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과체중 노인의 높은 BMI와 발병률 및 사망률과의 관계

체질량지수(BMI)가 높은 65세 이상 남녀 과체중 노인(BMI: 25~29.9)과 정상 체중 그룹의 발병률과 사망률을 비교해 본 결과, 노인들의 경우에 체질량지수 25를 기준으로 정상체중과 과체중으로 나누는 것은 너무 엄격한 기준으로 보인다.

발기불능, 심혈관 질환이나 고혈압 연관성 미비

약물조절과 발기부전 사이에 연관성을 종합적으로 관찰하기 위해 국가 건강 영양 조사(NHANES)에서 40세~85세 1370명의 남성 데이터(불기불능을 중심으로)를 분석했다. 그 결과 전체적인 발기불능의 빈도는 8%였다. 하지만 발생 빈도는 40대 남성 1%~ 80대 남성 56%까지 범위를 보였다. 다변수 분석에서 발기 불능은 독립적으로 나이, 요로계 장애

심폐정지 후 생존자, DWI 정상이면 퇴원 시 신경학적 결과 좋다

연구진들은 뇌 MRI에서 발견된 확산 강조 패턴(DWI) 비정상과 시행 빈도 그리고 이들과 심폐정지 후 성공적으로 소생한 환자들의 단기 신경학적 결과 관계를 알기 위해 플로리다 잭슨빌의 St Luke’s Hospital 에서 심폐정지 경험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했다. 그 결과 심폐정지 후 생존자에서는 MRI 시행이 드물었고, 확산강조(DWI)MRI가

제 1형 당뇨병 환자, 정신분열증 빈도 감소

정신분열증을 가지고 있는 환자는 제 2형 당뇨병 위험이 높다. 연구원들은 과연 제 1형 당뇨병에서도 정신분열증 빈도가 높은지 조사 하기 위해 핀 랜드에서 1950~1959년에 태어난 사람들 중 제 1형 당뇨병 환자의 정신분열증 빈도를 조사 했다. 그 결과 정신분열증 빈도는 제 1형 당뇨병 환자 군에서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곡물 섭취, 女고혈압 예방에 기여"

풍부한 곡물 섭취가 여성들의 고혈압을 억제한다는 하버드 대학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하버드 대학 연구팀은 여성 보건에 관한 연구에서 다양한 곡물을 섭취한 여성은 가장 낮은 양의 곡물을 섭취한 여성들에 비해 고혈압 발전 가능성이 11% 정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1992년 이후 10여 년 동안 총 4만명의 여성들에게 곡물 섭취에 대한 질문지

"수유 산모 '코데인' 복용, 젖먹이에 위험"

모유 수유를 하고 있는 여성이 '코데인'성분이 함유된 기침약을 복용할 경우 젖먹이도 모르핀 과다복용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FDA는 최근 생후 13일 된 신생아가 모르핀 과용으로 사망한 사례를 조사한 결과 일부 산모의 유전적 요인에 따라 저용량 코데인 복용에도 유아의 모르핀 농도가 높아지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신생아는

감기 걸리면 살찐다

감기 바이러스 중 하나인 ‘아데노바이러스-36(AD-36)’이 체중을 증가시킨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루이지애나주립대학 생의학연구소 막달레나 파사리카 박사는 AD-36이 성체줄기세포를 지방세포로 바꾸는 역할을 한다고 20일 미국화학학회 학술회의에서 발표했다. 성체줄기세포는 사람의 몸에 있는 줄기세포로 태반이나 탯줄혈액 그리고 뱃살 등 지방에

체중 감소한 여성, 치매 적신호

치매에 걸린 여성은 약 10여 년 전부터 체중 감소를 보이기 시작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 의대 신경과 데이비드 노프만 교수팀이 치매에 걸린 여성을 조사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신경학지 최근호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치매로 진단받은 여성과 그렇지 않은 여성 480여명의 체중 정보를 상세하게 조사했다. 여성들은 거주지가 같았고 연령대도

40대 이상 대사증후군, 만성 신장병 유병률 높다.

연구진들은 대사 증후군과 만성 신장병의 관계를 조사하기 위해 40대 이상 중국인 2,310명을 조사했다. 그 결과 대사증후군을 가진 환자들은 이 증후군이 없는 환자들보다 만성 신장병의 유병률이 높았다. 즉 40대 이상 대사증후군은 만성 신장병과 관련이 있었다.

과민성 폐렴, 조류와 온수 욕조가 원인

과민성 폐렴의 원인과 임상적 증상에 대한 현재 스펙트럼을 평가하기 위해서 로체스터, 민의 메이요 클리닉에서 과민성 폐렴환자를 대상으로 현재 호흡기 증상, 방사선 검사, 혈청 시험 등을 조사했다. 그 결과 미국 중서부 지역에 3차 진료 의뢰 센터의 과민성 폐렴 환자 대부분은 만성화를 보였고, 대부분의 공통적인 원인으로는 조류의 노출과 핫듀브(온수 욕조)의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