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박효순 기자
미디어본부
건강 증진과 질병 극복을 위한 좋은 정보를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메디피플 365] 최적의 영양 공급 통해 의료 질 높인다
중앙대학교 광명병원(원장 이철희)의 영양지원집중팀(NST)이 최근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KSPEN)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인증 유효기간은 2024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로 5년간이다. 영양집중지원팀은 의사, 임상영양사, 약사, 간호사로 구성되어 있는 다학제팀이다. 영양불량 환자에게 적절한 영양을
"아파 죽고싶다"...끔찍한 '이 두통', 봄에 男이 더 고통
두통 중 가장 심각한 두통으로 알려진 군발두통(群發頭痛, cluster headache)은 자살 충동이 일어날 만큼 고통스러운 병으로 꼽힌다. 3∼4월에 환자가 특히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대한두통학회(이하 두통학회)는 매년 3월 21일을 ‘군발두통의 날’로 정해 국민건강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두
"여성골퍼 25%, 자외선 노출 직후 피부 붉어져"
자외선은 태양광의 스펙트럼을 사진으로 찍었을 때, 가시광선보다 짧은 파장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빛이다. 인체 피부에서 기미나 주근깨 같은 피부 색소질환을 유발하고 피부를 태워 일광화상을 초래하며 과도하게 노출될 경우 피부암에 걸릴 수도 있다. 스포츠·레저 인구의 증가와 함께 자외선 대책이 건강의 주요 관
‘집콕’ 1인가구 중년층, 우울증 위험 급상승
1인가구 내에서 사회적 고립의 정도가 증가할수록 우울의 연관성이 증가하며, 특히 중년층에서 위험성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난 것을 확인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청이 발간하는 ≪주간 건강과 질병≫ 최신호에 소개된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과 우울의 연관성’ 연구논문(제1저자 황민지, 교신저자 기명
“신발장만 잘 봐도…고독사 보인다”
"가급적 사생활이 침해되지 않게 신발장(신발 놓는 곳)이나 대문이나 현관 같은 곳만 비춰도 ‘고독사’를 일찍 발견하고, 뜻하지 않은 사고 예방과 빠른 대처에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입니다."
충북 진천군 동주원마을의 전강우 이장(67)은 마을 토박이 중에는 거의 ‘주니어급’으로, 2017년부터
"손톱이 왜 이래?"...매니큐어 지웠더니 '깜놀', 이상 변화는?
외부로 드러나는 인체의 색깔, 모양은 평소 건강할 때와 몸에 이상이 생겼을 때 달라질 수 있다. 늪에서 기포가 발생하면 아래쪽 부패의 증거이듯 몸속의 질병은 겉으로 이상 신호를 보낸다.
눈동자의 이상한 색깔, 손톱의 비정상적 모양, 입술의 상태 등이 질병의 신호를 보여주는 ‘3대 사인보드’이다. 어
새 학기 아이들 전염병 비상…온몸에 빨간 물집 올라온다면?
신학기에 접어들면서 유아원, 어린이집,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을 위협하는 바이러스 감염병으로 수두(水痘)와 수족구(手足口)가 꼽힌다.
질병관리청은 수두를 금년도 봄철에 유행할 주의 질환으로 공표했다. 수두와 수족구는 3월부터 서서히 전염이 일어나면서 4월부터 환자가 늘어나고 5월부터는 급격한 환자
女청소년, 생리 일찍 시작하면...술·담배 더 많이 한다고?
이른 성적 성숙을 보이는 조기초경을 경험한 여자 청소년들은 정상 초경 경우보다 흡연율과 폭음률이 높고, 평상시 스트레스와 슬픔·절망감을 더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학교지역보건교육학회가 발간하는 ≪한국학교·지역보건교육학회지≫에 실린 ‘여자 청소년의 초경 시기에 따른 흡연 및 음주 행위’ 연
국무총리가 의대 교수·전공의와 대화하라
1970년대 초, 더 정확히 말하면 1971년 9월 한국 의료사에서 처음으로 전국적인 전공의 파업이 있었다. 겨우 쌀 두 가마 정도를 살 수 있는 열악한 급여와 해외여행 제한 등이 전공의들이 들고 일어난 원인이었다.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시작된 전공의들의 사표가 서울대병원을 비롯해 전국 주요 병원으로 번지자
‘의대 증원’ 대립 속 치협 "치대 정원 17% 감축해야"
의대 증원을 둘러싸고 정부와 의사들이 극한 대립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가 치대 정원 감축을 주장하고 나서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치협은 7일 공개한 33대 집행부가 역점 추진할 ‘2024년 국민을 위한 구강보건·치과의료정책 제안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