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 국장급 인사발령

○ 발령일자 : 2009. 2. 23. ○ 발령사항 < 국장급 공무원 전보 발령 > 보건복지가족부 일반직고위공무원 김 원 종 기획조정실 국제협력관에 보함. 사회정책선진화T/F단장에 겸임함. …

비타민 D 부족하면 호흡기 질환 5배

햇볕 적당히 쬐어줘야 감기-호흡기병 예방

과일, 채소의 비타민 C가 면역력을 키워 감기를 예방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비타민 D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감기나 독감을 막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만 9000여 명을 대상으로 비타민 D 섭취량, 식습관, 호흡기 감염률 등을 조사해 내린 결과다. 미국 콜로라도대 응급의학과 애디트 진디 교수는 1988~1994년 미국 전역에서 시행된…

“고맙습니다. 서로 사랑하세요”의 건강학

김수환 추기경처럼 살면 행복해진다

고 김수환 추기경의 묘소에는 그가 남긴 마지막 말 ‘고맙습니다. 서로 사랑하세요’가 새겨졌다. 그리고 그를 보내는 많은 사람들이 “그 말씀 그대로 사랑하겠습니다, 용서하겠습니다, 베풀겠습니다”라고 마음에 새겼다. 사랑하고 용서하고 베푸는 마음은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의 첫 걸음이기도 하다. ▽ ‘사랑하세요’의 건강학 누군가를 진정으로 사랑하면…

전재희 장관, 14개 절주동아리회장 모아

대학신입생 ‘신고 술’ 장관이 막는다

학기초를 맞아 매년 반복되는 대학 신입생 음주사고를 막기 위해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이 직접 나섰다. 전 장관은 오늘 연세대 절주동아리회장 등 14개 대학 15명을 모아 대학캠퍼스 내 음주폐해 예방방안과 술을 적게 마실 수 있는 자기주장기술, 세련되게 사양하는 음주사양기술 등을 가르친다. 복지부는 지난 2007년부터 전국 대학 15개 대학…

운동선수 수퍼박테리아 감염 ‘적신호’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미질병관리본부(CDC)가 운동선수 사이에 확산되고 있는 수퍼박테리아인 메티실린내성 황색포도상구균(MRSA) 감염의 원인과 예방대책의 최신 정보를 발표했다. 피부접촉 많은 운동 ‘주의’ MRSA 감염은 최근들어 여러 운동팀에서 우려되는 점 가운데 하나다. MRSA 감염은 지금까지 주로 병원내 감염문제로 알려져…

1인분 양-칼로리 점점 늘어나

레시피 대로 만들어 먹다 뚱보 될라

식당에서 먹는 음식보다 집에서 만들어 먹는 음식이 건강에 훨씬 좋지만, 레시피(조리법)대로 만들어 먹다간 과다한 열량 섭취로 살찔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코넬대학 브라이언 완싱크 교수 팀은 70년간 꾸준히 개정판을 내면서 미국의 대표적인 요리책으로 자리잡은 ‘요리의 즐거움’을 분석함으로써 현대인들이 얼마나 푸짐하게, 그리고…

식약청 , 학교 급식 나트륨 섭취도 조사

어린이 간식에 나트륨 함량 너무 많다

어린이들이 즐겨먹는 도넛, 떡볶이 등 간식에 한끼 식사 수준 이상의 나트륨이 들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이 24일 발표한 '학교급식 및 학교주변 길거리 음식에 대한 당.나트륨 실태조사' 결과 드러났다. 식약청이 강원, 경기, 경남, 경북 등 9개 지자체 보건환경연구원과 합동으로 진행한 학교주변 길거리 음식의 전국 단위…

미 암센터 박이경 박사, 칼슘의 항암효과 발표

치즈-요구르트 먹으면 여성 암발생 ↓

치즈, 요구르트 등 칼슘이 포함된 우유 제품을 매일 일정하게 먹으면 특히 여성에게서 암 발병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암센터 박이경 박사 팀은 1995~96년 식습관이 기록된 50~71세 성인 남녀 50만 명에 대한 자료와, 2003년 시점에서 이들의 암 발병 여부에 대한 자료를 7년 동안 비교해 식습관과 암 발병의…

심평원, 2008년 진료비통계지표 발표

치매 입원진료비 전년대비 78.7% 늘어

지난해 총진료비는 전년대비 8.6%가 늘어난 35조366억 원이며 이중 65세 이상 노인진료비는 2007년 9조813억 원에서 2008년 10조4904억 원으로 15.5% 늘어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4일 발표한 2008년 진료비통계지표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진료비 중 가장 많이 증가한 질병은 입원의 경우 알츠하이머병으로 2007년 919억…

건대병원, 심장내과 교수 5명 징계 회부

송명근 수술법 부작용 보고하면 징계?

건국대병원 흉부외과 송명근 교수가 개발한 심장 판막 수술법의 안전성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건국대 당국이 송 교수에게 비판적인 이 대학병원 심장내과 교수들의 징계 검토 절차를 밟고 있어 송명근 교수 수술법 논란은 다각도로 확산되고 있다. 건국대병원은 심장내과 교수들이 송명근 교수가 수술한 환자에게서 나타난 부작용 사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