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방지, 성장촉진... 흑미의 놀라운 효능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쌀’이 주목받고 있다. 백미가 비만과 성인병의 원인으로 꼽히면서 건강에 도움이 되는 쌀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곡식을 찧어 하얗게 만든 것은 보관과 유통을 쉽게 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몸에 좋은 영양소를 없애는 결과를

송해 실제 나이 95세... 건강 비결은 ‘BMW’

  ‘전국노래자랑’의 MC 송해가 실제 나이를 공개해 화제다.   송해의 프로필에 나와 있는 생년월일은 1927년 4월 27일생으로 우리 나이로 올해 93세다. 그런데 실제 나이는 이보다 2세 많은 95세라는 것이다. 송해는 최근 MBN ‘인생 로드 버라이어

인사돌 먹으면 잇몸병 낫는다고?

  치아가 부실하면 일상생활에서 여간 불편한 게 아니다. 음식을 제대로 씹지 못할 뿐 아니라 이에 따른 스트레스로 정신건강에도 해롭다. 음식을 씹는 저작활동은 치매예방과 기억력 유지에도 도움이 되지만 치아를 잃으면 심장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치아건강이 삶의 질을 좌우한다고

현미 좋은줄 다 알지만 발아현미, 이 정도야?.

  최근 현미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건강 수명’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건강하고 오래사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현미가 꼽히고 있기 때문이다. 현미의 효능은 이제 새삼 거론할 필요가 없다. 몸에 좋다는 것은 귀가 따갑게 들어왔을 것이다. 그러나 현미는 거친 식감이 단

명지병원, 신장 이식 명의 김상준 교수 영입

7월 1일부터 장기이식센터장으로 진료 개시 우리나라 콩팥 장기이식의 선구자이며 버거씨병, 타카야스병에 대한 세계적 권위자인 서울대 의대 김상준 명예교수<사진>가 오는 7월 1일부터 명지병원 장기이식센터장으로 자리를 옮겨 진료를 시작한다. 김상준 교수는 지난 30여년간 서울의대 외과학

국내 연구진, 루푸스 발병 새 유전자 발견

국내 연구진으로는 처음으로 전장유전체 분석을 통해 자가면역질환인 루푸스 발병에 영향을 끼치는 새로운 유전자를 발견했다. 한양대 류마티스병원 이혜순(사진 오른쪽), 배상철(왼쪽) 교수팀과 카이스트 강창원 교수팀은 한국인 최초로 전장유전체 분석을 수행해 루푸스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새로운 위험인자들

전 세계 야구팬을 울린 '희귀병 소년의 감동 시구'

최근 국내외 야구팬 사이에서 난치성 혈액질병을 앓고 있는 미국 소년의 시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온라인에선 ‘희귀병 소년의 감동 시구’라는 제목으로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다. . 미국 캔자스시티에 사는 14세 소년 닉 르그랜드가 시구자로 나선 지난 12일(현지시각) 미국 메

술맛만 당기고...장마철 다이어트 실패 이유

장마가 시작됐다. 축축한 기운이 주위를 감돌면서 기분마저 눅눅해지는 요즘이다. 장마철에는 사람의 뇌에도 먹구름이 드리우기 십상이다. 햇빛을 보는 날이 줄어들면서 세라토닌의 분비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스트레스 조절 물질인 세라토닌은 햇빛이 쨍쨍할수록 잘 분

“가짜는 가라” 가짜보다 싼 ‘비아그라’ 나와

요즘 부광약품의 발기부전치료제가 주목을 받고 있다. 부광약품은 최근 비아그라의 제네릭 제품인 ‘부광실데나필정’(50㎎)을 오리지널 가격의 8분의 1 수준에 출시했다. 지난해 최저가로 화제를 모았던 한미약품의 ‘팔팔정’(50㎎)에 비해서도 절반 가격에 불과

원자력의학원, 개도국에 기술 전수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이종인)이 개발도상국에 ‘CT 진단기술’ 등 방사선 진단 분야의 국내 기술을 전수한다. 17일부터 시작된 방사선치료 연수 프로그램은 베트남, 몽골, 스리랑카, 예맨 등 총 4개국 의료진 9명을 대상으로 2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날 한국원자력의학원에는 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