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수나 머리 감을 때 목을 세워야 하는 이유

  무거운 가방을 들고 다니는 학생들이 많다. 노트북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직장인들의 손가방도 무거워지고 있다. 그런데 늘 한쪽 어깨에만 가방을 걸치는 사람이 있다. 이는 어깨나 허리, 척추 건강에 대단히 좋지 않은 버릇이다.   가방이나 짐은 등에 지는 것이 좋다. 정장

불안감과 공황장애에 대한 근거 없는 믿음들

  불안증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경험하는 정신장애 중 하나다. 비교적 흔한 증상이지만 당사자의 고통은 작지 않다. 또 불안증에 대한 사람들의 몇 가지 오해 때문에 증상이 악화되기도 한다.   존슨홉킨스 대학 정신과학 및 행동과학과 조셉 비엥브뉘 교수에 따르면 불안장애

아침 식사로 먹으면 좋은 음식 7가지

  건강에 좋은 영양소 듬뿍 아침식사를 하는 것이 건강에 여러모로 좋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아침식사를 빠지지 않고 하면 체중 증가를 막을 수 있고, 단기 기억력을 향상시키며, 2형 당뇨병 위험을 낮추는 것뿐만 아니라 기분을 좋게 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요요현상 예방… 날씬한 사람들의 습관 10가지

  많이 움직이고, 잘 자고... 다이어트로 몸무게가 줄어들었다가 되돌아오는 것을 요요현상이라고 부른다. 다이어트를 통해 목표 체중 감량에 성공한 미국인 중 80%가 2년 이내에 요요현상을 겪는다는 조사결과가 있다.   그렇다면 힘든 다이어트를 통해 만든 몸매를 계

텔로미어(Telomere)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진은 과음을 하면 염색체의 텔로미어가 짧아진다는 사실을, 미국 피츠버그대 연구진은 텔로미어가 손상되면 죽지 않지만 기능은 못하는 ‘좀비세포’로 바뀐다는 것을 각각 밝혀냈다. 텔로미어는 그리스어 ‘Telos(끝)’과 ‘Meros(부분)’의 합성어로 세포 속 염색체 양 끝에 존재하는

이상학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교수

술담배를 친구 삼아 지내고 혈압이 높은데도 혈관이 깨끗한 ‘슈퍼혈관’의 실마리를 찾았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이상학 교수는 원홍희 성균관대 의대 삼성융합의과학원 교수와 함께 ‘슈퍼 혈관’ 관련 유전자들을 밝혀내고 연구결과를 《일본동맥경화학회지》 최신호에 발표했다. 이상학 교수는

석회화건염

석회화건염이 5년 동안 29% 증가했다는 소식이다. 석회화건염은 힘줄에 칼슘이 쌓어 통증이 생기는 병으로 석회성힘줄염, 석회화힘줄염, 석회성건염 등으로도 부른다. 주로 어깨에서 생기며, 밤에 잠을 잘 수 없을 정도의 극심한 어깨 통증이 뒤따른다. 석회가 있어도 통증이 없을 수도 있으며, 통증은 갑자

김승업 대한간학회지 편집장

대한간학회 공식 학술지 《Clinical and Molecular Hepatology(CMH)》가 논문 피인용지수인 임팩트팩터(IF) 8. 337을 기록했다. 2020년 SCIE급 학술지 등재할 때 IF 3.987로 시작해 단 2년 만에 이룬 성과다. 편집장인 김승업 대한간학회 간행이사는 “

스트레스 줄여주는 음식 10가지

  혈압 낮추고 마음 편안하게 해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기도 모르게 음식을 더 많이 먹게 된다. 이유는 뇌의 화학작용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럴 때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좋은 음식을 먹으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 미국의 경제전문 매체인 ‘월스트리트 치트 시

바비인형 좋아하는 여아, 직업의 폭 제한적

  여자아이들이 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 가장 즐겨 가지고 노는 장난감은 바비인형이다. 비정상적인 신체비율과 화려한 장신구로 미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바비의 인기는 여전하다.   연구에 따르면 바비인형을 가지고 노는 미취학 여아들은 그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