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왼손잡이의 날, 왜 이런 게 생겼을까

  세계 왼손잡이의 날... “ 뭐, 이런 기념일도 있나”하고 고개를 갸웃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13일은 세계 왼손잡이의 날이다. 왼손잡이의 인권을 신장하고 인식 변화를 촉구하기 위해 영국 왼손잡이 협회가 지난 1976년 매년 8월13일을 세계 왼손잡이의 날로 제정했다.

보건의료 활성화 대책, 갈등 조정이 먼저다

정부가 12일 유망 서비스산업 활성화 대책을 확정해 발표했다. 규제를 풀고 진입장벽을 낮춰 새로운 성장 동력을 일궈내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지난해말 ‘의료민영화’ 논란으로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보건의료 분야도 포함됐다. 그동안 미뤄왔던 투자개방형 외국병원 설립도 본격화할 전

후추, 아무 때나 뿌려 먹으면 안돼요

  음식의 맛을 내기 위해 후추를 넣을 때도 시간대 조절이 필요하다. 육류를 볶기 전 양념과정에서 후추를 뿌려 굽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음식을 만드는 도중에 후추를 넣게 되면 아크릴아마이드 함량이 증가한다. 따라서 후추는 조리가 끝난 후 넣는 것이 바람직하다. 후추에 들어 있는 아

술도 안 마시는데... 여성 지방간 환자 급증

  건강검진결과 통지서를 받아본 후 고개를 갸웃거리는 사람이 있다. 평소 술은 입에 대지도 않았는데 지방간 판정이 나왔기 때문이다. 최근 가공식품이나 육류 섭취가 일상화되면서 늘고 있는 것이 비알코올성 지방간이다. 이는 생활습관과 관련이 있는 성인병에 속한다. 지방간은 술뿐만 아니라 비만이

로빈 윌리엄스 사망...우울증 자살 추정

  ‘죽은 시인의 사회’, ‘굿모닝 베트남’ 등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스타 로빈 윌리엄스(63세)가 숨진 채 발견돼 전세계 팬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연예잡지 ‘피플’ 온라인판에 따르면 로빈 윌리엄스는 11일 아침

동양인도 양배추를 더 먹어야 하는 이유 5

  양배추는 서양에서 가장 인기 있는 채소 중의 하나다. 건강에 좋은 여러 가지 성분이 양배추에 많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양배추에는 비타민 A와 C, K 등를 비롯해 칼슘 등의 미네랄과 섬유질도 풍부하다. ◆각종 궤양에 효과 = 최근 아침마다 양배추를 먹는 사람이 늘고 있다. 위 점

식이섬유를 꼭 먹어야 하는 5가지 이유

섬유질 또는 셀룰로스로 알려진 식이섬유는 몸에 좋은 성분으로 잘 알려져 있다. 채소의 질긴 부분(셀룰로스), 무의 갈색 색소(리그닌), 사과 등 과일 속의 펙틴, 미역·다시마의 끈적끈적한 성분(알긴산), 버섯류, 콩류에 많이 들어 있다. 우리 몸에 필요한 식이섬유의 1일 섭취량은 25&s

노인성 난청 급증... 30대부터 조심해야

난청을 앓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 난청은 외이, 고막, 중이 등 소리를 전달해주는 기관의 장애로 인해 음파의 전달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노인성 난청은 노화에 따른 퇴행성 변화로 생기는 청력의 감소를 의미한다. 청력 감소는 30대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일반적

나도 위염, 위궤양인데....위암으로 발전할까?

  최근 젊은 위암환자가 늘면서 속 쓰린 증상이 있을 때 불안감을 호소하는 사람이 있다. 속쓰림이나 소화불량이 계속되면 ‘위암’을 떠올리는 것이다. 직장인 건강검진에서 흔히 발견되는 위염이나 위궤양이 위암으로 발전할 수도 있을까? 위를 건강하게 하는 식사법은 어떤 것이

여름 감기가 웬말...면역력 키우기, 잠이 최고

  최근 찜통더위 속에 여름감기에 걸려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최근 여름감기가 늘고 있는 것은 열대야로 잠을 설치면서 몸의 면역력이 떨어진 것이 주요 원인이다. 수면은 면역력과 직결돼 있다. 잠이 모자라면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질병 위험에 노출되기 쉽다. ◆잠 모자라면 면역력 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