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피플365] 믿을 수 있는 한의약 위해…GLP 신뢰성보증 전문가된 연구원

"한약비임상시험센터 센터장님, 운영책임자님, 동료들이 도와주셔서 좋은 결과를 얻게 됐습니다. GLP 신뢰성보증업무 특성상 지적, 개선, 시정 의견을 내는 부분이 있는데 제가 좀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한국한의약진흥원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정진하겠습니

[단독] 이종철 전 삼성의료원장, 강남구 보건소장 된다

소화관 질환 분야의 명의이며 병원경영자로 명성을 날린 ‘의료계의 거물’ 이종철 전 삼성의료원장(75)이 서울시 강남구 보건소장에 지원해 최종 후보에 선정됐다. 6일 의료계에 따르면, 강남구보건소는 5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이종철 지원자를 1순위 후보로 확정했다. 이 후보는 인사 검증 절차를 거쳐 4월

졸리다고 춘곤증 핑계?...계속되면 '이 질환' 의심해봐야

봄기운이 완연해지면 노곤하고 나른한 증상을 겪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이것을 ‘춘곤증’이라고 하는데, 겨울 동안 움츠렸던 인체가 따뜻한 봄날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호르몬 중추신경 등에 미치는 자극의 변화로 발생하는 일종의 피로로 볼 수 있다. 봄에는 몸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에너지 소비량이 증가한다.

"공식적으로?" 밥상에 국 없는 날이 있다고?...3월 며칠?

지금으로부터 약 10년 전인 2013년,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당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청)가 3월 13일이 낀 일주일을 ‘나트륨 줄이기’ 주간으로 정하고, 3월 13일을 ‘국 없는 날’로 선포했다. 그리고 3월부터 시작해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국 없는 날’로 지정해 나트륨 섭취를 줄

100일 동안 ‘콜록콜록’…전염성 높은 백일해 예방하려면?

백일해의 증상은 심한 기침이며, 기침이 잘 떨어지지 않고 보통 짧게는 몇 주에서 길게는 2∼3개월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백일해라는 병명은 ‘100일 동안이나 기침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백일해는 주로 ‘보르데텔라균’ 감염으로 발행한다. 초기 증상은 가벼운 감기와 비슷하며 시

천연 탈모 예방제? 머리카락 굵고 튼튼하게 하는 '이것'

지역에서 자생하는 쑥이나 오리나무 같은 식물은 사포닌, 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 에센셜 오일 등을 포함한 다양한 식물화학물질의 풍부한 공급원이다. 이러한 생리활성 화합물은 건강한 모발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한국농어촌관광학회가 발간하는 ≪한국농어촌관광학회지≫ 26권 2호(2023년 12

"술 센 주당 2030 여성들? "...매월 매일 음주 비율 최고 높다

국내 여성 3명 증 2명이 월 1회 이상 음주를 하는 가운데 20대·30대 여성의 음주행태가 심상치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월간음주율, 고위험음주율, 월간폭음률, 지속적 위험음주율 등 네 가지 평가에서 모두 다른 연령대 여성에 비해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청이 최근 내놓은 ‘국민건강영양조

영화 ‘파묘’ 상덕도 불룩…중년男 복부 비만 어쩌나

  영화 ≪파묘≫에서 지관(地官) 상덕(최민식 배역)은 한눈에 뱃살이 두둑한 복부비만이다. 지관이란 이름난 풍수설에 따라 집터나 묏자리 따위의 좋고 나쁨을 가려내는 직업이다. 60대 초·중반으로 보이는 상덕은 왕년에는 최고의 풍수사로 전국 팔도의 명당자리를 누볐다. 하지만 근자에 들어

"전공의 의국 '입퇴국식' 사라져"...대한민국 의료사 최초

대학병원 의료진으로는 크게 교수와 전공의가 있다. 의사 국가고시에 합격한 의대생들이 특정 진료과 소속 없이 수련의(인턴) 1년을 마치면 자신이 원하는 진료과에서 전공의 과정(3∼4년)을 거쳐 전문의가 된다. 교수들의 소속은 교실(의과대학 개념)이고 전공의들의 소속은 의국이다. 대학병원의 각 의국의

"성격 급한 사람은 시래기"...체질에 맞는 음식궁합은?

내일(24일)은 정월대보름이다. 이날엔 오곡밥과 아홉 가지 나물을 먹는 풍습이 있다. 한의사들에 따르면, 오곡밥과 나물 반찬은 서구식 식생활보다 건강에 이로운 점이 많은 건강 식단이다. 각자의 체질에 따라 궁합을 맞추면 더 좋다. 사상체질(四象體質)이란 조선시대 한의약 분야에서 허준과 쌍벽을 이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