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완배 기자
살 뺀 상태 유지하려면 아침을 먹어라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 중 하나가 요요현상이다. 기껏
먹고 싶은 것 참아가며 열심히 운동해 살을 뺐는데 자칫 방심하면 체중이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와 버린다. 그런데 그 와중에도 요요현상을 겪지 않고 체중관리를 잘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에게는 어떤 공통점이 있는 것일
남성은 경기 나쁘면 외도 많이 한다
경기가 안 좋아질수록 남자들은 더 많은 잠자리 파트너를 찾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경기 침체가 ‘종족을 보존해야 한다’는 남성의 본능을 일깨워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 캔자스 대학교 심리학과 옴리 길라스 교수는 최근 생존의 위협을 느낀 남성들이
성적(性的)으로 어떤 경
부부가 모두 돈 밝히면 이혼 위험 높다
경제적으로 풍요로워도 부부 모두 돈을 밝히는 성격이라면 결혼생활이 불행해질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브리검영 대학교 연구팀은 최근 가정의
경제적 상황이 부부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미국 부부 1700쌍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연구팀은 이들
잘 때 다리 떠는 사람, 고혈압 위험↑
하지불안증후군(restless legs syndrome)을 앓는 중년 여성들은 일반인에 비해
고혈압 증상이 나타날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하지불안증후군은 주로
밤 시간에 다리가 저려오거나 불편한 감정을 느끼면서 다리를 떨게 되는 질병이다.
한국 성인 가운데 약 5.4%가 이 증후군
운동 열심히 하는 여성, 폐경 빠르다
평소 운동을 열심히 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가진 여성일수록 폐경이 빨리 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 기후 대학교(Gifu University) 치사토 나가타 박사는 최근
운동이나 식습관이 여성의 폐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폐경을 맞지 않은 여성
남편 후보 첫 인상, 피임약 먹고 판단하라
피임약을 복용하는 상황에서 남편 후보감을 만난 여성들은 상대에게 훨씬 매력을
덜 느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일단 그 상황을 넘기고 결혼을 했다면 이들
커플은 다른 부부에 비해 행복한 결혼생활을 유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스코틀랜드 스털링 대학교 연구팀은 남자와의 첫 만남 때 여성이 피
여성이 초콜릿 먹어야 하는 4가지 이유
초콜릿을 즐겨 먹는 여성들은 일반 여성에 비해 뇌졸중에 걸릴 확률이 훨씬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과대학교 연구팀은 최근 초콜릿이 여성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49~83세 스웨덴 여성 3만 30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연구에
손 씻으면 죄책감-슬픔-의심도 씻긴다
‘손을 씻으면 마음까지 깨끗해진다?’
과거 범죄자였던 사람이 마음을 다잡고 새로운 삶을 시작할 때 흔히 ‘손을 씻었다’는
표현을 쓴다. 그런데 실제로 손을 씻거나 샤워를 하면 죄책감이나 슬픔, 의심 같은
감정이 사라져 ‘마음을 씻는’ 효과가 생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건 대학교 연구팀
치료제 없는 "슈퍼 성병" 출현
기존 항생제에 강한 내성을 가져 치료가 사실상 불가능한 ‘슈퍼 임질균’이 발견됐다.
스웨덴에서 임질균 연구를 진행했던 마그누스 우네모 연구원은 최근 일본 교토에서
H041이라는 이름의 임질균 샘플을 채취했다. 이 임질균은 병을 치료하는 데 거의
유일하게 효과가 있었던 항생제 세팔로스포린(cep
기능식품 즐기면 칼슘 · 철분 등 과잉
건강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영양제나 기능식품을 섭취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그런데 기능식품을 너무 많이 먹으면 안 먹는 것보다 건강에 오히려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보건연구원(NIH·National Institutes of Health)의 리건 베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