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수록 관대? 잘못된 행동에 더 분노

  “화를 풀고 용서하세요.” 누군가를 용서하고 이웃과 화해하면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잇따르고 있다. 반면에 나이가 들수록 이런 너그러운 용서의 마음이 줄어들어 상대의 비양심적인 행동을 참지못한다는 논문이 나왔다. 미국 메이요클리닉 연구팀에 따르면 다른 사람을 용서하지 못하고 미

이 불안한 세상....마음 다잡고 심장질환 조심

  요즘 마음이 편하지 않은 사람이 많다. 스트레스를 자주 받거나 우울한 기분이 더해지면 불안감이 깊어질 수 있다. 이런 증상이 일시적이 아니라 오래 지속되면 숙면을 취하기 어렵고, 쉽게 피곤해 질 수 있다. 마음이 자주 불안한 사람은 심장질환에 걸릴 위험도 높다. 지속적인 불안심리를 갖고 있는

배고픈 여성, 시장 가면 무엇이든 덥석 구매

  배고픔을 느끼면 눈앞에 놓인 물건을 사게 되는 것일까. 소비자심리를 연구하는 학자들 사이에서 식욕과 구매력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가 가끔 나오고 있다. 배고픔을 느끼게 되면 당장 욕구를 해결하려는 마음이 강해져 꼼꼼하게 따지지 않고 주위의 상품을 덥석 구매한다는 논리인 것이다. 싱가포르대

자연상태 과일 채소, 뇌졸중 예방 큰 도움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가 뇌졸중에 좋다는 사실이 2만 명이 넘는 대규모 조사에서 밝혀졌다. 비타민 보충제나 주스 형태가 아닌 자연 상태의 과일과 채소를 말한다. 연구 대상자들은 비타민C 보충제나 다른 가공 영양제를 복용하지 않고 오로지 자연 식품을 통해서만 비타민C를 섭취했다. 영

익혀 먹으면 훨씬 몸에 좋은 식품 3가지

  몸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식품 가운데 익혀 먹어야 더 효능을 발휘하는 음식이 있다, 특히 ‘심심풀이’ 땅콩은 생으로 먹는 것보다는 익히면 질병 예방 효과가 증대된다. 삶으면 더 살아나는 땅콩과 당근, 토마토의 효능에 대해 소개한다. ◆땅콩 = 날것이나 볶아 먹는 것보다 삶아 먹으면 암, 당뇨병

혈액 건강 위해선 양파를 먹어야 하는 이유

  양파는 독특한 냄새 때문에 먹기를 꺼려하는 사람이 있지만 ‘건강 수명’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식품이다. 각종 성인병을 유발하는 혈액 건강을 위해서는 양파만한 음식도 없다. 양파는 혈액 속의 불필요한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없애 동맥경화와 고지혈증에 좋은 식품이다. 특히 혈관에서 피떡(혈전)이 생기

다이어트 성공하려면 간식을 먹어라?

  간식을 먹으면 살이 찌지 않을까?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는데도 비만을 우려해 간식을 먹지않는 사람들이 많다. 가급적 음식을 자제하는 것이 비만 예방에 좋다는 선입관 때문이다. 미국의 건강의료 포털 웹MD는 비만 전문가인 엘레인 매기와 엘리자베스 피본카 박사의 도움말로 일반인의 선입관을 깨는 다이어

모두가 함께 기적 바라는, 노란리본 캠페인

  “노란리본을 다세요.” 세월호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이 온라인을 후끈 달구고 있다. 이 캠페인은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톡 세월호 희망의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동참해요’라는 제목의 게시물에는 노란 바탕에 검정색 리

머리 속이 훤~.... 탈모 환자 절반이 여성

최근 머리카락이 빠지는 탈모 증상으로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정상인들도 머리카락이 하루 70~100개 정도 빠질 수 있다. 그러나 자고 난 뒤나 머리를 감을 때 빠지는 머리카락이 100개가 넘으면 병적인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 ◆탈모 환자의 절반이 여성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해독, 해독 하는데....해독, 진실은 무엇인가?

  ‘걸어다니는 종합병원’이었던 중년여성 K씨(58세). 고혈압, 고지혈증, 퇴행성관절염, 골다공증, 기관지천식... 온갖 병을 앓아 약을 10여가지 이상 복용하고 있던 그는 최근에는 갱년기 증상이 심해지면서 살이 더 찌자 급기야 우울증까지 겪게 됐다. 삶의 질이 뚝 떨어진 것이다. 이래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