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의료원(부총장 오동주)은 6월 29일(일) 오후 6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음악콘서트를 개최했다. ‘Life+ 나눔과 사랑의
실천’을 주제로 열린 이번 콘서트에는 고려대학교 이기수 총장, 고대의대 유광사 교우회장, GS그룹 허창수 회장, 대한의학회 김건상 회장 등 약
2,500여명이 찾아 대성황을 이루었다. 이 관객 수는 최근 6개월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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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출발(도움닫기)
더 빨리 달릴수록 더 높이 뛰어 오를 수 있다. 도움닫기 스피드가 빠를수록 장대를 더 높은 데서 잡을 수 있고 장대를 높이 잡을수록 더 큰 상승에너지를 탈 수 있다. 깨달음을 얻으려면 용맹 정진해야 한다. 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이고, 조사를 만나면 조사를 죽이고 ,나한을 만나면 나한을 죽여야…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어린이가 지방간이라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샌디에이고 소재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소아과 제프리 시머
교수팀은 간 조직 검사를 통해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진단받은 어린이 150명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없이 단순 비만인 어린이 150명을 비교했다. 연구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평균…
건강에 좋은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고밀도지방단백질(HDL) 수치가
낮아지면 중년의 기억력 또한 감퇴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국립보건의학연구소의 아카나 징 마노 박사팀은 55~61세
남녀 3673명의 기록을 분석한 결과, HDL수치가 낮아지면 60세부터 기억력 감퇴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마노 박사는 "기억력 문제는 치매…
노사간 필수유지업무 협정체결에서의 중환자 인정범위에 대해 환자가 진료받고 있는 장소(중환자실 혹은 병실)나 특정 검사만으로 정할 수 있는게
아니라 중환자의 의학적 정의에 따라 중환자실 전담의사나 주치의 등에 의해 환자상태를 보고 결정해야 한다는 전문의학회 해석이 제시됐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지훈상)는 노동법상 병원에서의 필수유지업무 범위 중 중환자의…
병원감염관리 실무회의가 최근 복지부 회의실에서 열렸다.
대한병원협회를 비롯해 복지부와 의사협회, 치과의사협회 관계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회의에선 의료기관 감염관리기준 이행실태에 대한
합동점검 방안을 논의하였다.
점검은 4개 의료기관 영역별로 구분해 실시키로 했으며 점검반은 관련단체와 복지부 직원으로 1개조 2명으로 구성하기로 했다.
한편…
정부의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에도 불구하고 중추신경계를 자극해 식욕을 억제하는
향정신성 다이어트약이 여전히 남용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달 초 대한의사협회 등에 “향정신성 식욕억제제는 비만지수에
따라 4주 이내로만 처방하고, 다른 식욕억제제와 병용 투여하지 말아 달라”는 내용의
서한을 발송했다. 이는 ‘남용약물 실태조사’에서 의사처방…
쾌락, 흥분, 갈망 등과 같은 충동은 마음을 다스리려는 의식적인 노력으로 누그러뜨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뉴저지 롯거스대 인지신경과학자인 마우리지오 델가도 박사와 뉴욕대 엘리자베스
펠프스 박사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 15명에게 컴퓨터 모니터에 파란색 카드가 나타나면
4달러를 주지만, 노란색 카드는 돈을 한 푼도 주지 않는다고…
여불위(呂不韋)는 사학자들 간 논쟁의 중심에 있는 인물입니다. 진시황제의 친아버지이냐
아니냐를 놓고 지금까지 갑론을박(甲論乙駁)이지요.
어쨌든 역사는 여불위를 중국 전국시대 말기 진(秦)나라를 뒤흔든 정치가로 기억합니다.
장양왕(莊襄王) 때 승상이 된 후, 최고의 재상(상국 相國)에 올랐지만 진시황의 모후인
태후의 밀통사건에 연루되는 바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