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건강

채식만? 고등어+달걀 프라이 자주 먹었더니... 몸에 어떤 영향이?

  ‘건강수명’은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이 아니다. 건강하게 활동하면서 장수를 누리는 것이다. 어느 103세 노인이 “음식을 알아야 건강하다”며 오래 된 책에서 건강에 좋은 음식을 골라 먹는 방송이 주목 받은 적이 있다. 치매는커녕 70대 아들보다 기억력이 뛰어나 감탄을 자아냈다. 그의 단골 식사 메뉴는 고등어와 달걀이다. 어떤 점이 건강에 좋을까?

“임신 중 어깨가 너무 아파”...근육통인가 했는데 팔 절단한 31세女, 무슨 일?

근육통을 호소하던 영국의 30대 여성이 골육종을 진단받고 팔까지 절단한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제시카 레인(31)은 임신 5개월차에 어깨와 팔에서 이상한 통증을 느꼈다. 따뜻한 느낌이 들면서 팔을 움직이 어려웠던 것이다. 제시카는 “임신 중 발생하는 근육통이며 출산 이후 괜찮아질 것”이라는 의료진의 말에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안전장치 했는데”... 성접촉 통해 암 발생 위험 높아지는 이유?

  엠폭스(원숭이두창)는 현재 성매개 감염병은 아니지만 ‘부적절한 성 접촉’을 통해 감염되는 사례가 많다. 국내에서 법정 감염병인 성매개감염병으로 분류하고 있는 것은 매독, 임질, 클라미디아감염증, 연성하감, 성기단순포진, 첨규콘딜롬,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HPV) 등이다. 직접적인 성관계 뿐만 아니라 피부 접촉으로도 걸릴 수 있어 주의가 필요

효민, 봉긋 애플힙 눈길...‘이 운동'으로 각선미 키웠다?

그룹 티아라 효민이 애플힙 몸매를 뽐냈다. 효민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늘씬한 각선미가 드러나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효민은 크롭티에 레깅스를 입고 있다. 탄탄한 애플힙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평소 효민은 와이드 스쿼트, 사이드 런지 등으로 몸매를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와이드 스쿼트?...일반 스쿼트보다 안정적·무릎 보호에 좋아 효

“살빼야 할 사람은 천하태평”... 저체중·정상체중은 체중감소에 집착, 왜?

  건강한 정상체중인데도 자신의 체형을 비만으로 인식하거나, 저체중 상태에서도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사람들이 있다. 우리나라 일부 젊은 여성 층에서 이런 경향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반면에 중년에 접어든 사람들은 살이 찌는 비율이 증가하고 있지만, 살을 빼려는 체중감소 시도율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상체

이유비 "여자는 어깨가 중요"...주 6회 '이 운동'한다고?

배우 이유비가 직각어깨 비결을 공개했다. 최근 이유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또유비’에 일상을 담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그는 “오늘 직각 어깨를 위해 피티를 받으러 왔다”며 “어깨 펴기 운동을 제가 정말 좋아하는 운동이라 빼먹지 않고 오고 있다”고 말했다. 주 5~6회는 어깨 운동을 한다는 이유비는 “여자들은 어깨가 진짜 중요하다”며 인버티드 로우,

“하루 하품만 100번?”...피곤하다 했는데 '이 불치병', 무슨 일?

하루에 100번 정도 하품하던 습관이 알고보니 치명적인 병의 증상이라는 사실을 알게된 여성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니키 데이비스는 하품을 자주 했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단순 피로 또는 코로나19 후유증 탓이라 생각한 것이다. 작년 7월 운동신경질환(Motor Neurone Disease·MND)이라는 진단을 받기 전까지 니키는

케일·사과 함께 자주 먹었더니...노화·폐의 기능에 변화가?

  케일은 쓴맛이 있지만 폐 기능 증진, 눈-뼈 보호에 기여하는 등 건강효과가 높아 꾸준히 먹는 사람이 많다.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많은 채소로 꼽힌다. 사과 등 맛 좋은 과일과 함께 샐러드로 만들어 먹으면 식감을 높이고 영양소를 늘릴 수 있다. 케일의 건강효과에 대해 알아보자. 단백질, 식이섬유, 칼슘, 칼륨 등... 건강에 중요한

“생리 끝났는데”...중년 여성의 질 출혈, 생존율 낮은 난소암일까?

  생리와 관계없는 여성들의 질 출혈(부정 출혈)은 예사롭지 않다. 이미 완경(폐경)에 이른 중년 여성이나 생리주기가 끝난 젊은 여성도 마찬가지다. 생리와 상관없이 생리대를 계속해서 사용하는 불편함도 있다. 난소에서 물혹이 발견되었다는 사람도 있다. 혹시 자궁내막암이나 자궁경부암, 난소암일 가능성도 있을까? 이런 질문에 어떤 답변을 해야 할까? 갑

“1군 발암물질인데”... 몸에 나쁜 음식들, 계속 즐기면 어떤 영향이?

어느 식품에서 2군 발암물질이 나왔다고 해서 떠들썩한 적이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암을 일으키는 발암물질을 1군(Group 1)부터 3군까지 분류하고 있다. 1군은 사람에게 암을 유발하는 것이 ‘확실한’ 물질이다. 2군은 ‘개연성’이나 ‘가능성’이 있는 것들이다. 그런데 1군 발암물질인지 뻔히 알면서도 끊지 못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