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건강

“이렇게 많았나? 당뇨병·고혈압 전 단계”...혈압·혈당 조절하는 ‘이 습관’은?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의 60% 정도가 당뇨병·고혈압 환자이거나 전 단계로 나타났다. 그런데 이를 알고 관리하는 사람은 뜻밖에 많지 않다. 40대는 50%, 30대는 25% 정도만 인지하고 있다. 생활습관 관리를 거의 하지 않고 약 복용에 관심이 없어 심장-뇌혈관이 망가질 위험이 높다. 질병관리청은 “질병이 있는 것을 알아야 치료·관리를 할

라면에 토마토, 된장국에 감자 넣으면... 어떤 변화가 생길까?

  정부의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 국민들은 영양소 가운데 칼륨 섭취량이 특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100% 기준에서 볼 때 여자는 64% 정도만 먹는 수준이었다. 남자는 77%. 칼륨은 몸의 신경과 근육 유지, 나트륨 배출을 도와 혈압 조절, 전해질 균형에 기여하는 영양소다. 칼륨이 많은 식품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칼륨 음식 꾸준히 먹

담배 줄여봤자 소용없다? '딱' 끊어야 하는 이유

주변에 담배를 끊은 지 10년 이상 된 중년 남성이 수두룩하다. 기침할 때 나오던 시커먼 가래가 사라지고, 숨쉬기가 편해지고, 입맛과 냄새 감각이 살아났다고 말한다. 손발의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운동할 때 힘이 덜 들고, 예전보다 감기에도 덜 걸린다고 입을 모은다. 담배를 딱 끊으면 심장병 위험이 20% 낮아지지만, 흡연량을 찔끔찔끔 줄여봤자 이렇다할 건강

콩밥에 콩나물, 두부 꾸준히 먹었더니... 몸에 변화가?

  건강수명(건강하게 장수)을 위해 외국에서 비싼 식품을 구입하는 사람이 있다. 검증이 된 것일까?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그런 데에 돈을 쓰기 보다는 우리 주변에 흔한 최고의 건강 식품부터 꾸준히 먹자. 바로 콩 음식이다. 대두(노란콩), 검은콩, 콩나물, 두부, 된장 등이 그것이다. 이런 콩 음식으로 꾸준히 식사를 하면 몸의 변화를 느낄 것이다

“뇌의 깊은 곳에 출혈, 고혈압 때문에”... 뇌혈관 망가지는 최악의 습관은?

  요즘 병원 응급실마다 비상이다. 생명이 위태로운 환자가 실려 와도 돌볼 의사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한밤 중에 응급차를 통해 오는 환자 중에 뇌졸중(뇌경색-뇌출혈) 환자가 적지 않다. 빨리 치료해야 후유증인 몸의 마비, 언어 장애를 최소화할 수 있다. 뇌출혈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뇌혈관 터져서 피가 흐르다... 생명 구해도 몸의 마비 위험 최근

자궁없어 초경도 안한 21세女 ... '이것' 후 자궁 절반 자라나, 무슨 일?

자궁경부와 자궁 없이 태어나 생리를 해본 적이 없는 한 20대 여성이, 최근 자신의 몸 안에서 생식기관 절반이 자라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후 생리와 임신 희망을 갖게 됐다는 사연을 공유했다. 호주 서부 헤론에 사는 21세 애슐리 라일리는 자신에게 자궁경부와 자궁을 포함한 생식기관이 없다는 사실을 16세에 처음 알게 됐다. 사춘기가 됐는데도 생리를 하지 않

70세 오미연 “62kg에서 53kg로 감량”… '이 운동'이 비결?

올해 70세가 된 배우 오미연(70)이 9kg 감량에 성공했다. 최근 오미연은 한 방송에 출연해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실을 고백했다. 오미연은 “체중을 62kg에서 53kg까지 9kg 감량했다”고 말했다. 그의 다이어트 성공 비결은 승마. 오미연은 “처음에는 천천히 타기 시작해 시간이 지날수록 근육이 풀리면서 점차 속도를 올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

"부모님 외로울까봐 연락 자주?”…노년 외로움엔 '이것'이 최고

나이든 사람이 외로움을 줄이거나 없애는 유일한 방법은 자녀 친구 친지 등과 직접 만나 얼굴을 보는 대면 접촉뿐이며, 전화 이메일 문자메시지 등은 썩 효과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텍사스대 오스틴 캠퍼스 연구팀은 노년층을 직접 방문하면 그들의 외로움이 쑥 줄어드는 반면 전화통화 문자메시지 디지털커뮤니케이션 등은 썩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

“내장지방 염증 때문에”... 몸속 망가지는 최악의 식습관은?

  내장지방의 의미는? 복부비만, 뱃살을 떠올리면 이해하기 쉽다. 뱃속의 내장 주변에 존재하는 지방을 말한다. 복강 안쪽 내장 사이의 연결 부위에 지방이 많이 쌓인 상태다. 내장지방은 피부 아래층에 쌓인 피하지방과는 달리 염증을 일으키고 대사증후군 등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된다. 내장지방을 줄이는 습관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나는 내장지방이 많은

“여성 치매 22% 낮아졌다”...뇌 건강 지키는 전략은?

  가장 가혹한 병으로 꼽히는 치매... 예방은 불가능한 것인가? 그렇지는 않다. 치매 종류 중 혈관성 치매는 뇌혈관병(뇌경색-뇌출혈)을 예방하고 잘 관리하면 충분히 막을 수 있다. 문제는 치매 중 가장 많은 알츠하이머 치매다. 중년부터 외국어 공부, 일기 쓰기 등을 통해 예방에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다. 치매 예방을 위한 전략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