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김재원 교수(부인종양학 전공)는 최근 Journal of Clinical Oncology (JCO) 편집위원에
선임됐다.
올해로 창간 25주년이 된 JCO는 미국임상종양학회 (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ASCO) 공식
학술지이며, 암 관련 학술지 중에서 가장 높은 impact…
국내 최초의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의학연구소(소장 백재승교수)가 올해로 개소 10주년을 맞아, 세계적인 임상시험기관으로 발돋움하고자 5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심포지엄, Vendor Festival, 걷기대회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5월 15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임상의학연구소 대강당에서 열리는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에는…
임신성 당뇨병으로 진단받지 않았더라도, 임신 중에 혈당 수치가 높으면 여러
가지 합병증이 생길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노스웨스턴대 보이드 메츠거 박사팀은 임신성 당뇨병으로 진단 받을 수준은
아니지만, 혈당 수치가 비교적 높은 임산부들도 임신합병증의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를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w England…
수면시간이 짧은 사람은 적당한 시간 동안 자는 사람에 비해 술 담배를 많이 하며
비만인 사람이 많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질병통제센터(CDC)에 속해있는 국립보건통계센터(NCHS, National Center for
Health Statistics)에서는 2004~06년 사이에 미국 성인남녀 8만 7000명을 대상으로
수면시간과 흡연,…
너무 뚱뚱해도 너무 말라도 치매에 걸릴 확률이 정상체중보다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보건대학 요우파 왕 박사팀은 10개 이상의 논문에 나타난 다양한
형태의 치매환자 2534명을 포함해 총 3만7000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비만인은
치매에 걸릴 확률이 80%까지 이르며, 체중미달에서도 치매가 나타날 확률이 36%까지…
너무
뚱뚱해도 너무 말라도 치매에 걸릴 확률이 정상체중보다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보건대학 요우파 왕 박사팀은 10개 이상의 논문에 나타난 다양한 형태의
치매환자 2534명을 포함해 총 3만7000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비만인은 치매에
걸릴 확률이 80%까지 이르며, 체중미달에서도 치매가…
가톨릭의대 맹광호 명예교수, 인당의학교육대상 수상 가톨릭대학교
예방의학교실 맹광호 명예교수가 지난 2일 코엑스 장보고홀에서 열린 한국의학교육학회 총회에서 인당의학교육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인당의학교육대상은 매년 의학교육의 발전에 공이 크고 의학교육 학술업적이 뛰어난 의학교육자 1명에게 수여된다. 맹 교수는 가톨릭의대
예방의학교실…
성모병원 감염내과 이동건 교수, 대한내과학회 연구비 수상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감염내과 이동건 교수는 지난 3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대한내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2008년도
대한내과학회연구비를 수상했다. 지난 2005년부터 한국학술진흥재단 등의 지원으로 ‘황색포도알균의 내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오던 이 교수는
‘메티실린 내성 포도알균의…
국립암센터에서 열리는 희망의 연주회
○‘암’이라는 질병을 극복하고자 하는 희망을 품고 찾는 곳, 국립암센터(www.ncc.re.kr)에서 희망의 연주회가 열린다.
○ 국립암센터와 산토끼뮤직은 5월 9일 오후 7시 30분 국립암센터 병원동 1층 로비에서 “내일을 향한 희망(Hope for
Tomorrow)'라는 주제로 피아노 공연을 개최한다.
○…
백혈병치료제 스프라이셀의 약가가 1정당 5만 5000원으로 7일 결정됐다. 보건복지가족부
산하 약제급여조정위원회가 500여 일 동안 총 4차례에 걸쳐 논의한 끝에 결정한 것이다.
이성환 위원장은 "대만의 글리벡 가격과 미국의 연방공급 가격(FSS) 그리고
제약사가 의약품을 공급가능하다고 생각되는 가격 수준 등을 고려해 약값을 계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