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AI로 심전도 노화 분석해 심방세동 위험 예측"

인공지능(AI)이 분석한 심전도 노화 정도를 바탕으로 심방세동 발병 위험성 예측이 가능해졌다.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심장내과 정보영‧유희태 교수, 조승훈 강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유승찬 교수, 대학원 의생명시스템정보학과 엄수정 석사과정 졸업생은 심방세동 위험성 및 조기 발병률을 예측하기 위한 '심전도 노화 분석 AI 딥러닝 모델'을

부부 각방 필요한 경우 vs 피해야 할 때, 나의 선택은?

  부부가 각방을 쓰는 이유는 배우자의 코골이 등 여러 이유가 있다. 부부싸움 등 사이가 나빠진 것은 별개의 문제다. 이 글에선 주로 건강 관련 문제에 대해 살펴본다. 특히 갱년기에는 호르몬의 변화로 수면 장애를 겪는 여성들이 많다. 이불을 같이 덮고 자는 남편이 심하게 뒤척인다면 각방을 쓰는 것이 건강에 이롭다. 부부 각방과 건강에 대해 다시 알

"하리보 처럼?"...애 낳고 태반을 젤리 만들어 먹은 30대女, 왜?

출산 후 태반으로 만든 젤리를 먹는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올렸다가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비난을 받은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영국 더미러의 보도에 의하면, 웨스트요크셔 웨이크필드에 사는 하나 브라운(34)은 2023년에 둘째를 임신한 지 12주째에 실시한 검사에서 태반에 문제가 있어 사산, 전자간증, 저체중아, 조산의 위험이 높다는 말을 들었다. 하나는 첫째

"여러번 '이것' 확인했지만"...케이크 먹고 20분 만에 사망, 무슨 일?

케이크에 든 땅콩 탓에 알레르기 반응으로 숨진 19세 영국 소년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드리스 카윰(19)은 친구와 튀르키예 여행 중 호텔에서 푸딩을 먹고 사망했다. 여행 첫 날, 이드리스는 호텔 루프탑 테라스에 방문해 다양한 디저트가 담긴 디저트 플래터를 주문했다. 어릴 때부터 땅콩 알레르기를 앓던 이드리스는 직원에게 땅콩

"주5회, 다크초콜릿 먹어라"...'이 병' 위험 뚝 떨어진다고?

다크 초콜릿을 일주일에 5회(약 142g) 먹으면 제2형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21%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연구팀은 30년 동안 식습관, 건강 상태, 체중에 대해 보고한 건강한 성인 19만2000명 이상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여러 가지 초콜릿을 섞어 주 5회 먹는 사람은 초콜

"같은 성병 걸려도 男女차이가"...성별 따라 증상 다른 병들은?

같은 질병을 앓더라도 성별에 따라 신체에 미치는 영향은 다를 수 있다. 전문가들은 “증상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고 치료법도 차이가 날 수 있다”고 말한다. 얼마나 병과 잘 싸우는지에 대해서도 정도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다음은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엠디(WebMD)’가 소개한 남녀 간 다르게 나타나는 질병을 포함한 여러 건강 이상 증상들이다. 뇌졸중=

"임신하니 온몸 힘들어?"...오히려 '이 감염병' 면역 높아진다

임신한 쥐의 비강에서 특정 유형의 면역세포가 활성되는지를 관찰했다. 그 결과 코와 상기도에서 신체의 항바이러스 방어력을 강화하는 강력한 분자가 생성됐다. 임신하면 태아를 보호하기 위해 자연면역력이 높아진다.

"암 환자 '이것' 무턱대고 먹었다간"...암세포 2배 더 늘어난다고?

설탕(과당)은 암세포에 일종의 로켓 연료가 될 수 있어 설탕 섭취량을 줄이는 게 암 퇴치의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는 걸로 나타났다. 매우 달콤한 고과당 옥수수 시럽은 각종 빵이나 음식에 자주 쓰인다. 미국 워싱턴대 유전학 및 의학 게리 패티 교수팀은 과당이 암세포를 돕고 죽이는 방식이 다른 당(포도당)과 다르다는 걸 밝혀냈다. 포도당과 같은 당분은 신체

박명수, 6개월에 한 번씩 '이것' 받아...사나운 인상 펴려고?

방송인 박명수가 미간 보톡스를 시술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최근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가 미간 보톡스를 추천했다. 그는 “외모 지적하는 친구가 있는데 보톡스를 맞아야 하냐”는 고민 사연에 “저는 이마에 6개월에 한 번씩 보톡스를 맞는다”고 답했다. 이어 “좀 따끔한데 효과가 굉장히 좋다”며 “저희 어머니가 제 미간 주름을 보기 안좋다고

담배 끊으려 전자담배 같이 피우면?..."중독 더 심해진다"

담배와 전자담배를 함께 혼용하면 니코틴 중독에서 벗어나기 더 어려워진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오픈 리서치(Open Research)》에 발표된 독일 괴팅겐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4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담배와 전자담배 ‘이중 사용자'는 결국 전자담배를 끊고 담배를 계속 피울 가능성이 더 높다고 연구진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