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용 기자
미디어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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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숲이나 나무를 가까이...기억력 좋아져
시험을 앞둔 수험생이라면 평소 숲이나 나무를 가까이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숲이 기억력 증진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시험 직전에 공부한 내용을 쉽게 기억해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미국 미시간대 연구팀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단기 기억력과 숲의 상관 관계에 대한 연구에서 이 같은 결과
“세월호 생존 학생들 정신적 후유증 우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는 17일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태와 관련, “뇌발달이 완성되지 않은 청소년들의 경우 정보나 언론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면서 “언론 보도를 할 때 아이들의 정서와 아이들에게 미칠 영향에 대해 우선적으로 고려해달라”고 당부했다.
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는 이날 언론사 관계자들에게 발송
버터 대신 마가린? 오메가3 지방산 풍부
건강을 위해서 버터보다는 마가린을 먹는 것이 더 낫다는 주장이 나왔다. 버터는 포화지방산이 많아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매일 버터를 섭취하면서 운동을 하지 않으면 과체중은 물론, 제2형 당뇨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독일 튀빙엔 대학 병원은 “최근 실시한 연구 결과 버터는 우리 몸의 운
과일은 아침에? 다이어트 중엔 삼가세요
최근 ‘4주 해독 다이어트’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비만 전문의 박용우 박사(전 성균관대 의대 교수)는 “다이어트 기간 중 가급적 과일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강조한다.
과일은 수분함량이 높아 포만감을 쉽게 느낄 수 있고 섭취열량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사과, 바나나, 포도, 수박과 같은 과
살 빼고 싶으면 잠부터 6시간 이상 푹 자라
살을 빼려면 왜 잠을 푹 자야 할까? 잠을 설치면 오히려 마른 체형이 될 것 같은데....
다이어트 중인 사람들은 한번쯤 이런 생각을 해 봤을 것이다. 고민이 많아 잠을 못자면 살이 빠질 것 같은데, 전문가들은 “다이어트를 위해 하루 6시간 이상 푹 자라”고 조언한다. 실제 연구결과도 잠을 덜
‘환자 중심’ 연세 암병원 개원 진료 개시
연세암병원이 14일 진료를 시작했다. 연세암병원은 최고 수준의 암 치료, 환자 중심의 진료 프로세스, 새로운 환자 경험 등을 통해 글로벌 허브 암병원을 지향하고 있다.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단지 안에 들어선 연세암병원은 연면적 10만5,000㎡(3만2,000평)에 지상 15층(지하7층), 510병
영국, 소금 섭취 줄면서 심장마비 뇌졸중 급감
식염(소금) 섭취량이 줄어들면서 심장마비나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크게 감소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의 런던 퀸메리 대학교의 그레이엄 맥그레거 박사팀은 최근 의학 전문지 ‘BMJ Open’에 기고한 논문을 통해 “2003~2011년 사이 영국에서 하루 평균 식염 섭취량이 15%
체중 정상인데 배만 볼록... 이렇게 빼세요
체중은 정상이지만 배가 볼록 나와 있는 사람이 있다. 복부비만이 이런 형태인 경우가 많다. 배에 내장지방이 많으면 아랫배보다 윗배가 부르며, 배는 올챙이배처럼 튀어나올 수 있다.
이런 사람은 팔다리도 가늘어 이른바 올챙이형 체형이 될 수 있다. 이런 비만은 활동량이 부족한 사람에게서 잘 나타나
곧 부활절...달걀 고르는 법과 보관법
부활절이 다가오면서 달걀을 찾는 사람이 많다. 달걀은 균열이 없는 매끈한 껍질에 냉장 보관된 것을 골라야 한다. 달걀에도 식중독균이 있기 때문이다.
달걀 껍질에는 살모넬라균이 존재할 수 있어 식중독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캐나다 연방보건부(Health Canada)에 따르면 달걀은 구입
과일 채소 해독다이어트의 치명적 약점
요즘 해독 다이어트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해독’은 말 그대로 몸 안에 들어있는 독성 물질을 없애는 것이다. 디톡스(detox) 요법도 해독과 연관돼 있다.
영국의 영양학자 질리언 맥키스 박사는 “몸에 독성 물질이 많이 쌓여 있어도 과일, 채소, 유기농 식품 등을 자주 먹으면 자연스럽게 해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