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두창, 프랑스에서 반려견 첫 감염.. 왜?

  반려견이 ‘원숭이두창’(Monkeypox)에 감염된 첫 사례가 나왔다. 프랑스에서 원숭이두창 감염자 2명과 함께 사는 반려견이다. 프랑스 파리 거주 44세, 27세 남성이 지난 6월 원숭이두창 확진 판정을 받은 12일 뒤 이들의 반려견 역시 항문 궤양 등의 증상을 보여 검진을 의뢰한 결과,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특히 바이

새 이름은? WHO, ‘원숭이두창’ 명칭 바꾼다

  논란이 많은 ‘원숭이 두창'(monkeypox) 명칭이 새 이름으로 바뀐다. 그동안 원숭이(monkey)이란 단어가 특정 동물, 집단, 지역을 연상시켜 차별과 낙인으로 이어진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일반인들도 새 이름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원숭이두창 명칭을 변경하기로 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원숭이두창 1만명 넘은 미국의 백신 논란 왜?

  원숭이두창 확진자 1만 명을 넘어서 세계 1위인 미국에서 백신 부족이 현실화되면서 접종 방식 변경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원숭이두창의 전 세계 확진자는 3만4348명(11일 현재)으로 급증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바이든 정부가 비상사태를 선포한 미국은 1만726명으로 31.2%를 차지하고 있다(아워월드인데이터 자료). 미국은 7월 12

원숭이두창 3만명 돌파.. 가정 전파로 4세 여아 확진

  전 세계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3만 명을 돌파했다. 바이든 정부가 비상사태를 선포한 미국은 8900명을 넘어서 압도적인 세계 1위를 기록했다. 독일에선 4세 여아도 감염됐다. 가정 내 감염으로 보인다. 국제 통계 사이트 아워월드인데이터(ourworldindata)에 따르면 원숭이두창의 전 세계 확진자는 3만580명(이하 8일 현재)이다. 7월 9

바이든 정부, 원숭이두창 ‘비상사태’ 선포 왜?

  미국 연방 정부가 4일(현지시간) 원숭이두창에 대한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미 뉴욕주, 캘리포니아주, 일리노이주 등 주 정부에서 비상사태를 발동했지만 바이든 행정부 차원에서 원숭이두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미국의 원숭이두창 감염자는 6599명(4일 현재)으로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전 세계 확진자 2만6197명의 25.3

미국 원숭이두창 비상사태.. 독일은 10대 청소년 감염

  원숭이두창이 급속히 퍼지고 있는 미국의 주 정부가 잇따라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있다. 독일은 10대 미성년자 2명이 확진돼 가정 내 감염이 우려되고 있다. 남미 브라질에서도 1370명의 확진자가 나와 급증 추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에서는 30일 뉴욕주에 이어 캘리포니아주와 일리노이주가 1일(현지시간) 원숭이두창에 대한 비상사태를 발동했다

원숭이두창 2만명 넘었다.. 미국 1위, 사망자 잇따라

  감염병인 원숭이두창의 전 세계 확진자가 2만 명을 넘어섰다. 미국이 확진자 세계 1위가 되는 등 확산세가 유럽에서 미국으로 옮겨가는 양상이다. 유럽, 남미 등 아프리카 이외 지역에서도 사망자가 잇따르고 있다. 국제 통계 사이트 아워월드인데이터(ourworldindata)에 따르면 원숭이두창의 전 세계 확진자는 2만1067명(28일 현재)을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