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살 이하 어린이엔 절대 꿀 먹이지 마세요

  1세 이하 아기에게는 꿀을 먹이지 말라는 권고가 나왔다. 캐나다 보건부는 꿀을 먹인 1세 이하의 영아에서 보툴리누스 중독증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는 치명적인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이라는 균은 살균 처리한 꿀에서도 검출된다. 따라서 꿀을 통해 이 균이 만든

과일주스 속 설탕 생각보다 550%나 많아

  과일주스도 과일처럼 건강에 좋을 것이라는 생각에 설탕 함량을 실제보다 더 적게 추정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과일주스의 설탕 함량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양보다 무려 550% 이상이나 더 많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영국의 얘기다. 영국의 제이슨 길, 나비드 사타르 공동 연구팀은 최근 학술지 ‘

식사 후 트림 잦고 신물 올라오면 당장 금연

  식사 후 늘 “꺼억, 꺼억”하며 트림을 하는 사람이 있다. 신물이 넘어오고 가끔 가슴통증도 호소한다. 밤늦게 야식을 즐기거나 식사 후 바로 잠을 자는 습관, 그리고 10분 내외의 빠른 식사습관이 이런 증상을 초래한다. 이는 위식도 역류질환이라는 질병일 가능성이 크다. 위산을 포함한 위 속의 내

색깔마다 특성...5가지 컬러 푸드의 건강성분

  요즘 몸에 좋은 컬러푸드(color food)가 주목받고 있다. 식품은 고유 색상에 따라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영양 성분을 갖고 있다. 색상별로 차별화된 식품의 특성을 알고 나면 자신에게 맞는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 5가지 컬러 푸드의 특성과 건강 성분을 소개한다. 1. 보라색

노약자에겐 치명적...폐렴, 감기와 구별법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호흡기 질환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감기약을 처방받아 꾸준히 먹었는데도 오랫동안 낫지 않아 병원을 찾았다가 폐렴 진단을 받는 환자들도 있다. 특히 노약자들에게는 폐렴이 아주 위험할 수 있다. 폐렴의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폐렴은 말 그대로 폐에 염증이

자를 때의 하얀 액체가...고구마는 항암 지존

  몸에 좋은 식품으로 잘 알려진 고구마는 암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생고구마를 자르면 하얀 우유 같은 액체 성분이 조금씩 배어 나온다. 이는 고구마에 난 상처를 보호하는 ‘얄라핀(jalapin)’이라는 성분이다. 얄라핀은 장 안을 청소하는 기능이 있어 대장암 예방에 일조를 한다. 일본 도쿄

장맛보다 뚝배기 맛? 식기의 건강학

  최근 음식을 담는 그릇이나 포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이라 하더라도 이를 보관하는 용기나 포장재에 문제가 있다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앞으로 식품뿐만 아니라 기구 및 용기, 포장의 재질명, 업체명, 주의사항 등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식품의약품안

찜질방 사우나 절대 조심해야 할 사람들

  몸이 피곤할 때마다 찜질방이나 사우나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에 좋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무턱대고 한증막에 들어섰다가는 위험이 따를 수 있다. 찜질방이나 사우나, 한증막 같은 뜨거운 기운을 쐬는 곳은 30분을 넘지 않는 것이 좋다. 찜질방이나 사우나의 한증막

식사 후 커피 한잔? 이런 사람은 안돼요

  식사 직후에 커피 한 잔을 즐기는 사람이 많다. 음식을 먹은 후 자판기 커피를 뽑아들거나 커피전문점에서 원두 커피를 마시는 것이 일상화되어 있다, 그러나 식사 도중이나 직후에 커피, 차 그리고 청량음료를 마시면 안되는 사람이 있다. 커피나 녹차, 홍차 등에 함유된 탄닌은 철분과 결합해 철분 흡

검은색이면 다 블랙푸드? 알고 드세요

최근 ‘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검은 색깔의 식품, 이른바 블랙푸드(black food)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검은 콩과 검은 깨를 넣어 만든 우유, 검은 식빵, 검정 쌀, 검은 식초, 검은 두부 등이 블랙푸드의 대표 격이다. 블랙푸드가 검은색을 띠는 것은 안토시아닌 성분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