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근육男보다 마른男이 더 건강

근육질 남자는 여자에게 인기가 좋지만 ‘근육을 유지하는 대가’ 때문에 건강은 마른 남자만 못하고 면역체계도 상대적으로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피츠버그 대학교 진화심리학자 윌리암 라섹 교수 팀은 1988~1994년 국가 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8~49세 남성 5000명 이상의 자료를 토대로 근육량이 건강과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그 결과 근육

[그래픽뉴스]이산화탄소 배출 줄이는 방법

지구온난화로 겨울은 짧아지고 여름은 길어지고 있다. 지구온난화를 촉진하는 주범 중 하나가 이산화탄소다. 우리의 매일 여러 활동을 통해 많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고 있다. 그러나 조금만 신경 쓰면 이산화탄소 배출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자료= 대한민국 정책포털, 녹색연합, 에너지관리공단

동아제약 국토대장정 “다시 걷는다”

지난 해 참가 대학생이 사망하는 사고로 중단했던 동아제약의 대학생 국토 대장정이 올해 다시 시작된다. 동아제약은 작년 같은 사고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안전 대책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전정아 홍보팀장은 4일 “지난 해 사고로 기업 이미지 손상은 물론 관련자들의 상처와 고민이 깊었다”며 “올해는 불의의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체계적으로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코카인 든 에너지음료 불법유통

코카인이 들어간 에너지 음료가 국내에 불법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불법 유통 중인 오스트리아산 에너지 음료 '레드불(Red Bull)' 48캔을 압류하고 코카인 함유 여부와 유통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 에너지 음료에선 최근 홍콩과 대만에서 0.03~0.3ppb 정도의 미량 코카인 성분이

수전 보일 쓰러뜨린 대중의 외모집착증

영국의 재주꾼 발굴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일약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추녀’로 국제적 화제가 됐던 수전 보일(47)이 지난 5월30일 결승전에서 2등에 머문 다음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그녀에 앞서 이 프로그램에서 출연해 휴대전화 외판원에서 일약 국제적 오페라 가수로 탈바꿈한 폴 포츠(38)와 비교한다면 수전 보일 스토리는 ‘여자의 고단함’을 그대로

잠깨는 껌, 10알 한꺼번에 씹어야 효과

‘잠 깨는 껌’ 한 알에 들어있는 카페인 양이 적어 효과를 보려면 한 번에 적어도 10알 이상은 씹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잠 깨는 껌은 롯데제과의 ‘졸음 올 때 씹는 껌’이다. 졸음 껌은 일본에서는 시장이 크게 형성된 반면 국내에서는 맛이 쓰다는 이유로 시장 반응이 좋지 않아 오랫동안 생산과 중단을 반복해 왔다. 현재 시판되

탈지우유 하루 1잔, 고혈압위험 30%↓

중년 남녀가 탈지우유나 저지방 요구르트를 하루 1잔 마시면 고혈압 위험을 30%까지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와게닝겐대학 마리엘 엔베링크 교수 팀은 연구 시작 당시 고혈압이 없는 55세 이상 남녀 2245명을 대상으로 10년간 설문조사 방식으로 식단을 수시로 점검하고 혈압을 측정해 유제품이 고혈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탈

물(여) 끓기시작하는데 불(남) 꺼지면…

재수없는 남자 순위 3위 애무한다면서 침만 묻히는 남자. 2위 느낄 만하면 체위 바꾸고, 느낄 만하면 체위 바꾸면서 감질나게 만드는 남자. 1위 5분 안에 사정하면서 “좋았지, 최고지?”라고 묻는 남자. 섹스 때 여자와 남자는 생리적으로 다르다. 남자는 일단 발기가 되면 사정이 목적이다. 사정이 되기까지는 열심히 피스톤 운동을 한다. 하지만 사정이 끝나면

친해지면 ‘이타심 호르몬’ 나온다

감정적으로 가깝다고 느끼면 여성 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 수치가 증가하면서 나를 희생하더라도 상대방을 돕고 싶다는 이타심이 들게 만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건 대학교 스테파니 브라운 박사 팀은 여대생 160명에게 두 가지 다른 일을 시키면서 호르몬 변화를 관찰했다. 첫 번째 일은 20분 동안 생물학 관련 원고 교정을 보는 일이었다. 서로 감정적 교

허리 아플 땐 더 자주 운동해야 좋아져

아래쪽 허리 통증은 앉아서 일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갖고 있는 증세다. 이런 사람들은 허리 아프다는 핑계로 운동을 줄여서는 안 되며, 더 자주 운동해야 증세가 좋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앨버타대학 로버트 켈 교수 팀은 만성적인 허리 통증을 가진 환자 남녀 240명을 일주일에 2, 3, 4일 운동하는 사람과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 등 모두 네 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