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최승식 기자
미디어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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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부터 식당, 카페 밤 10시까지 영업...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5일부터 2주간 수도권은 현행 2.5단계에서 2단계로, 수도권 이외 지역은 2단계에서 1.5단계로 각각 완화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 다중이용시설의 영업 제한 시간이 15일부터 현재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한 시간 연장된다. 전국의 유흥시설도 방역수칙을 준수한다는
'새해결심' 재점검, 성공으로 이끌려면...
설날 연휴는 연초에 세운 ‘새해 결심’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한번 되돌아볼 시점이다. 해마다 그렇듯이 이맘때면 어느새 굳은 다짐이 흐지부지 해지기 십상이다.
포기는 이르다. 새해 결심을 지키고 정말 습관을 바꾸고 싶다면 아직 늦지 않았다. 미국 뉴욕타임스와 CNN 등은 행동을 바꾸고 새
'댕댕이도 개고생...' 반려동물도 코로나 검사
반려동물의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되는 가운데 서울시는 반려견을 대상으로 코로나 진단검사를 10일 처음 실시했다.
검사는 서울시 강북구의 한 확진자 가족의 반려견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확진자 가족은 집에서 기르는 강아지 한 마리가 콧물이 흐르고 발열증세가 있다고 밝혔다. 강아지는 코커스패니얼 품종이
[신간] 똑똑한 투병, 간을 살린다
간암은 폐암에 이어 연간 사망자 수가 우리나라에서 2위를 차지하는 치명적인 암이다. 간암환자의 5년 생존율 역시 35%가량으로 높지 않다.
간암의 대표적인 요인은 B형⋅C형간염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한다. 간염이 심해지면 간경변증 그리고 간암으로 이어질 수 있다. 간암의 주범 중 하나인 B형간염 바이
한국 성인남녀, 술 줄고 담배 늘었다
코로나로 사회활동이 줄어든 요즘 우리나라 성인들의 생활습관이 어떻게 변했는지를 연구한 결과가 9일 발표됐다.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지선하 교수팀은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20세~65세 사이 남성 768명과 여성 732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팬데믹 전(2020년 1월)과 이후(2020년
"나는 결코 담배를 피우지 않았는데..."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 《뉴스위크》 등에서 필명을 날리던, 세계적 과학 전문기자 샤론 베글리가 지난달 16일 폐암으로 64년 삶의 마침표를 찍었다. 우리나라에도 《너무 다른 사람들》 《달라이 라마, 마음이 뇌에게 묻다》 등의 베스트셀러로 잘 알려진 과학 저널리스트다.
그는 평생 담배를 입술
담배피는 심방세동 환자, 뇌졸중 위험 높아
심방세동은 심장이 불규칙적으로 뛰는 부정맥의 한 종류다. 보통 심방세동이 있으면 향후 뇌졸중 위험이 평균 5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뇌졸중 위험이 평균보다 높은 심방세방 환자가 흡연까지 할 경우 뇌졸중 위험은 더 높아질 수 밖에 없다. 최근 서울대병원 최의근 교수팀은 저위험 심방세
셀트리온 코로나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 허가...국산 1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일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에 대해 3상 임상시험 결과 제출을 조건으로 품목허가를 결정했다.
이번 허가로 렉키로나주는 국내 최초의 코로나19 치료제가 됐다. 전 세계에서는 다국적 제약사 일라이릴리와 리제네론의 치료제에 이어 세 번째로 당국의 검증을 받은 항체
암병원에 등장한 특별한 화장실은?
서울대학교암병원은 지난달 10일 장루·요루 환자를 위한 전용 화장실을 설치했다.
장루와 요루는 수술 이후 일반적인 방법으로 배설을 할 수 없을 때, 임의로 만드는 구멍이다. 장과 요관을 복부로 유도해 체외로 대소변을 배출할 수 있게 돕는다.
환자들은 장루·요루에 연결된 배액 주머니를 정
세계에서 가장 많이 생기는 암은?
우리나라에서는 위암이 발병 1위, 폐암이 사망 1위의 암이다. 그렇다면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진단되는 암과 가장 많은 사람의 목숨을 앗아가는 암은 무엇일까?
미국암협회(ACS)와 국제암연구기구(IARC)가 공동으로 집계한 ‘세계 암 통계 2020’에 따르면 지구촌 전체로는 유방암이 가장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