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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간 왜 이리 많이 망가졌나... 너무 변한 식습관, 최악은?
오늘 밤도 배달 야식을 시킨다. 어김없이 기름진 음식이나 튀김 종류다. 20~30년 전만 해도 드물었던 풍경이다. 젊은 나이에 고지방-고열량 음식에 몸이 병들고 있다. 중년은 오죽할까? 지방간, 장 트러블 수준에서 더 악화되어 50~60대 간암, 대장암 환자가 늘고 있다. 과거 우리 할머니들은 기름진 야식을 즐기지 않았다. 불과 20~30년 사
"아래가 왜 가렵지?"...성병 말고도 女가 알아둬야 할 8가지
질 부위 가려움증은 많은 여성들에게 익숙한 증상이다. 가려움과 더불어 흰색 분비물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흔히 칸디다 감염(질염)이라고 생각하고 항진균제를 사용한다. 그러나 질 가려움은 의외로 다른 원인에 의해서도 발생한다. 비진균성 질환을 항진균제로 치료하려 하면 효과가 없을 뿐만 아니라, 문제를 해결했다고 착각할 수 있어
"남자들 잘 모르네"...2분만 만져봐도 '이 암' 알 수 있다, 어떻게?
고환암은 조기 발견 시 치료율이 매우 높아 전체 생존율이 95%에 달한다. 특히 초기에 발견될 경우 그 성공률은 더욱 높아져서, 자가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자가 검진이 익숙하지 않아 잘 하지 않는다.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Cleveland Clinic)의 조사에 따르면, 남성 중 10명 중 4명만이 정기적으로 고환 자가검진을
"50대부터? 늦다!"...40대부터 비뇨기과 드나 들어야 하는 이유
40세가 넘으면 비뇨기과 정기 검진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령에 접어들수록 성 기능과 관련한 문제는 물론 비뇨기적으로도 이상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 이상이 없다면 비뇨기과 진료를 굳이 왜 해야 하나 의문이 들 수도 있다. 그러나 예방이 최선으로, 40대부터는 정기적으로 비뇨기과 진료를 받는 것을 추천한다. 미국 클리브랜드 클리닉
"임신하면 성욕 없거나 많거나"...부부가 알아 둘 임신 중 성관계, 진실은?
임신 중에도 성생활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이 생길 수 있다. 아기가 뱃속에 있기 때문에 "성관계를 해도 안전할까?", "혹시라도 아기가 다치면 어쩌지?", "성욕이 왜 요즘 줄어들까?" 와 같은 많은 궁금증이 생길 수 있다. 미국 클리브랜드 클리닉의 산부인과 전문의 올루와토신 고제(Oluwatosin Goje) 박사는 임신 중 성관계에 대해 자주 받는 질문에
성기능 장애… 알고보니 ‘당뇨병’ 때문?
성관계는 혈압을 낮추고 스트레스와 불안 완화에도 도움을 주는 등 건강상 이점이 많다. 그러나 제2형 당뇨병이 있는 사람들 중에 성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들이 종종 있다. 미국 클리브랜드 클리닉의 내분비학 전문의 시리샤 아바단눌라(Shirisha Avadhanula) 박사는 당뇨병이 성욕이나 성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당뇨
"성관계가 즐겁지 않다면?”...여성이 알아야 할 이유와 대처법 5
영화와는 다르게 모든 여성들이 성관계를 즐기는 것은 아니다. 미국 클리브랜드 클리닉의 여성 건강 전문가인 펠린 바투르(Pelin Batur) 박사는 여성이 성관계에 흥미가 없다면, 그 배경에는 여러 이유가 있을 수 있다고 봤다. 성관계 중 통증이 있거나, 오르가즘을 못 느끼고, 낮은 성욕 등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다는 해석이다. 다만 바투르 박사는 성관계
"나이 들어서도 섹시하게"...50대 후 성생활 '이렇게' 해보라
성관계가 즐거움이 아닌 부담으로 느껴질 떄가 있다. 특히 50세 이상 여성들 중 이런 감정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미국 클리브랜드 클리닉 산부인과 전문의 케이티 프로스트(Katie Propst) 박사는 여성의 경우 폐경 후에 질 건조나 협착, 당뇨병이나 체중 증가 등으로 성생활에 장벽이 될 수 있는 요인이 많다고 설명한다. 그러나 70대, 80대에도 활발한
"독학으로 男음경 키워줘"...20년간 확대술 해온 태국男, 정체 충격
태국에서 의사 면허도 없이 20년동안 남성 음경확대 시술을 해온 한 남성이 체포됐다. 한 고객이 실리콘 주입 후 심각한 감염으로 발기가 안된다고 주장하면서 그를 신고했고, 조사 결과 이같은 사실이 밝혀졌다. 태국 매체 방콕 포스트, 영국 데일리메일 등의 외신 보도에 따르면 방콕에 사는 36세 키티콘 송스리는 그동안 발기 문제를 겪거나 음경을 키우기 원하는
"음경에서 핏물 뚝뚝"...필러 맞은 후 80% 절단한 男, 의사는 벌금 100만원
당뇨, 심근경색과 같은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한 남성이 음경에 필러 시술을 받은 후 처참한 부작용을 겪어 중요부위를 절단해야 했던 국내 사연이 전해졌다. 이 사건은 최근 JTBC '사건반장'이 보도한 내용으로, A씨는 2020년 6월 2일 경기도에 있는 한 비뇨기과 의원을 찾아 중요 부위 시술을 받았다. 보도에서 정확한 시술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중요부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