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블랙커피 꾸준히 마셨더니...체중 감량·혈당 조절 효과, 단점은?
커피에 대한 연구결과가 자주 나오고 있다. 커피를 즐기는 사람이 많아 관심이 높지만 논란도 적지 않다. 간암, 당뇨병, 파킨슨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도 있지만 위염, 불면증, 칼슘 배출 등 단점도 있다. 개인의 호불호가 갈리기 때문에 몸 상태에 따라 섭취 여부를 판단하는 게 옳다. 커피의 건강효과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혈당 조절, 간암
"그래놀라도?" 살 빼주는 간식 아녔어?...몸 망치는 '가짜' 건강식품 8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많은 음식들이 '건강식'이라는 눈속임으로 마케팅되고 있다. 그러나 건강식으로 홍보된 음식 모두가 실제 건강에 이로운 것은 아니다. 오히려 일부 음식은 건강에 더 안 좋다. 미국 건강전문매체 헬스내추럴(Health Nature)의 자료를 토대로 가짜 건강식들에 대해 알아본다. 1. 그래놀라 그래놀라는 건강한 아침 식사로 자주 추
“개구리 알을 마셔?”...5일간 4kg 빼준다는 ‘이 물' 정체는?
영국 등 해외에서 올여름 화제였던 ‘올챙이 물(Tadpole Water)’이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호주 비영리매체 더컨버세이션(The conversation)에 따르면 여러 다이어트 방법 중 올챙이물로 체중 감량을 시도하는 이들이 여전히 많다. 올챙이물은 물에 치아씨드(Chia Seed) 한 스푼과 라임이나 레몬 조각을 넣어 마시는 음료다. 여름
“치매 확 늦추는, 직업도 있다?”...최대 5년 발병 늦어
평소 두 가지 이상의 언어를 쓰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치매에 훨씬 더 늦게 걸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컨커디어대(Concordia University) 연구팀은 이중언어 사용자는 단일언어 사용자에 비해 치매 발병을 최대 5년 늦출 수 있는 것으로 뇌의 해마(Hippocampus)를 분석한 결과 나타났다고 밝혔다. 일상생활에서
한국은? 美서 맥도날드 햄버거 먹고 1명 사망"... '이것' 오염됐다는데
미국에서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고 1명이 숨지고 49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22일(현지시각)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맥도날드에서 만든 햄버거에서 심각한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대장균 변종인 ‘O157:H7’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11일까지 15일간 이 대장균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1명이 사망하고, 49명이
"주 5km 걷고 25kg 빠져"...40대女 1년간 '이 습관'만 바꿨다
한때 95kg까지 살이 쪘던 40대 여성이 동네 걷기만으로 1년만에 25kg을 감량한 사연이 공유됐다. 큰 비용 들이지 않고 주 5km 걷는 것을 일상화 했으며, 유제품 가공 식단이 아닌 채소 위주로 먹은 것이 체중감량에 도움이 됐다는 경험담이다. 두 아이의 엄마인 47세 제리샤는 지난 여름 시카고에서 열린 테일러 스위프트 콘서트를 갔다가 건강상 이상을
"요즘 남편이 짜증을 잘 낸다?"...가을 타나 했더니 '이 호르몬' 탓?
남성이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아지면 어떤 변화가 생길까?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지표로는 우울증과 비슷한 증상 또는 불안감이다. 테스토스테론 부족과 우울증을 구분하기 어려워서 의료 전문가의 추가 검진이 필요하다. 미국 클리브랜드 클리닉의 비뇨기과 전문의 로렌스 하킴 박사는 테스토스테론 저하와 기분 변화의 관계, 그리고 두 개의 상관관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
한가인 '이것' 먹고 질색..."소름끼쳐, 조증 올 것 같아", 왜?
배우 한가인이 탕후루에 질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절세미녀 한가인은 뭘 먹고 살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한가인은 한강에서 길티푸드(guilty food, 몸에 안 좋지만 맛있는 음식) 먹방에 나섰다. 제작진은 대중이 많이 먹지만 한가인은 한 번도 안 먹어봤을 만한 음식을 준비했다. 한가인은 마라탕
췌장·간·쓸개 서서히 망가진다... 식습관 문제 커지는 이유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암 사망의 첫 번째 원인으로 음식을 꼽았다. 30%를 차지해 흡연과 같은 수치였다. 식생활에 신경 쓰고 담배만 안 피워도 암 사망의 60%를 줄일 수 있다. 10~25%는 만성감염, 그밖에 유전, 음주, 직업, 호르몬, 방사선, 환경오염 등이 1~5% 정도 영향을 미쳤다. 따라서 좋은 음식만
"11세 전에 생리해도"...젊은층 유방암, 빨라진 사춘기 때문?
미국에선 50세 미만 여성의 유방암 발병률은 지난 20년 동안 15% 이상 늘었다. 왜 유방암에 걸리는 젊은 여성이 늘고 있을까. 미국 방송 ‘NBC 뉴스’는 그 원인을 분석했다. 한국의 유방암 연령대는 2021년 기준 40대 환자 수가 8589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50대 8447명, 60대 5978명, 70대 2611명, 30대 2096명 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