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북부 폭염경보...야외활동 자제를

서울-경기 북부 폭염경보... 태풍 나크리가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 걸쳐 폭염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낮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또 밤에는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날 수 있다고 했다. 서울-경기 북부 폭염경보가 내려질 정도로 전국이 불볕더위를…

“비아그라 팝니다!” 스팸 사라진 까닭은?

시도 때도 없이 메일함을 채워주는 단골 스팸이 있다. 발기부전 치료제 판매 메일이다. 올해 초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발기부전 치료제를 복용해 본 남성 10명 중 7명은 가짜에 당한 경험이 있다. 이런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가 2500원짜리 정품이 등장하면서 맥을 못추고 있다. 진짜 약이 가짜보다 싸다보니 음지에서 자취를 감추고 있다는 것이다.…

소파에 앉아 TV만 보면 결국... 무서운 생활습관병

회사원인 김갑수(49)씨는 두 딸을 둔 가장이었다. 큰 딸이 명문대에 합격해 온 가족이 기뻐한 그해, 김씨는 사랑하는 가족을 뒤로한 채 영원히 눈을 감았다. 업무상 잦은 술자리와 폭음하는 습관으로 간암 판정을 받았는데도 출장길에 술을 마셨다가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한 번 들인 생활습관은 좀처럼 바꾸기 어렵다. 특히 몸에 나쁜 습관은 떨치기 힘든…

열대야 찬물 샤워 오히려 숙면 방해

장맛비가 주춤하면서 일부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지는 등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한 밤중에도 더위가 계속돼 야간의 최저기온이 섭씨 25도가 넘는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다. 한밤중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으면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해 몸을 뒤척이게 된다. 이럴 때 차가운 찬물 샤워로 몸을 식히는 사람이 있다. 열대야 찬물 샤워, 과연 효과는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