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수면 중 땀 흘리는 원인 5

에어컨 켜고 자도 땀이 흥건… '이 질환' 신호일 수도?

운동을 하거나 날씨가 더우면 땀 흘리는 것은 당연하하게 느낀다. 그러나 잠을 자는 동안에도 유난히 땀을 흘린다면 혹시 질병의 징후가 아닌지 의심하게 된다. 미국 휴스턴 메소디스트 병원의 신경과 전문의이자 수면 의학 전문가인 아르티 람(Aarthi Ram) 박사는 수면 중 땀을 흘리는 것이 의외의 건강 이상 신호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잠자기 전 음주…

[송무호의 비건뉴스] 골다공증, 약 없이 치료하는 방법④

"의사 선생님은 어떤 영양제 챙겨 드시나요?”

한 번씩 외부 특강을 나가면 청중들이 꼭 묻는 말이 있다. “선생님은 영양제, 어떤 걸 주로 챙겨 드시나요?” ‘비건’ 의사라 고기를 안 먹으니 영양분이 부족할 것이라 지레짐작했을 수 있다. 먼저 답부터 해보자. 필자는 지난 8년간 채식을 하면서 비타민이나 미네랄 등 영양제를 전혀 먹고 있지 않다. 하지만 오히려 이전보다 훨씬 더 건강하게 살고 있다.…

제철 맞은 포도의 장점

면역력 높이고 불면증 물리쳐…여름에 포도 먹어야 하는 이유 7

신이 내린 과일로 불리는 포도. 녹색과 보라색, 짙은 파란색 등 다양한 색과 맛을 자랑하며 한국인들이 여름에 많이 먹는 과일 중 하나다. 전 세계적으로 재배되며, 씨의 유무와 알맹이의 크기에 따라 종류마저 다양하다. 맛도 좋고 종류도 많은 포도는 항산화제 공급부터 수분 보충까지 장점마저 풍부하다. 미국 건강전문매체 헬스(Health)의 자료를 바탕으로…

일부 약물, 더위에 복용 시 더 주의 기울여야

폭염 날씨, 혹시 '이 약' 먹고 나갔다?...쓰러질 수도 있어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됐다.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더위를 이겨낼까 고민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고혈압, 알레르기, 정신건강 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을 비롯해 특정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런 약물이 더운 날씨에 신체의 수분을 유지하거나 효율적으로 체온을 조절하기 어렵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