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 물린 곳에 우유를? 아이와 나들이 응급상황 '이렇게' 대처

‘아이들은 럭비공처럼 어느 쪽으로 튈지 모른다.’ 아이들과 함께 놀러 가는 부모들이 명심해야 할 경고문구이다. 어린이날 연휴를 앞두고 어린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졌다. 소방청에 따르면 2021∼2023년 13세 이하 어린이 안전사고는 총 10만 8759건으로, 해마다 연평균 3만 6253건

[메디피플 365] 병원 의무기록 관리하는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의무기록은 환자의 질병에 관계되는 정보와 병원이 진단과 치료를 위해 시행한 모든 내용을 기록한 법적 문서를 말한다. 보건의료정보의 핵심 데이터인 의무기록은 그 정확성 유지 및 안전한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2018년 12월 20일 관련 법령이 개정되어 기존 ‘의무기록사’에서 ‘보건의료정보관리사’로

"입냄새 자각할 정도" 대학생 소주 2병 이상 마셔도...70%가 양치 안 해

대학생들의 음주 후 양치질 습관이 좋지 않아 입냄새 자각률도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음주량이 소주 2병 이상인 대학생들 절반 정도는 하루 칫솔질 횟수가 2회 이하이고, 특히 소주 2병 이상인 10명 중 7명(70.4%)은 음주 후 칫솔질을 시행하지 않는 이유 등으로 인해 입냄새 자각률이 크게 높

롱부츠 패션에 갇힌 발의 고뇌…고약한 발 냄새 ‘어쩌나’

4월부터 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며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 무더위가 반복되는 가운데 여성들 사이에 짧은 하의와 롱부츠 패션이 유행이다. 원래 긴 가죽 부츠가 겨울 패션이라 그런지 더 눈길을 끄는 것 같다. 그러나 부츠 패션이 맵시를 뽐내는 동안 무더운 날씨에 부츠 안에 갇힌 발은 고뇌가 이만저만

지하철에 병원과 약국이? "공휴일에도 문 열어"

서울 지하철 1~9호선의 평균 일일 승차 인원은 400만∼500만명이다. 중요한 교통수단이면서 다양한 일상이 이뤄지는 삶의 공간이기도 하다. 26일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에 따르면, 공사가 운영하는 1∼8호선에는 올해 3월 말 기준으로 총 1354곳의 임대 상가가 있다. 업종별로 패션잡화 413곳

주위에 '불륜' 많다 여기면...자신도 외도 위험 높아진다?

자신의 생활 주변에 ‘불륜이 만연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인식은 기혼남녀들이 혼외성관계를 실행하는 데 영향을 미치며, 이러한 경향은 남성에서 여성보다 상당히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동대 커뮤니케이션학부 이희진 교수(주저자)와 창신대 사회복지학과 이원준 교수(교신저자)는 최근 발표한 ‘주변 불륜

"치과 女치위생사, 성희롱 다발"...가해자 원장이 가장 많아

치위생사는 의료기사 직종의 하나로, 치과위생사가 정식 명칭이다. 치과에서 예방 처치, 치아 홈 메우기, 치석 등 침착물 제거(스케일링), 불소 도포, 임시 부착물 장착·제거, 치아 본뜨기 등의 업무를 한다. 치위생사는 직장 내에서 환자와 치과의사 또는 다른 의료 인력 간에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하고

"이직 하고 싶다" 女보다 男 정신 간호사...직무 스트레스 크다

정신과 병동은 환자의 이상행동으로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언어적·신체적 폭력에 노출된다. 이러한 상황은 의료진이 긴장과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하고 더 나아가 이직과 인력 부족 등으로 이어진다. 보통 이직은 직무스트레스가 쌓일 때, 근무 중 부정적 경험이 반복될 때, 욕구가 좌절될 때 흔히 발생한다. 의

올 여름 수영복 Y라인 신경?...제모 제대로 하려면

올해 7월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미국 육상 국가대표팀 유니폼이 최근 공개됐는데, 여성용 유니폼이 사타구니 윗부분이 지나치게 파여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유니폼은 치골 가운데 부위인 ‘두덩’의 좌우가 훤히 드러나 최근 유행하고 있는 원피스형 초미니 수영복을 연상케 한다. 이러한 과한 노출 우려로 인해

[메디피플 365] 로봇 73대가 병원 곳곳서 환자·의료진 척척 돕죠

"커맨드센터란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병원 운영 효율화 및 환자 서비스를 개선하는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전담팀입니다. 파트장은 임상 의료현장부터 행정, 디지털까지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통해 경계를 넘나들며 디지털 헬스케어를 전파하는 역할을 합니다. 의료진의 업무 효율화와 환자 서비스 개선을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