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5세 때 부터 입 닫아"...말 할 수 있지만 할 수 없는 '이 병', 뭐길래?

선택적 함구증을 앓으면서도 배우의 꿈을 저버리지 않는 10대 소녀 이야기가 화제다. 최근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스칼렛(15)은 5살부터 선택적 함구증 증상을 겪기 시작했다. 특정 상황에서 말을 하지 않는 증상은 몇 년 동안 지속됐다. 이 기간 동안 원인을 찾기 위해 노력했지만 스칼렛은 3년 후, 8살이 돼서야 선택적 함구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스칼렛

"5분 10분 알람에 일어난 사람!?"...몸은 '이 상태'로 깨어나 엉망이네요

아침에 수차례 알람을 들으며 몸을 뒤척이다 마지못해 일어나는 직장인들이 적지 않다. 이처럼 일정한 시간 차이로 알람을 자주 울리게 하면 램(REM) 수면이 방해 받아 몸이 무거운 상태로 일어나게 된다. 미국 방송 CNN은 이런 방식으로 잠에서 깨는 건 수면의 질을 떨어뜨려 건강에 좋지 않다는 수면 전문가들의 의견을 소개했다.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잠을 깨기

황보라 “출산 후 꿀피부 돌아와”...겉보다 속피부 챙기는 비결 보니

배우 황보라가 자신만의 피부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웤톡’에는 ‘황보라와 신생아 우인이의 필승 환절기 루틴 feat.가습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황보라는 “시험관 준비를 할 때 뾰루지가 엄청 났었고 아기를 가졌을 때는 피부가 완전 뒤집어졌었다”며 “신기하게 아이를 낳자마자 옛날 꿀피부로 싹 돌아왔다”고 했다. 황보라가

"산모가 고령이면 임신성 당뇨 더 위험"...관리 잘하려면?

고령 산모가 늘어나면서 임신성 당뇨의 위험도 커지고 있다. 국내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20년 평균 출산 연령은 33.1세이고 35세 이상 고령 산모의 비율은 33.8%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 임산부의 경우 임신 중 임신성 당뇨나 임신중독증, 사고나 충격으로 인한 유산 등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위험이 크다 미국 건강매체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정

"탄수화물 '이만큼' 확 줄였더니"...당뇨환자, 혈당조절 능력 높아져

  탄수화물을 제한하는 저탄수화물 식단이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 능력을 높이고 당뇨병 치료제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새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UPI통신은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하는 12주간 임상시험에서 췌장의 손상된 베타(ß)세포 기능이 개선됐다고 이 논문을 인용해 최근 보도했다. 베타세포는 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인슐린

"20년 동안 '이것'만 먹고 살아"...음식공포 심해 겨우 먹는다는 女, 왜?

드문 섭식장애로 지난 20년 간 감자만 먹으며 버틴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슈롭셔 텔포드에 사는 조디 쇼(29)는 지난 20년 가까이 감자만 먹으며 살아왔다. 아기 때부터 가지고 있던 회피적/제한적 음식 섭취 장애(ARFID) 때문이다. 조금 더 어렸을 때는 치즈와 빵 등도 먹었지만 열 살이 되면서 음식에 대한 공포증이 심해져 현

“운동하다 발작일으켜”...생존기간 1년 밖에 안되는 이 암?, 21세에 무슨 일?

운동 중 발작을 겪은 뒤 뇌종양 진단을 받은 21세 남성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아이작 윌튼(21)은 지난 4월 체육관에서 운동하던 중 갑작스러운 발작을 일으키고 쓰러졌다. 과거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발작에 병원으로 옮겨진 아이작은 뇌종양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아이작은 “건강하고 정상이었던 내게 갑작스럽게 발작이 찾아왔다”며 “눈

“장 나빠져 살 찐 사람 너무 많아”... 최악의 식습관은?

  많이 먹고 덜 움직이면 살이 찐다. 식사를 통해 들어온 열량을 쓰지 않으면 몸속에 쌓이는 것이다. 비만은 식습관, 생활습관 외에도 유전, 환경 등 여러 요인이 복잡하게 연관되어 있다. 충분히 운동을 해도 살이 찌는 이유다. 최근 장내 미생물 또한 중요한 비만 원인이라는 점이 알려지면서 이를 다이어트에 활용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비만에도 영향

채령, 백색피부 비결...아침에 '이것' 안 하기, 눈곱만 뗀다고?

그룹 ITZT 채령이 아침에 세수를 잘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29일 방송된 MBC ‘지구를 닦는 남자들(이하 지닦남)’에서는 김석훈, 권율, 임우일, 신재하, 노마드션이 몽골로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사막에서 텐트를 치고 잔 김석훈, 임우일, 권율, 신재하, 노마드션은 아침을 맞았다. 이때 권율이 세수를 하려고 하자 김석훈은 "이따 설거지 할 물 남겨야

매년 끔찍한 ‘폭염의 추억’…청소년 자살충동까지?

폭염과 무더위가 청소년 자살충동을 높이는 위험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 연구팀은 12~24세 젊은이들이 자살을 시도해 응급실을 찾은 사례 5만5000건 이상(2012~2019년)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하루 평균기온이 1°C 높아질 때마다 자살 충동이나 행동으로 인한 청소년의 응급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