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치를 구워 밥과 함께 먹으면 단백질이...

고등어과에 속하는 등푸른 생선인 삼치는 우리나라 바다에서 많이 잡힌다. 모양은 조기와 비슷하나 몸이 둥글고 머리가 작다. 등은 청흑색으로 기름을 문지른 것처럼 빛나고 윤기가 있다. 삼치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등 영양소가 풍부해 몸에 좋은 생선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삼치에는 비타민 B2와

당신도 눈에 눈곱이? 10월 결막염 급증

  용모가 뛰어나고 반듯한 사람의 눈에 눈곱이 껴있다면 어떤 생각이 들까? 지금도 눈을 들여다보며 눈곱이 있는지 확인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눈곱은 사람의 이미지 뿐만 아니라 눈의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는 중요한 지표 다. 많은 사람들이 ‘눈꼽’으로 알고 있지만 ‘눈곱’이 맞다. ‘곱’은

당분간 날씨 쌀쌀... 태풍 6, 7일께 영향

  개천절인 3일 산간 및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섭씨 10도 이하로 떨어져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당분간 북쪽으로부터 찬 공기가 유입되고, 대체로 맑은 가운데 복사냉각에 의해 아침기온이 내려가면서 평년보다 기온이 낮아 쌀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낮에는 강한 햇볕

“악, 실망...” 입냄새 왜 나고 어떻게 없앨까

  입냄새는 한 사람의 이미지까지 바꿀 수 있다. 아무리 용모가 빼어나고 단정한 사람이라도 구취가 심하면 가까이 하기가 힘들 것이다. 더욱이 대인 관계가 많은 직장인이라면 평소 입안 건강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대한치과협회는 “칫솔질은 하루 3번 식사 뒤에 반드시 하고, 가능하면 간식 후에도 칫

비타민C가 사과의 60배...이 대단한 식품은?

  최근 ‘슬로푸드(slow food)’가 관심을 모으면서 보리가 주목받고 있다. 쌀밥이나 패스트푸드를 즐겨 먹던 사람들이 건강을 위해 몸에 좋은 보리를 찾고 있다. 보리는 식이섬유와 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변비와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1.영양의 보물창고 보리 새싹을 아세요?

눈앞에 벌레 둥둥...비문증, 여자가 남자 2배

  최근 비문증 환자가 늘어 나고 있다. 비문증(날파리증)은 눈앞에 먼지나 벌레 같은 것이 떠다니는 것처럼 느끼는 증상이 특징이다. 하나 또는 여러 개의 점이 손으로 잡으려 해도 잡히지 않고, 시선의 방향을 바꾸면 이물질의 위치도 함께 변하는 특성을 지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갱년기 여성이라면... 잣을 많이 드세요

  견과류는 몸에 좋은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잣은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잣나무의 열매여서 더욱 친숙하다. 생잣에는 마그네슘이 풍부하다. 100g당 290mg이 들어 있다. 마그네슘은 동맥을 이완시켜 혈압을 떨어뜨리고 심장박동이 비정상적으로 되는 것을 방지한다. 미국 FDA(식품

“꽁치를 졸로 보지 마라” 아토피까지 예방

  요즘 꽁치가 제철을 만났다. 서리가 내리는 가을철인 10월에 잡히는 꽁치는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영양도 풍부하다. 꽁치에 함유된 비타민 D와 DHA, EPA 성분은 각종 성인병과 뇌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1. 아토피 피부염, 천식 예방 임신 중 1주일에 1회 이상 꽁치 등 생선을 먹은

매운 음식이 다이어트에 도움? 누가 말했나

  최근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체중조절과 관련이 있는 여러 기능성 성분이 주목받고 있다. 고추의 매운 맛을 내는 캡사이신도 그 중 하나다. 매운 음식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지면서 고추를 찾는 사람이 많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캡사이신은 고추에서 추출되는 무색의 휘발성 화

요즘이 제맛인 고등어, 무와 궁합이 ‘딱’

  고등어가 가장 맛있는 때가 바로 가을이다. 대표적인 등푸른 생선인 고등어는 가을에 살이 많이 올라 제 맛을 낸다. 고등어는 비타민 A 함량이 높아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고등어를 자주 먹으면 외부에서 들어온 병원균에 저항하는 힘을 길러준다. 고등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