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이 정도까지? 육가공 식품의 ‘저주’

  최근 소시지 등 가공육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조기 사망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과거 ‘가공육과 건강의 상관관계’연구가 다시 조명받고 있다. 미국 하버드대 보건대학원의 프랭크 후 박사는 매일 소시지나 베이컨 등 가공육을 60그램 정도 먹으면 성인 당

진영 복지부 장관 후보자 11일 취임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11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한 장관 후보자 7명에 대해 임명장을 수여한다. 이에 따라 진영 복지복지부 장관을 비롯한 7명의 장관들은 이날 임명장을 받고 공식 업무에 들어갈 수 있게 됐다. 박 대통령이 장관 일부에 대해서 먼저 임명장을 수여하기로 한 것은 ‘국정공백

의사 최고 연봉 성형외과...도선사보단 적어

  우리나라 의사들 가운데 연봉이 가장 높은 분야는 성형외과 의사라는 분석이 나왔다. 8일 한국고용정보원이 2010~2011년 국내 759개 직업의 현직 종사자 2만6181명의 연봉을 조사한 결과, 성형외과 의사가 9278만원으로 의사 연봉 1위, 전체 직업 연봉 순위에서 4위를 차지했

유명인들 잇단 성폭행....우울한 여성의 날

  8일은 ‘세계 여성의 날’이다. 1908년 미국의 여성 섬유노동자들이 평등권 쟁취와 노동조합 결성 등을 위해 시위를 벌인 날을 기념해 제정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날 여성 노동단체를 중심으로 기념식과 여성문화제 등의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주변을 둘러보면 여성

팝가수 저스틴 비버도 공황장애? 기절 소동

  유명 팝가수 저스틴 비버(19)가 공연 도중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까지 가게 됐다. 뉴욕타임즈 등 미국 언론들은 7일(이하 현지시간) 비버가 런던 오투(O2) 아레나에서 열린 공연 도중 호흡곤란 증세를 겪었으며, 무대 뒤에서 산소를 공급받고 그의 공연을 끝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대형병원 응급실 포화상태

응급실을 찾아도 병상이 없어 진료에 차질을 빚을 수 있는 ‘응급실 병상포화지수’가 발표됐다. 보건복지부는 7일 전국 433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 서울대병원 등 7개 의료기관이 응급실 병상포화지수가 100%

진영 복지부 장관 후보자, 담배값에 이어 술값 인상도 찬성

박근혜 정부의 복지재원 마련 위한 국민건강증진부담금에 관심 집중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담뱃값에 이어 술값 인상도 찬성 의사를 밝히면서 국민건강증진부담금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진영 후보자는 6일 오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신의진 새누리당 의원이 “알코올

“눈 건강 조심“ 성인병 늘며 망막질환 급증

  최근 망막질환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당뇨와 고혈압, 고지혈증 등 망막혈관에도 영향을 미치는 성인병이 크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등은 초기에는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쉽지 않다. 규칙적으로 안과를 찾지 않는다면 1~2년에 한번씩 받는 종합검진 때 안과

'기러기 아빠' 치과의사 숨진채 발견

10년이 넘게 아내와 딸을 미국으로 유학보내고 혼자서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해온 50대 치과의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5일 오후 3시 30분쯤 대구시의 한 아파트에서 치과의원을 운영중인 A씨(50)가 방에 숯불구이용 연탄을 피워놓고 숨져 있는 것을 병원 직원이 발견해 경

담배값 2000원 인상? 흡연율 '뚝' 될까

정부와 새누리당이 담뱃값 인상을 추진하고 있어 흡연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재원 새누리당 의원이 6일 현행 2500원인 담뱃값을 2000원 인상해 4500원으로 올리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히면서 담뱃값 인상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도 담뱃값 인상을 검토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