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아랫배와 허벅지가 익었다"...생리 중 핫팩으로 찜질하다, 무슨 일?
뜨거운 물을 넣은 핫팩을 사용하다 크게 화상을 입은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 여성은 핫팩에 유효기간이 있다는 사실을 몰라 이러한 사고를 당했다며, 핫팩을 사용할 때 안전 수칙을 꼭 숙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의 보도에 따르면, 맨체스터에 사는 야즈민 하디(27)는 지난 7월 생리통을 완화하기 위해 핫팩을 사용하다 다리와 아랫배, 손에
성인 3명 중 1명은 '이 병'...술 안 마시고 날씬해도 걸린다, 왜?
우리나라 성인 3명 중 1명은 현재 지방간을 앓고 있다. 지방간은 초기에 무증상이며, 간경변증과 간암으로까지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과체중 등 이상 증상이 없어도 안심할 수 없다. 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고형 장기이며, 매우 다양한 역할을 한다. 신체 에너지를 관리하며, 독성 물질 해독작용, 담즙 생성, 면역력과 살균작용에 관여하며, 호르몬 대사 역할도
"남자들 잘 모르네"...2분만 만져봐도 '이 암' 알 수 있다, 어떻게?
고환암은 조기 발견 시 치료율이 매우 높아 전체 생존율이 95%에 달한다. 특히 초기에 발견될 경우 그 성공률은 더욱 높아져서, 자가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자가 검진이 익숙하지 않아 잘 하지 않는다.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Cleveland Clinic)의 조사에 따르면, 남성 중 10명 중 4명만이 정기적으로 고환 자가검진을
"13kg빠지고 폐경 증상 없어져"...60세女 '이 음식' 확 끊었더니
주로 맥도날드, KFC, 중국 음식을 먹고, 간식으로 과자와 초콜릿, 펩시 콜라를 입에 달고 살았던 60세 여성, 그가 식단을 확 바꾸면서 단기간에 체중을 감량하고, 갱년기 증상까지 완화할 수 있었던 경험담이 공유됐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 미러 등이 소개한 내용에 따르면 올해 60세 줄리 킬비는 가공식품과 단 식품 매니아였다. 건강에 그다지 신경을 쓰지
익숙한 식습관 하나 바꿨더니... 살 덜 찌고 위암 예방 효과까지?
요즘 ‘한 접시’ 식단이 소셜 미디어에서 유행하고 있다. 식사 때 밥, 반찬, 생채소 등을 한 접시에 모두 담아 먹는 것이다. 설거지 때 접시 하나만 세척하면 되니 가사 부담이 적다. 무엇보다 식사량을 직접 조절할 수 있고 반찬 등을 여러 사람이 각자의 젓가락으로 휘젓는 비위생 염려가 없다. 헬리코박터균 전염 우려가 적어 위암 예방에도 좋다.
"배 부르게 살 빼는 '3가지 요소' 있다"...이렇게 먹으려면?
살을 빼고 싶은 사람은 맨 먼저 식사량을 줄인다. 하지만 열량(칼로리) 섭취를 줄이면, 식욕이 발목을 잡아 골치 아프다. 식욕을 억누르려면 덜 먹어도 배가 부르는 음식을 골라야 한다.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에 따르면 포만감을 주는 음식은 다이어트 성공의 핵심 요소다. 공복감을 막는 데는 단백질, 섬유질, 수분 등 세 가지의 함량이 높은 음식이 좋다. 식욕은
"50대부터? 늦다!"...40대부터 비뇨기과 드나 들어야 하는 이유
40세가 넘으면 비뇨기과 정기 검진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령에 접어들수록 성 기능과 관련한 문제는 물론 비뇨기적으로도 이상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 이상이 없다면 비뇨기과 진료를 굳이 왜 해야 하나 의문이 들 수도 있다. 그러나 예방이 최선으로, 40대부터는 정기적으로 비뇨기과 진료를 받는 것을 추천한다. 미국 클리브랜드 클리닉
한가인 “피부 시술 無”…꿀피부 위해 ‘이것’ 자주 먹는다고?
배우 한가인(42)이 자연미인임을 밝히며 미모 비결을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절세미녀 한가인은 어떻게 해놓고 살까? (방송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한가인은 자연미인이냐는 질문에 “그렇다, 보톡스도 필러도 안 맞아봤다”고 답했다. 한가인은 자기 관리를 위해 “항산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체리, 레몬
"에볼라와 같은 숙주"...피 눈물나게 하는 '이 바이러스', 다시 강타
치명률 최대 88%에 이르는 마버그 바이러스(marburg 이하 마버그병)가 아프리카 르완다를 강타했다. 현재 26명이 확진되고 6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세계보건기구(WHO)가 28일 공개한 최근 내용에 따르면 마버그 바이러스 사례는 르완다 전국 30개 지역 중 7개 지역에서 보고됐으며, 20명 이상의 환자가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환자들과
"입 속에 살고 있었네"..'이 암' 일으키는 박테리아 13종 나왔다
구강 위생을 소홀히 하면 두경부암 위험이 높아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잇몸질환으로 인한 박테리아가 당뇨병, 고혈압, 두경부 편평상피세포암과 같은 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알려진 가운데, 최근 미국 뉴욕대 연구진은 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는 박테리아 13가지를 발견했다. 연구진은 미국 내 약 16만 명을 대상으로 구강 내 미생물과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