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건강

고지혈증 진단에 심뇌혈관 걱정... ‘이 5가지’ 꼭 줄여야 하는 이유?

  연말 건강검진에서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 판정을 받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핏속에서 콜레스테롤 또는 중성지방 수치가 정상보다 높아진 상태다. 관리-치료가 늦으면 심뇌혈관계 질환의 위험이 증가한다. 혈액 속의 지방 수치를 조절하려면 생활습관, 특히 식생활 개선이 중요하다(질병관리청 자료). 이상지질혈증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식사 관리 방법에

연말연시 쇼핑, ‘이럴 땐’ 피해야…충동구매 안 한다?

연말연시엔 많은 사람이 쇼핑을 한다. 가족 친지 애인이나 한 해를 비교적 잘 마무리한 자기 자신에게 줄 선물을 고른다. 하지만 아무 때나 쇼핑에 나서면, 충동구매를 하거나 뜻밖에 돈을 펑펑 쓴 뒤 후회할 수 있다. 미국 건강의학매체 ‘메디컬익스프레스(MedicalXpress)’에 따르면 배가 고프거나, 피곤하거나, 외롭거나,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쇼핑에 나

된장국에 시래기 듬뿍 넣어 먹었더니... 몸에 어떤 변화가?

  시래기가 생각나는 계절이다. 김장 뒤에 남은 무청을 말린 것이다. 각종 영양소가 많아 겨울철 건강식으로 꼽힌다. 배춧잎 말린 것은 우거지로 부르기도 한다. 시래기 된장국, 시래기 고등어-명태조림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된장국에 시래기를 듬뿍 넣어보자. 몸에 어떤 변화가 있을까? 시래기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시래기 된장국의 일식이조 건강

"근육이 뚜렷해서?"...굴곡진 이런 몸이 '가장 완벽한 몸매'라고?

AI가 '가장 완벽한 여성 몸매"를 가진 사람으로 브라질 인플루언서인 25세 여성을 선정했다.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피트니스 세계에서 이상적으로 여겨지는 근육 정의와 대칭적인 비율, 그리고 탄력 있는 체형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다는 것. 미국 뉴욕포스트, 영국 데일리메일, 호주 뉴스닷컴 등 여러 외신들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에서 7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

탈모 너무 무서워, 머리 감기 싫어...최악의 습관은? 도움되는 음식은?

  “아, 나도 탈모가 심해지네”... 어느 순간 머리 중앙의 정수리 부위에서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기 시작한다. 머리를 감으면 욕조의 물이 잘 내려가지 않는다. 빠진 머리카락이 많기 때문이다. 아버지는 대머리이고 어머니도 탈모 증상이 있다. 탈모는 유전의 영향이 크다. 나도 탈모약을 사용해야 할까? 머리 감을 때도 조심해야 한다. 탈모에 대해 다시

"의사도 잘 모른다"...임신하면 '이 장기' 2배로 커져, 왜?

임신하면 젖가슴이 커지고 심박수가 빨라질 뿐만 아니라 다리가 붓고 자라는 태아를 위해 장기가 이동하는 등 많은 변화가 일어나지만 지금까지 전혀 몰랐던 변화가 포착됐다. 소장 내벽(안쪽 벽)이 임신과 모유 수유 중에 구조가 변하고 크기 2배 커지는 걸로 나타났다. 독일 헬름홀츠 감염연구센터 연구진은 신체 주변 수많은 조직에서 발견되는 ‘RANK’라는 신호 분

1군 발암물질인데, 왜 이렇게 관대? "암 피하려면 한 잔도 안 돼"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암 발생과 관련된 식품들을 등급 별로 구분해 발표하고 있다. 1군 발암요인(carcinogenic to humans, group 1)은 암을 일으킬 수 있는 확실한 위험 물질이다. 이 음식을 먹으면 암 발생 위험이 높아지니 조심하라는 의미도 담겨 있다. 2A 군은 암을 유발할 개연성(Proba

“심장·뇌 혈관병 너무 많고 무섭다”...수명 줄이는 최악의 식습관은?

  통계청이 지난 4일 발표한 ‘2023년 생명표’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가 향후 주요 질병으로 사망할 확률은 암 19.1%, 폐렴과 심장 질환 10.0%, 뇌혈관 질환 6.9% 순이었다. 앞으로 여자는 암, 심장 질환, 폐렴 순으로 사망할 확률이 높다. 남자는 암, 폐렴, 심장 질환 순이었다. 수명을 늘리기 위해서는 이런 병들을 예방-관리하는 것

"샤워 중 '이 부위' 이상해"...아들 낳고 '이 암' 4기, 무슨 사연?

아들을 출산한 뒤 유방암 4기 진단을 받은 미국 30대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뉴저지주 출신의 크리스티 핼핀(33)은 2022년 아들을 출산했다. 출산 후 9개월이 지나고 크리스티는 다이어트를 하지 않았는데도 체중이 감소하고 극심한 피로감과 허리 통증을 느꼈다. 그는 “아이를 보면서 밤을 지새웠기 때문에 단순히 살

“나이 들면 피 끈적해지는 사람 너무 많아”... 혈관 청소 위해 꼭 필요한 ‘이것’은?

  중년이 되면 노화가 빨라진다. 혈관도 예외가 아니다. 핏속의 지방 성분을 조절하는 데 이상이 생겨 끈적해질 수 있다. 지방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상승하고 노폐물이 혈관에 끼어 죽상경화증, 심장-뇌혈관질환으로 진행할 위험이 높아진다. 나이 들면 혈관 청소가 필요한 이유다. 피 건강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고지혈증 가볍게 보면 안 된다... 심장-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