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 리조트에서 칵테일 마신 후 7명 병원 입원

피지서 칵테일 마신 후 7명 입원...이번에도 '이것' 원인?

남태평양에 위치한 피지의 한 리조트 바에서 칵테일을 마신 호주인과 미국인 등 7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병원에 입원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6일(현지 시간) ABC 뉴스에 따르면, 지난 토요일 오후 피지의 가장 큰 섬인 비티레부 섬 해안가에 위치한 5성급 리조트 워릭(Warwick)의 바에서 피냐 콜라다를 마신 일부 투숙객이 메스꺼움과 구토, 발작,…

[셀럽헬스] 가수 강민경 혈당 관리

강민경, “칼로리 말고 ‘이것’ 체크?”…살 덜 찌는 비결, 뭐길래?

가수 강민경이 혈당을 관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SBS ‘틈만 나면,’에 출연한 강민경은 이야기 도중 등장한 케이크를 보자 혈당을 확인했다. 그는 “이거 혈당 스파이크 올 것 같은데”라며 뜬금없이 혈당 체크에 나섰다. 이에 유재석이 “커피에 각설탕 넣어 마시면서 무슨 혈당 스파이크”라며 허를 찌르자 강민경은 “(적정량) 넘으면 안 되거든요, 전…

사업 전문성·경영효율성 강화 차원

휴온스, 건기식 사업부문 휴온스푸디언스에 흡수합병

휴온스그룹이 그룹 내 건강기능식품 사업 역량을 휴온스푸디언스로 집중한다. 휴온스는 지난 16일 열린 이사회에서 휴온스의 건강기능식품사업본부를 물적분할해 종속회사인 휴온스푸디언스에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휴온스와 휴온스푸디언스로 분리됐던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휴온스푸디언스로 합쳐 사업구조를 개편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그룹 내 제약…

정상 혈압 유지되더라도 전문의 판단에 따라 중단해야

고혈압 약 평생 먹어야 할까?...“혈압 변화에 따라 약 끊을 수도 있어”

고혈압을 진단 받고 약을 처방받으면 대개 매일 약을 먹어야 한다. 이 때문에 건강검진에서 혈압이 높게 나오더라도 약 복용이 부담스러워 정밀 진료를 미루는 사람마저 있다. 고혈압 약을 한 번 먹기 시작하면 평생 먹어야 하는 것일까. 고혈압 환자들이 약을 먹는 이유는 혈압을 정상 수치로 조절하기 위해서다. 고혈압은 심뇌혈관 질환을 일으키고…

울산, 산후조리 50만원+재가돌봄 40만원 지원

울산이 내년 1월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이용권(바우처) 사용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의 일부를 지원하는 ‘산모·신생아 재가돌봄 서비스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1인당 최대 40만원. 기존에 해오던 1인당 50만원 산후조리비 지원에 이것을 추가하는 것. 재가돌봄서비스는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지원하는데, 유형에…

경남이 키운 항노화 기업 2곳, IP0 준비

(재)경남항노화연구원(원장 한기민)이 경상남도, 산청 · 함양 · 남해 · 하동군이 함께 지원하는 ‘2024년 항노화바이오 스타기업 육성사업’ 최종평가회를 16일 개최했다. 연구원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10개 기업(경상남도 2, 산청군 4, 함양군 2, 남해군 1, 하동군 1)을 지난 4월 선정한 후 성장컨설팅, 연구개발, 디자인개발, 제품제작 등을…

부산 메디컬ICT융합센터, 2024 성과발표

부산 메디컬ICT융합센터가 17일 오후 5시 롯데호텔부산 사파이어홀에서 올해 성과발표회를 연다. 디지털 건강관리(헬스케어) 관련 기업 및 병원, 유관기관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다. ‘메디컬 ICT 융합센터’는 올해 ▲기획과제 지원 4건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 4건 ▲산·학·연·병 협력 연구회(메디스토밍 연구회) 개최 등을 추진했다. 또한…

하루 7000보 전후로 걸으면 우울증 예방 효과 얻어

“매일 1만보 안 걸어도 된다”...우울증 위험 낮추는 걸음 수는?

운동은 우울증을 막거나 완화하는 데 좋은 방법 중 하나로 꼽힌다. 여러 종류의 운동이 도움이 되지만 그중에서도 걷기는 쉽게 할 수 있으면서 우울증을 예방하거나 누그러뜨리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하루에 얼마나 걸어야 항우울 효과를 볼 수 있을까. 매일 1만보(약 8㎞)를 걷지 않더라도 우울증을 예방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야생동물 및 사람과 자주 어울려 감염 및 진화 이뤄질 위험 커

"조류독감, 고양이가 옮길 수 있다고?"

고양이가 조류독감 바이러스(H5N1)을 전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바이러스의 진화와 전파에 예상치 못한 역할을 함으로써 공중보건상의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신종미생물과 감염(Emerging Microbes & Infections)》에 발표된 미국 피츠버그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