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허운주 기자
중년, 하루 와인 두 잔이 보약이다
손재주, 감정 상태, 인지능력 좋아져
건강을 챙기고 싶은 중년이라면 와인을 매일 두 잔 마시는 것이 좋겠다. 적당량 마시는 사람은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손재주, 감정, 신체적 기민성, 지적 이해 능력 등이 우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보스턴대 의과대학원 연구팀은 50세의 남녀 5400
공덕역 실종사건...악마연인 증후군이란?
가정폭력-경제적 의지처 없는 여성의 마지막 선택
“가혹행위는 잘못된 보도다. 딸은 엄마가 죽든 말든 상관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나갔다. 어디 가서 딸이라고 말하고 싶지 않다.” ‘공덕역 실종녀’의 어머니 홍모(45) 씨가 24일 한 방송에서 입을 열었다. 내용은 사뭇 충격적이다. 홍 씨는 동거남 김 씨
내년부터 전국민 대상 정신건강 검진
생애주기별로...복지부 정신건강 증진 종합대책
내년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검진이 이뤄진다. 또 정신질환자의 범위도 ‘중증’으로 축소된다. 보건복지부는 2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신건강증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생애주
전립샘암 수술, 삶의 질만 망가트린다
생존율 차이 없어…특수한 경우만 권장
전립샘암 진단을 받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당장 수술을 받을 것인가. 아니면 계속 관찰하며 다른 치료법을 택할 것인가. 대부분은 수술을 선택한다. 영화배우 로버트 드니로와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도 그랬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23일 ‘전립샘암,
냄새로 애인 구하는 ‘페로몬 파티’ 유행
강렬한 눈빛 대신 옷에 묻은 냄새로 짝 정해
‘눈빛대신 체취.’
셔츠 냄새를 맡아 데이트 상대를 구하는 '페로몬 파티'가 미국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등의 도시에서 퍼져나가고 있다고 AP통신이 23일 보도했다. 페로몬이란 같은 종에 속하는 동물 개체 사이의 정보 전달에 사용되는 체외 분비성 물질을 말한
어린이 비타민 ‘꾸미바이트’ 조심하세요
8cm 금속실 박힌 제품 발견… 판매 중지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건강기능식품 ‘어린이 꾸미바이트 비타민’에 금속성 이물이 발견돼 조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약 8cm 길이의 얇은 실 형태의 금속이 비타민을 관통해 박혀 있는 상태로 발견됐다.
식약청은 이물이 제품에 들어간 원인을 찾기 위해 수입업
날씬해지는 여름용 특식 수프 6가지
뉴욕타임스 소개...칼로리 적고 영양 풍부
덥다. 폭염은 다음 주 중반까지 계속 이어진다는데…. 입맛 없다고 대충 이것저것 먹다보면 다이어트에 실패하기 십상이다. 여름 야채를 이용한 저칼로리 특식 수프로 건강과 다이어트를 함께 챙겨보면 어떨까. 뉴욕타임스가 22일 음식전문가 마르타 로즈(Martha
진화 개념 도입한 작곡 프로그램의 위력
3천세대 진화…소음에서 명곡으로 탈바꿈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만든 무작위 소음을 청취자의 반응에 따라 계속 진화시키면 뛰어난 음악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생물은 변화와 변이, (자연)선택과 재조합을 통해 환경에 더 잘 적응하는 후손을 낳는데 음악에서도 이와 같은 과정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영
엘리스·피터팬...알고 보면 심각한 병
동화 주인공? 이런 병부터 조심!
최근 영국의 14세 소녀가 희귀병인 클레인레빈증후군으로 2개월 동안 잠만 잤다는 보도가 화제가 됐다. ‘잠자는 숲속의 공주’ 병으로 불리는 이 증후군 말고도 동화의 이름이 붙은 병명은 적지 않다.
●파랑새 증후군(Bluebird syndrome)
동화 파랑새
104년 만에 찾아온 ‘피부 노화의 위기’
‘피부 독화살’ 자외선을 막아라!
104년만의 이상 고온과 가뭄으로 전국이 몸살을 앓고 있다. 기상청은 20일 서울 낮기온이 32도라고 발표했다. 19일엔 서울, 경기 지방의 낮 기온이 33.5도까지 올랐다. 2000년 6월 기록된 33.9도 이후 최고 더위다. 따가운 자외선과 건조한 공기에 지친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