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박도영 기자
강동원-김태희 커피광고 ‘논란’
식품의약품안전청 간부가 단속을 빌미로 ‘프렌치카페 커피믹스’를 출시한 남양유업의
간부를 불러 부적절한 발언으로 문책한 내용의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MBC 보도에 따르면 녹취록에는 식약청이 특정 업체를 두둔하고 남양유업의 간부에게
금품을 요구하는 것으로 보이는 내용도 포함돼 있
65세 이상 노인진료비 지난해 14조원
2010년 건강보험공단이 지급한 보험급여비용은 전년 대비 12.9% 증가했으며 그
가운데 2010년 12월 말 현재 건강보험 적용인구의 10.2%인 65세 이상 노인 진료비는
전체 진료비의 32.2%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28일 발표한 ‘2010년 건강보험 주요통계’에 따
판사, 쓴 커피 마시면 형량 높아진다
쓴 맛이 도덕적인 판단을 할 때 사람을 더 비판적으로 만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시립대의 켄달 에스킨 박사팀은 미각이 도덕적 판단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57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조사했다. 연구진은 쓴 맛이 나는 음료,
달콤한 주스, 물을 마시게 한 후 몇 가지 도덕적 판단과
밝게 큰 청소년이 행복한 어른 된다
행복하고 긍정적으로 자란 청소년은 나이 들어도 행복한 어른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어린 시절에 정신적인 문제를 겪거나 문제 있는 행동을 하는 등 부정적 경험과
마찬가지로 긍정적인 경험도 성인이 되어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의 연구진은 청소년기의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중년
죄책감 느끼지만 수업 중 문자 멈출 수 없어
미국 대학생들은 강의 시간에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것에 죄책감을 느끼지만
죄책감과는 별개로 수업 중 휴대폰 문자 사용을 멈출 수 없다고 생각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햄프셔대학의 척 마틴 교수는 이 대학 학생 104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응답자 가운데 49%는 수업 시
우울증 환자, 겨울보다 봄이 더 위험
겨울에는 계절성정서증후군(SAD)로 인해 우울증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 SAD는
흔히 겨울 우울증이라고 불리며 낮이 짧아지고 일조량이 적은 겨울에 발생하는 정신질환이다.
국제적 과학학술지 ‘네이처(Nature)’에 실린 존스홉킨스 대학 신경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SAD는 햇빛이 신체의 생물학적 주
女의사 치료받을 때 환자 목소리 커진다
여자 주치의에게 진료 받을 때 환자들은 여의사의 치료 결정에 자신의 의견이
반영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그라나다대학의 연구진은 그라나다의 그란 캐피탄 건강센터에서 흉부통증,
감기, 우울증, 심각한 가족병력 등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16~47세의 환자 360명에게
설문조사
삼성, 美퀸타일즈와 3천억 합작사 설립
삼성그룹이 본격적으로 바이오제약 사업에 뛰어들었다. 삼성은 바이오제약 서비스업체인
퀸타일즈와 자본금 3000억 원 규모의 합작사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퀸타일즈는 1982년 설립된 제약-헬스케어 분야의 전문 서비스 업체로 60개국의
제약회사에 의약품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
심평원, 저가구매 인센티브 제외 의약품 목록 공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됨에 따라 공포즉시 퇴장방지의약품 등 저가필수의약품을 시장형 실거래가제도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는 의약품 목록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환자진료에 필수적인 의약품의 안정적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서
의료윤리학회, “카바수술 중지해야”
건국대병원 흉부외과 송명근 교수의 ‘종합적 대동맥 근부 및 판막성형(CARVAR,
카바)’ 수술에 대한 비급여를 유지하겠다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결정에 대해 한국의료윤리학회가
24일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1월 25일 대한흉부외과학회에 이어 1월 31일 대한심장학회도
송 교수의 수술법 중지를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