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 잔과 삶은 달걀...아침식사 건강하게 먹는 법

  커피와 달걀에 대한 논란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한 때 커피는 발암논란, 달걀은 콜레스테롤 논쟁이 일었지만 최근에는 잦아든 상태다.  커피와 달걀에 대한 외국의 연구결과가 가끔 나오지만,  미국의 식생활지침자문위원회(DGAC, Dietary Guidelines Advisory Comm

홍역 비상 경보... 발열 기침 콧물 등 감기와 유사

최근 해외여행을 다녀온 사람 가운데 홍역환자가 발생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 중이어서 국내 환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태국 등 홍역 유행지역 방문 후 발열 발진 등 홍역의심 증상이 있으면 먼저 보건소에 문의해야 한다. 홍역은 중이염, 기관지염, 기관지폐렴 등 호흡기계 합병증과 급

엉덩이 처지면 근육 감소의 신호...근력이 건강수명 가른다

중년은 물론 젊은 사람도 엉덩이가 처져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 엉덩이는 미용 뿐 아니라 몸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판단하는 바로미터가 될 수 있다. '애플힙' 등 외형이 문제가 아니라 건강하게 오래사는 '건강수명'의 잣대가 된다. 엉덩이 근육은 허벅지와 더불어 몸 근육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미용실 눈썹문신 허용... 병원명에 '항문' 도 사용 가능

  경기도 뷰티샵 원장 A씨는 반영구화장 국제대회에서 입상한 이후 눈썹문신으로 상당한 고객을 유치했으나 불법의료행위로 벌금형에 처해졌다. 앞으로 A씨와 같은 비의료인도 자격-기준을 갖추면 반영구화장 등 문신시술이 가능해진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90회 국정현안점

HCV 2019 심포지엄 성료 "국제간학회(IASL) 위상 과시"

세계 21개국 210명의 과학자 및 의학자가 참가해 주목을 받은 'C형간염 바이러스  국제 심포지엄'(International Symposium on Hepatitis C Virus and Related Viruses)이 성황리에 끝났다.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강남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H

요즘 조심해야 할 질환들... 독한 감기가 독감일까

요즘 감기 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  아침, 저녁으로는 추위까지 느낄 정도이고  일교차도 커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은 감기에 걸리기 쉽다. 감기는 코로나·아데노·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등에 의한 급성 상부호흡기 증상을 말한다.  코에서 인후까지가 상부호흡기다. 콧물, 기침, 목 통증 등의 증상 치

탄수화물, 무조건 피해야 할까? 음식이 건강수명 가른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몸 관리에 신경쓰는 사람이 많다. 그 중에서 으뜸은 음식 섭취와 운동이다. 과거에는 생소했던 탄수화물, 단백질, 비타민 같은 용어도 이제 친숙한 단어가 됐다. 살빼기를 할 경우 탄수화물 음식을 멀리하고, 근력운동을 한다면 단백질 섭취에 관심을 기울이는 경우가 많다.

생리대로 생리통, 피부발진을 예방한다고?

  생리대로 여성질환(생리통, 생리불순, 냉대하, 질염 등) 또는  외음부피부질환(가려움, 피부발진, 냄새 등)을 예방‧완화할 수 있을까? 정답은 'NO'다.  생리통 등 여성질환은 주로 호르몬 이상이나 자궁의 기질적 문제에서 기인한다.  생리대에 사용된 원재료로 인해 증상이 완화된다

한광협 국제간학회(IASL) 회장, HCV 2019과 공동 심포지엄 개최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국제간학회(IASL·The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the Liver)를 이끌고 있는  한광협 회장(연세의대 소화기내과 교수)이 첫 국제 심포지엄을 열었다. 5일 개막돼 8일까지 서울 강남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H

김영규 교수,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 차기 회장

가천대 길병원 정형외과 김영규 교수가 지난달 28일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 제34차 정기 추계학술대회 및 한일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 합동학술대회 총회’에서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임됐다. 김 교수는 제26대 차기 회장으로 선임돼 2020년 9월부터 임기 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