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뒤통수에 머리카락 한 가닥뿐"...7세 소녀, 어쩌다 탈모가?

3살부터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해 뒤통수에 머리카락 한 가닥만 남은 7살 소녀 사연이 보도됐다. 최근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아멜리아 미아(7)는 3살부터 탈모를 겪기 시작했다. 앞머리 부위의 머리카락이 빠지더니 몇 주 동안 주변으로 증상이 퍼진 것이다. 아멜리아의 어머니 매기 그레이(27)는 “모자에 머리카락을 문질러서 빠진 것인 줄 알았는데 증상이 더

갑자기 찾아온 한파·눈...낙상 사고 주의보

27일 전국에 갑작스럽게 내린 많은 눈과 한파로 빙판길 낙상 사고 염려가 커졌다. 28일에도 눈과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조심스런 걸음걸이가 요구된다. 특히 노년층은 골밀도가 낮고 뼈의 강도가 약해 가벼운 낙상에도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골다공증은 뼈가 약해지는 질환으로, 증상이 없어 ‘소리 없는 도둑’이라고 불린다. 나이

물고기도 사람도, 사회적지위 낮으면…스트레스 많다?

일부 물고기도 사람처럼 사회적 지위가 낮으면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으며, 이 때문에 ‘뇌 산화스트레스 수치’가 크게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센트럴미시간대, 네브라스카대 오마하캠퍼스 공동 연구팀은 사회적 위계질서가 강한 물고기 ‘시클리드’ 수컷의 뇌를 해부해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의 책임 저자인 센트럴미시간대 피터 디크스트

생선으로 만든 우유 맛 음료, 젖소 부족해 나왔다는데 맛은?

인도네시아에서 젖소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생선으로 만든 우유 맛 음료가 등장했다. 미국 뉴욕포스트, 월스트리스저널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는 지난해부터 ‘베리칸 프로틴 이니셔티브(Berikan Protein Initiative)’라는 현지 업체를 통해 생선으로 만든 음료를 생산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해안마을인 인드라마유 해안에서 현지 어부들이

40대 송혜교, 놀라운 수영복 자태...덜 짜게 먹고 ‘이 운동’ 한다고?

배우 송혜교가 수영복 자태를 뽐냈다. 송혜교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윙크 이모티콘과 함께 수영복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송혜교는 빨간색 줄무늬 수영복을 입고 선베드에 앉아 있다. 4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늘씬한 몸매와 맑은 피부가 돋보였다. 앞서 송혜교는 몸매와 건강 관리를 위해 저염식과 소식을 실천하고 꾸준히 운동을 한다고 밝혔다

안전한 성생활도 암 예방에 중요…구강 성접촉은 괜찮을까?

정부가 제정한 ‘국민 암예방 수칙’ 10가지에는 “성 매개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안전한 성생활 하기”도 들어 있다. 암 예방의 첫걸음은 금연, 금주, 운동 뿐만 아니라 성생활을 ‘안전하게’ 해야 한다. 성생활과 암 발생은 무슨 관계가 있을까? 성병에 걸리면 암 위험도 높아지는 것일까? 이런 궁금증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직접 성관계만 위험?... 입안,

"60분 동안 1575회"…팔굽혀펴기로 기네스북 오른 50대女

캐나다에 사는 59세의 도나진 와일드는 한 시간 동안 팔굽혀펴기를 가장 많이 한 여성으로 지난주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 그가 60분 동안 한 팔굽혀펴기 횟수는 1575회다. 처음 20분 동안 620개의 팔굽혀펴기를 하며 시작한 도전에서 도나진은 17분을 남겨두고 기존 기록을 넘어섰다. 막바지에는 어깨가 탈구되었다가 제자리에 맞춰지는 일도 발생했지만, 그는

보톡스·필러 NO! 패리스 힐튼, 팽팽 피부 비결은 '이것' 피하기?

가수 겸 배우 패리스 힐튼이 성형수술과 시술이 아닌 자신만의 피부비결을 꼽았다. 최근 유튜브 채널 ‘잭 생 쇼(Zach Sang Show)’에 출연한 패리스힐튼은 피부 관리법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그는 “난 보톡스나 주사, 필러 등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며 “내가 자연스럽다는 사실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8살 때 어머니가 햇빛을 피해야 하는

따뜻한 녹차 한잔의 효과...콜레스테롤 낮추는 음료는?

콜레스테롤을 두고 이러쿵저러쿵 말이 많다보니 콜레스테롤은 무조건 나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의 세포막이나 여러 가지 호르몬, 비타민D, 담즙산을 만드는 데 꼭 필요하다. 콜레스테롤이 부족한 경우 적혈구의 수명이 짧아져 빈혈이 생기기 쉽고 출혈성 질환 위험이 증가하며, 반대로 높은 경우에는 동맥벽에 침전물을 형성해 동맥 경화증

유난히 추위 잘 타는 사람...겨울나는 '비법' 따로 있다?

수은주가 뚝 떨어졌다. 이런 추위를 유난히 잘 타는 사람이 있다. 특별히 심각한 병이 있는 것도 아니다. 이런 체질을 가진 사람에겐 겨울나기가 쉽지 않다. 예전에 비해 추위를 훨씬 더 잘 탄다면, 담당 의사에게 문의해보는 게 바람직하다. 영양, 적혈구(빈혈), 혈관, 갑상샘이나 뇌의 온도조절장치에 문제가 생기면 그럴 수 있다. 추위에 대한 민감도가 확 높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