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박효순 기자
미디어본부
건강 증진과 질병 극복을 위한 좋은 정보를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메디피플 365] 한국 의료기술 세계화에 기여하는 국제연수프로그램 코디네이터
해외환자 유치와 의료관광의 활성화는 한국 의료의 세계화와 어려움이 적지 않은 의료현실을 타개하는 블루오션으로 꼽힌다. 고려대 안암병원 교육수련부에 소속된 국제의료진 연수센터(IFA, International Faculty Affairs)는 안암병원의 선도적인 첨단 의학지식 및 의료기술 등을 전 세계 의료
내가 하면 '로맨스', 너는 '불륜'...간통죄 폐지 후 '내로남불' 계속
간통(姦通, adultery)은 결혼해서 배우자가 있는 사람이 배우자가 아닌 사람과 나누는 불륜 행위를 말한다. 국내에서 간통죄가 폐지되기 전까지 간통은 범죄행위로서 ‘2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는’(형법 241조) 처벌을 받았다.
그러나 헌법재판소는 2015년 2월 26일 마침내 "간통죄는 국민의 성
등에서 팔로 뻗치듯 찌릿...3개월 이상 참다간 '이런' 큰일
한국인의 정서 중에 ‘참는 것이 미덕’이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통증의 경우 이 말이 통해서는 안 된다. 통증을 방치하면 신경계에 변화가 생겨 만성통증이 되고 수면 장애, 기억 감퇴, 신체활동 위축, 우울증, 불안증, 자살 충동 등과 같은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서다.
급성통증이 병이나 외상
오래 앉아 일했더니 허리 아파... '이 운동' 했더니 통증 싹!
요통(허리통증)은 국내 전체 인구의 60~80%가 일생에 한 번 이상 경험하는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 발생 요인은 크게 개인적 요인과 직업적 요인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직업적인 특성과 요통 간의 상관관계가 개인적 요인보다 더 크다는 연구 보고가 많다.
해부학적으로 요통의 원인은 고관절(넙다리뼈·대
‘골든타임’ 잡아먹는 숫자 ‘2000’
정부의 일방적인 ‘의대증원’ 사태로 불거진 의사들(수련의·인턴, 전공의·레지던트, 전임의·펠로)과 의대생의 이탈 사태가 31일 현재 40일을 넘고 있다. 의대·병원 교수들이 사직서 제출에 이어 내일(4월 1일)부터 진료를 줄인다. 의료대란의 현실화가 눈앞에 다가왔다.
최근까지 의료계와 정부는 한 치
"손흥민도 잘 못잔다 하더니"...축구 후배들 불면증 시달린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이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 선수(토트넘 홋스퍼)가 최근 아마존 다큐멘터리를 통해 ‘불면증으로 인해 잠을 이루지 못했던 사실’을 고백하면서 고질병의 하나인 불면증에 관한 관심이 높아졌다.
수면은 건강과 삶의 질에 중요한 핵심 요소이다. 특히 운동선수는
"매번 음란 영상 봐야"...성범죄 수사하다 충격, 얼마나 심하길래
디지털 성범죄 수사관은 성착취물 수사를 하기 위해 반복적으로 음란물을 시청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수사관은 상당한 정신적 충격과 심지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시달리는 등 정신건강이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이상진 교수팀(박장현 정보보안학과 대학원생)의 연구
국내 간호대생 69% "응급피임약, 잘 몰라요"
국내 간호대생들의 응급피임약(사후피임약)에 대한 지식수준은 상당히 낮은 반면에 사용의도는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한 광역지자체에 거주하는 간호대생 195명의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한 연구논문에 따르면, 응급피임약에 대한 지식은 6.78점(12점 만점), 사용 의도는 4.30점(5점 만점
"배 나오고 혈당 오르고"...혼밥, 여성이 더 건강 취약해
‘혼밥’이란 국립국어원 우리말샘 사전에 등재된 신조어로 ‘혼자서 밥을 먹음. 또는 그렇게 먹는 밥’이라는 뜻의 단어다. 혼자 식사하는 것은 영양 위험을 증가시켜 신체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성인을 대상으로 혼밥과 연관된 요인을 확인한 연구에서는 나이가 많고, 배우자가
"정신장애인들의 22대 총선 투표를 위하여"
정신질환 당사자의 선거권은 국민으로서 당연히 보장되고 누려야 하는 권리이다. 우리나라는 ‘장애인권리협약’의 비준국으로서 정신질환 당사자의 정당한 투표 참여를 위해 국가사회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
국내 장애인의 유형은 총 15가지다. 지체장애, 뇌병변장애, 시각장애, 청각장애, 언어장애, 지적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