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진 음식과 스트레스의 상관관계

  스트레스를 음식으로 풀려고 하는 사람이 있다. 분노나 스트레스를 느낄 때 기름진 음식 등을 폭식하게 되며, 이는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미국 텍사스 대학 연구팀이 학술지 ‘임상연구 저널(Journal of Clinical Investigation)’에 기고한 논문

[부음] 강대희 서울대 의대 학장 모친상

◇강대희(서울대 의대 학장)·혜정(웨스트민스터 신학대 특임교수)·은수(단국대 교수) 모친상,   이숭공(가천의대 교수)·최준식(이화여대 교수) 장모상   26일 오후 11시10분 서울대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30분 02)

짠 음식으로 뇌졸중 걱정되면, 이걸 드세요

  최근 설날을 앞두고 짜거나 기름진 음식을 조심하겠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면 뇌졸중이나 위암 등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뇌경색과 뇌혈관의 파열로 인해 뇌 조직 내부로 혈액이 유출되어 생기는 뇌출혈을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어릴 때 본 식품광고 커서도 영향... 비만 유발

  비만을 걱정하는 사람은 어린 시절부터 각종 매체의 식품 광고에도 조심해야 할 것 같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광고 캐릭터 가운데 맛은 좋지만 지방과 당분 함량이 높은 제품이 많아 건강에 좋지 않은 경우가 있다. 그런데 어린 시절 이런 식품 캐릭터에 긍정적인 감정을 가졌던 사람은 성인이 되어서도

일본 강황 제품 함량-표시에 문제 드러나

일본에서 유사건강식품인 강황제품을 조사한 결과 함유량 및 표시에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황은 카레의 원료로 잘 알려져 있다. 일본약사협회는 최근 일본 내에서 판매되는 강황제품의 성분균일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커큐미노이드 함유량을 임의 표시한 제품 중에서 최대 5.3배 초과하는 등

색깔 있는 빨대로 음료 마시면 중금속 위험

  알룩달룩 색깔을 입힌 빨대로 음료를 마시는 사람이 많다. 뜨거운 커피도 빨대로 먹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채색 빨대는 위해성이 크며 장기간 품질이 좋지않은 빨대를 사용할 경우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우리나라가 아니라 중국의 경우다. 중국의 식품안전 전문가이자 국제식품포장협회

종이컵에 뜨거운 커피 마셔도 안전할까?

  오늘도 자판기의 종이컵 커피로 하루를 시작하는 직장인들이 많을 것이다. 우리의 일상에서 필수품이 된 종이컵, 과연 얼마나 안전할까? 최근 대만에서 종이컵의 폴리에틸렌(PE) 막이 고온을 견디지 못해 소비자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타이베이시 위생국이 편의점, 프랜차이즈 카페

응급환자 원격의료에 건보수가 신설 추진

보건복지부가 응급환자 대상 원격의료 활성화를 위해 건강보험 수가 신설 방침을 밝혀 주목된다. 보건복지부는 23일 “이미 현행법상으로 허용된 원격의료(의료인 간 또는 응급구조사와 의료인 간 원격의료)가 응급환자에 쓰일 경우 효과가 크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이를 단계적으로 확대·지원해 나갈 방침”이라

“아부는 싫다” 18년 한결같이 열정의 독주

  의약계 프런티어 (1) / FMC코리아 최성옥 대표 세계 1위의 투석전문기업 독일 프레제니우스 메디칼케어(Fresenius Medical Care)의 한국 법인인 FMC코리아를 18년 동안 이끌고 있는 최성옥 사장(59)은 국내 투석업계에서 신화를 일궈낸 인물이다. 지난 1997년 최성옥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영양소 파괴될까

  식품은 조리 과정에서 영양소가 빠져 나갈 수 있다. 그렇다면 전자레인지에 식품을 데우면 영양소는 어떻게 될까? 전자레인지에 음식을 데울 때는 그릇 선택에도 주의해야 한다.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 표시가 없는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하면 몸에 좋지 않은 화학 성분이 음식에 스며들 수 있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