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젊은층 암 발병률↑...식습관·운동부족 원인

2030 젊은층의 암 발병률이 증가 추세를 나타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전체 암 환자 수는 24% 증가했는데, 이 중 2030 세대에서 암 발병 증가율이 11%를 차지하며 전체적인 암 환자 수 증가에 기인했다. 특히 젊은 층에서 가장 급증한 발병률을 보인

원광대병원 김연동 교수

김연동 원광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통증의학 전문 서적을 출간했다. 이 책은 통증의학 영역에서 통증 발생 원리에 관한 다양한 원리 중 신경 포착으로 인한 통증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서울아산병원에서 개최된 대한척추통증의학과 39차 학술대회에서 소개됐다. 학회에

에버엑스, 근골격계 질환서 디지털 치료기기 탐색 임상승인

디지털치료 솔루션 전문 스타트업 에버엑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슬개대퇴 통증 증후군 환자 치료를 위한 디지털 치료기기 탐색 임상을 승인 받고, 분당서울대병원과 탐색 임상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탐색 임상시험은 분당서울대병원에서 3개월 이상 2년 미만의 무릎 통증을 가진 만 19세~50세

셀트리온헬스케어, 아바스틴 시밀러 '베그젤마' 유럽 출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이달 중순 영국과 독일에 '베그젤마' 를 출시했으며, 북유럽 주요국인 핀란드에서 헬싱키(Helsinki), 우시마(Uusimaa) 지역 병원 입찰에 참여해 경쟁사들을 제치고 베그젤마 수주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입찰은 핀란드 베바시주맙 시장의 30%에 해당하는 규모다.

대체육

대체육이란 동물성 단백질원 육류를 대체할 수 있을만큼 영양과 맛, 모양 등이 유사한 식품을 말한다. 식물에서 추출한 단백질을 사용하여 만든 식물성 대체육(Plant-based meat alternatives, PBMA)과 배양육(Cultured meat), 식용곤충 등이 있다. 식물성 육류는 식물에

소화·통증완화에 도움되는 '허브차'는?

26일 최저기온이 2도까지 떨어지지만 낮 기온은 평년 기온을 되찾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오전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도,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별 예상 최

독감·코로나 동시진단키트 왜 상용화 안되나?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 동시 유행 가능성이 계속되면서 동시 진단키트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2개 바이러스를 동시에 진단하는 진단시약 허가 소식이 이어지고 있지만, 실제 상용화하거나 의료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제품은 거의 없는 상황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코로나19와 독감 동

CEPI-SK바이오사이언스, mRNA 백신개발 협약키로

SK바이오사이언스와 CEPI(전염병대비혁신연합)는 CEPI 리처드 해치트 CEO와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등 정부 관계자, SK디스커버리 최창원 부회장,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워커힐 호텔에서 협약식을 개최하고 mRNA 백신 개발에 협력키로 했다

한국얀센 "건선치료제 트렘피어, 높은 약물 생존율 확인"

존슨앤드존슨 제약부문 법인인 한국얀센은 지난 15~16일 대한피부과학회가 주최한 ‘제74차 대한피부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중증 건선에서 생물학적 제제의 최신 실제임상 연구결과를 공유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심포지엄에서는 덴마크에서 수행된 실제임상 연구를 바탕으로 건선 치료에서 '

“녹용, 침향, 옥수수수염 등 전통원료 효능 입증”

광동제약은 천연물 소재에 대한 학계의 연구 지원을 지속, 일부 전통원료의 효능 입증에 기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광동제약이 후원한 한국식품영양과학회(KFN) 국제학술대회 세션에서 녹용과 침향, 옥수수수염, 까마귀쪽나무열매 등 천연물 소재의 건강 기능에 대한 가능성을 탐색하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