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교육·소득 수준 낮으면 심뇌혈관 질환에 취약"
소득과 교육 수준이 낮은 집단은 높은 집단에 비해 심·뇌혈관 질환 위험이 최대 5배까지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조덕규·노지웅·배성아 용인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최동훈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교수 연구팀은 사회·경제적 수준이 심뇌혈관 질환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연구팀은 2007~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를 활
"03년생이 벌써?" 유나, 피곤하면 눈 떨려…'이것' 챙긴다고?
그룹 ITZY(있지)의 멤버들이 영양제로 건강을 관리한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ITZY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리아가 복귀하면서 완전체로 컴백했다. 건강은 괜찮냐. 건강이 최고다. 영양제 잘 먹고 있냐”고 물었다. 리아는 “영양제 잘 먹고 있다”고 답했다. 리아는 건강상의 이유로 약
"첫인상, 3초면 안다?"...3분만 이야기해도 성격 맞춘다
첫인상은 말 그대로 어떤 사람을 처음 볼 때 느껴지는 이미지이다. 사람은 찰나에 호감, 비 호감으로 첫인상을 판단할 수 있을 정도로 첫인상에 민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3초 정도면 그 사람의 첫인상이 결정된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누군가를 처음 만났을 때 그 사람에 대해 처음 가졌던 느낌이 실제 그 사람의 성격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장 속 균형 잡아줘”...매일 ‘이 음료’가 면역력도 올려주네
요즘 밤낮으로 일교차가 커지면서 체온 조절력이 떨어지기 쉽다. 면역력도 비실비실해지기 십상. 면역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운동과 함께 신선한 음식 섭취가 중요하다. 특히 비타민과 영양소와 장 건강을 돕는 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신체 면역 세포의 약 70~80%가 장에 있는 만큼 장 건강을 유지해야 면역력도 올릴 수 있다. 장 건강을 위해서
기억할 단어는 ‘빨리(FAST)’...뇌졸중에 대해 알아야 할 것들
뇌졸중은 빠른 대응이 핵심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잃어버린 시간만큼 뇌를 잃어버리는 것’이기에 모든 순간이 중요하다. 치료가 늦어지면 장애가 생기거나 죽음에 이를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의하면 국내 뇌졸중 환자 수는 2018년 59만5168명에서 2022년 63만2119명으로 6.2% 증가했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의
"하루 30분 걷기만 했는데"…내 몸에 '이런' 놀라운 변화가?
건강을 위해 꾸준히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걷기’다. 특별한 장비도 필요 없고, 시간에도 구애받지 않는다. 또 혼자서도 또는 함께할 수도 있으며 무엇보다 돈도 안 든다.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고, 수명까지 연장시키는 좋은 운동법이다. 걷기의 장점은 하루에 단 30분만 투자해도 얻을 수 있다. 미국 건강전문매체 헬스네이처(Health Na
"막내가 소변 못보더니 줄줄이"...삼형제가 같은 희귀병 걸려, 무슨 일?
세 형제가 같은 희귀 질환을 진단 받은 사연이 전해졌다. 영국 일간 더선 등 보도에 의하면 미국 인디애나주에 사는 휘트니 니스(38)의 세 아들 링컨(10세), 노린(6세), 렘리(3세)는 각각 몇 개월 간격으로 제1형 키아리 기형(Chiari malformation type 1) 진단을 받았다. 키아리 기형은 뇌의 아랫부분이 척추관으로 밀려 내려가면서 이
소이현 "다이어트 때 '이것' 참기 힘들어"…살 뺄 때 먹고 싶다면?
배우 소이현(40)이 다이어트 중 가장 참기 힘들었던 음식이 라면이라고 말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에는 ‘내돈내산 인소부부의 MZ 따라잡기 편의점 신상 컵라면 리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소이현과 인교진은 새롭게 출시된 라면들을 직접 맛보고 리뷰를 했다. 리뷰를 하기에 앞서 “마지막으로 라면을 언제 먹었냐”
"끔찍한 가려움도 서러운데"...아토피 있으면 '이 질환' 위험 높다?
아토피 피부염으로 알려진 피부 습진에 걸리면 다리를 절단해야할 지도 모르는 심각한 말초혈관 질환(PVD) 위험이 높아진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임상 및 실험 피부학(Clinical and Experimental Dermatology)》에 발표된 미국 예일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22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연
美 조류독감 환자 올해 들어 6개 주에서 발생
미국 워싱턴주에서 가금류 도살을 도운 농장 일꾼 4명이 고병원성 조류독감(H5N1)에 감염된 것으로 밝혀진 올해 들어 미국에서 인간 조류독감환자가 발생한 주가 6개주가 됐다고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워싱턴주 보건당국은 “이 사례는 닭에서 조류독감이 발생한 농장에서 발생했다“며 “워싱턴 주에서 조사 중인 최초의 인간 H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