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에도 빠지지 않는 대추, 어떤 효능?

  요즘 삼계탕을 먹다 보면 대추를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보양식뿐만 아니라 한약이나 제사상, 전통요리 등에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대추다. 몸에 좋은 대추는 한약을 달일 때 여러 약재를 조화롭게 해주고 위장을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한다. 맛도 달콤해 음식에 넣기에 안성맞춤이다. 대추는 과연

광화문 31도까지 올라...시복식 열사병 조심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시복식이 오늘(16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리면서 보건 의료 관계자들이 긴장하고 있다. 최대 100만 인파가 모일 전망인데다 오늘 날씨가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겠다는 예보가 있기 때문이다. 시복식은 ‘복자&rsq

루게릭병... 팔, 다리가 위축돼 사망할 수 있어

루게릭병은 운동신경세포가 모두 죽어 없어지는 병이다. 서서히 팔, 다리가 위축돼 결국은 호흡근 마비로 인해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 발병 초기에는 팔과 다리에 점차 힘이 빠지는 증상이 생기면서 곧 근육이 마르고 체중이 감소한다. 병이 진행되면 식사를 할 때 자주 사래가 들리거나 기침을 하고 밤에

태극기 다는 법, "스마트폰에서 태극기 게양하세요'

태극기 다는 법이 새삼 생각나는 날이다. 오늘(15일)은 광복절이다. 1945년 8월 15일 우리나라가 일제 강점기에서 벗어나 나라와 주권을 되찾은 날이다. 올해로 69주년이다. 광복절은 3.1절, 제헌절, 개천절, 한글날과 함께 5대 국경일이다. 국경일에 태극기 다는 법은 깃봉과 깃면의 사

김미화 백혈병 환우회 홍보대사 위촉

한국백혈병환우회(대표 안기종)는 방송인 김미화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김미화씨는 백혈병 환자들에게 새생명을 선물한 헌혈자 300명을 초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국백혈병환우회의 ‘헌혈톡톡(TalkTalk)콘서트’의 MC를 지난 2010년부터 재능기부해 오고

“갑상선암, 증상 없으면 검진 말라” 권고초안

의사는 증상이 없는 성인에게 초음파를 이용한 갑상선암 검진을 권고하지 말라는 가이드라인이 나왔다. 그동안 과잉 검진 논란을 빚어온 갑상선암과 관련해 무증상 성인의 검사는 불필요하다는 내용의 검진 가이드라인이 마련된 것이다. 그러나 환자가 요구할 경우에는 검진을 하도록 했다.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뻘 낙지도? 교황, 방한 기간 중 뭘 드실까

  14일 방한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서울 궁정동 주한교황청대사관에서 머문다. 4박5일 방한기간 동안 집무실 겸 숙소가 이곳이다. 식사도 청와대 근처에 있는 교황청대사관 구내식당에서 평소 식단대로 소박한 이탈리아 가정식을 먹는다. 한국 전통음식을 접할 수 있는 오찬 일정도 예정돼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30여명 의료지원 만전

프란치스코 교황이 14일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방한해 4박5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올해 나이는 78세로 고령이다. 그럼에도 방한 일정은 100시간 가량에 30분 단위로 짜여져 있어 그의 건강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황청과 한국천주교 교황방한준비위원회는 교황의

여름철 감자 보관법, 박스에 담아 서늘한 곳에

  여름철 감자 보관법은 우리의 건강과 직결된다. 감자는 장기간 냉장보관을 하지 말고, 8℃ 이상의 서늘한 곳에서 보관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감자를 냉장고에 오래 넣어 두면 ‘아크릴아마이드’라는 유해물질이 생기기 쉽다. 아크릴아마이드는 발암우려물질

황반변성 환자 급증....젊은 사람들까지 왜?

  황반변성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나이 든 사람들이 잘 걸리는 병으로 알려진 황반변성의 발병 연령층이 점차 낮아지고 있어 젊은 사람들도 눈 건강에 신경써야 할 시기다. 한국망막학회에 따르면 40~50대 황반변성 환자는 지난 10년간 9배나 급증하고 젊은 연령대로 확산되는 추세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