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정 수면시간이 매우 중요” 잠 7시간 덜 자거나 9시간 더 자면…‘미세혈관’ 손상 위험 2배 이상 높아

몇 년 새 당뇨 진단받았다면, 특히 ‘이것’에 신경써야

최근 몇 년 새 당뇨병 진단을 받은 사람이 잠을 너무 많이 자거나 적게 자면 미세혈관이 손상돼 망막과 콩팥에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오덴세대학병원 연구팀은 당뇨병 신규 환자가 하루에 7시간도 못 자거나, 9시간 넘게 자면 미세혈관(작은 혈관)의 손상으로 망막병증·신장병증 등 합병증을 일으킬 위험이 2배 이상 높아지는…

‘자기 체중의 12%내외 나가는 묵직한 담요’가 효과적…“멜라토닌 수치 32% 증가”

잠 안 올 땐, 수면제보다 ‘이것’이 더 낫다?

멜라토닌 보충제는 알약 형태의 수면 호르몬이다. 미국의사협회지(2022년 2월) 데이터를 보면 최근 20년 동안 멜라토닌 보충제의 이용량이 약 5배(478%)나 늘어났다. 이는 불면증을 호소하는 사람도 많이 늘었지만, 멜라토닌 보충제가 숙면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뒷받침한다. 건강한 수면에 수면제나 멜라토닉 보충제만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다.…

찜통더위엔, 심장마비 뇌졸중 편두통 콩팥병 고혈압 등 발작 및 악화 조심해야

“폭염엔, 온열병만 무서운 게 아냐”…여섯 가지나 있다

찜통 더위에는 노인, 어린이, 병자 등 면역력이 뚝 떨어진 사람은 건강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한다. 폭염엔 온열병만 무서운 게 아니다. 미국 건강매체 ‘헬스라인’에 따르면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심장마비(급성 심근경색), 뇌졸중, 편두통, 콩팥병 고혈압 등의 발작 증상과 악화에 조심해야 한다. 20세 이상의 미국 성인 2억1900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송무호의 비건뉴스] 골다공증, 약 없이 치료하는 방법 ⑦

"나이 들수록 꼭 필요한데"... 뼈도 그것 좋아한다

현대인의 생활은 자동차를 비롯하여 많은 것들이 편리화됨으로써 신체활동이 모자라고, 너무 오랜 시간 좌식 생활을 한다. 하지만 운동이 ‘건강에 좋다’는 것을 모두가 알기에 새해 결심으로 운동을 제일 많이 꼽는다. 그래서 큰맘 먹고 헬스클럽에 몇 달 치 등록을 하지만, 몇 주 지나지 않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운동은 자신과의 약속이라 남이 대신해 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