. 하지만 이 연구결과들을 알고나면 오히려 키가 작은 자신이 뿌듯해질 수 있다. 미국 뉴욕

환자와 의사 함께 어울려 ‘힐링 콘서트’

환자가 직접 만든 노래를 환우와 의료진이 함께 부르고, 같은 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모여 합창으로 투병의 의지를 다지는 힐링콘서트가 마련된다.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은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제2회 예술치유 페스티벌 ‘마음의 소리와 만나다’를 개최한다. 영화배우 오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