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원자력의학원, ‘QI’ 아이디어만 25개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이창훈)의 올해 ‘제15회 의료 질 향상(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에 나온 아이디어가 25개나 된다. 한 해 동안 임직원이 수행한 환자 안전과 의료질 향상 활동 성과를 공유하자는 것. 약 10개월 동안 개선 활동을 펼친 내용에 대해 심사를 거쳐 6편의 우수 주제를 선정한 후 지난 19일 발표하는 행사를…

국가건강검진, ‘건강한 노후’ 위한 첫걸음

“연말, 바쁘더라도 ‘이것’ 잊지 마세요”

2024년 연말이 다가오면서 국민들의 건강 점검이 중요한 시점에 접어들었다. 연말을 맞아 국가건강검진을 적극적으로 권장하며, 검진을 통해 주요 질환을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므로 검진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국가건강검진은 만 20세 이상의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간 기능 등 기본적인 검사부터…

안전에 유의하며 근력 운동 등 꾸준히 해야

중장년 女 뼈 골골대는데...운동하면서 뛰어도 될까?

골다공증은 말 그대로 ‘뼈에 구멍이 생기는 질환’이다. 뼈의 양이나 질의 저하로 강도가 약해져서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평범한 충격에도 쉽게 부러질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 통계에 의하면 50세 이상 여성의 30~40%, 50세 이상 남성 10% 내외에서 골다공증이 나타난다. 특히 70대 여성의 3분의 2에게서 골다공증이 흔히 발생한다. 중장년…

부산, 발달장애인 '긴급·최중증 통합돌봄' 계속

부산시가 발달장애인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내년부터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사업'과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두 서비스 모두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이용 가능하다.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사업'은 발달장애인 보호자의 입원, 경조사, 신체적·심리적 소진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일시적으로 24시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내과 외과 기초의학 등 10개 분야에 걸쳐 각 1천만 원…“후보 추천 받는다”

온사회공헌재단, 총상금 1억 ‘온(ON)의학대상’

(재)온사회공헌재단이 의료전문 ONN닥터TV와 함께 1억원 상금을 내걸고 ‘온(ON)의학대상’을 신설한다. 의정 갈등으로 크게 상처 받아 위축된 의료계를 격려하고, 우리나라 의료 발전을 위해서다. △내과계 △외과계 △기초의학 △안과계 △의학교육 △한·치의학계 △간호계 △의료봉사 △의료행정 △특별상 등 10개 분야에 걸쳐 추천 받는다. 각 분야별로…

나트륨, 당분, 포화 지방 많은 음식은 건강 해쳐

"아침부터 라면을 후루룩?"...'이런 빵'도 조식으로 피하라고?

아침 식사는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식사 중 하나다. 아침에 먹는 음식은 필수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야 하며, 이는 에너지 수준을 높이고 하루 종일 정신을 맑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런데 아침에 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컵라면이나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서양식 식사로 때우는 경우가 하는 많다. 전문가들은 “하루를 더 건강하게 시작하기…

인공감미료 콩류 식이섬유가 원인일수도...천천히 먹고 요가 등 운동이 좋아

"방귀가 안 나와 고통스러워?"...'이런 음식' 먹으면 더 심해

장에 가스가 가득 차면 경련이 일거나 심한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 몸이 붓고 조이는 느낌이 들거나 복부 팽만감으로 고생하기도 한다. 가스로 인한 통증은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맹장염 담석 심장병과 비슷할 정도로 강렬할 수도 있다. 변비나 특정 음식은 몸에 가스를 더 쌓이게 한다. 사람은 하루에 최대 30번 가스를 배출한다고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음식 등…

산모와 태아 사망 주요 원인인 자간전증...출산이 유일한 해결책

임신 중인데...앞이 잠깐 번쩍인다면, '이 병' 의심해야

임신 중 시야가 흐려지거나 번쩍이는 반점이나 오로라를 보는 것 같은 시각 장애가 있다면 자간전증(임신중 고혈압)이 아닐까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물론 빨리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아야 한다. 임신 중에는 임신성 당뇨나 감염 구토 등 각종 합병증이 나타나기 쉬워 자주 진료를 받는다. 임신 중 자주 나타나는 증상은 자간전증(임신 중 고혈압)이지만 의사도…

수막구균 감염으로 뇌수막염 걸리고 패혈증 이어져 사망

"198cm 20대, 갑자기 오한오더니"...'이 균' 감염돼 숨져, 무슨 일?

뇌수막염에 걸린 영국 남성이 22세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런던에 사는 윌리엄 휴스(22)는 수막구균 감염으로 뇌수막염(meningitis)에 걸린 후 22세에 숨졌다. 대학에서 역사와 정치를 공부하던 윌리엄은 키가 198cm 정도로 건장한 청년이었다. 그가 어떤 이유로 세균에 노출된지는 알 수…

생선·두부 등 안주 선택하고 식전 물 마시는 방법 등

[건강먹방] “연말이라 자꾸 과식하는데”...‘이렇게’ 먹으면 살 덜 찐다?

한 해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과식하는 사람이 많다. 술과 안주도 자주 섭취하는 시기다. 송년회를 즐기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살이 찌고 건강이 나빠질 수 있지만 그렇다고 모임을 피할 수도 없는 셈. 조금이라도 건강을 챙기면서 연말을 보내는 비법을 살펴본다. 연말 모임에 빠지지 않는 술은 몸매를 걱정하는 사람에게 독이 될 수 있다. 체중이 걱정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