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근육 당기듯 어깨 퉁퉁 붓더니"...점도 없었는데 피부암 말기, 왜?
어깨 근육이 당기는 듯한 느낌을 겪은 40대 여성이 알고보니 말기 암이라는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옥스퍼드셔주에 사는 클레어 터너(43)는 어깨 통증을 겪은 뒤 4기 흑색종(Melanoma) 진단을 받았다. 클레어는 차에서 딸에게 크루아상 등을 건네려고 몸을 몸을 회전할 때 오른쪽 어깨에서 통증을 느꼈다. 초기에는 근육이
송승헌, 노출신 찍으려 다이어트...3주간 '이것'만 먹고 버텼다고?
배우 송승헌이 영화를 위해 극한의 다이어트를 했다고 말했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영화 '히든페이스'의 주연 배우 송승헌, 박지현이 출연했다. 이날 DJ 김영철은 "송승헌 님. '히든페이스' 베드신, 욕조신 때문에 3주를 물로 입만 헹구고 견과류를 먹으면서 버텼다고 들었다. 촬영 끝나고 그토록 기다렸던 첫 식사로 뭘 마음껏
백일해 국내 첫 사망자 발생…생후 2개월 미만 영아
국내 첫 백일해 사망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12일 백일해 첫 사망자(생후 2개월 미만)가 발생하면서 감염 때 중증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인 1세 미만 영아 보호를 위해 임신부, 동거 가족 및 돌보미 대상 백일해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생한 백일해 첫 사망 사례는 생후 2개월 미만 영아로 백일해 1차 예방접종 전
"살 빼주는 주사로 다 갈아타서?"...美 비만수술 얼마나 줄었나 보니
위고비와 젭바운드 등 GLP-1 계열 체중 감량제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비만 수술을 하는 미국인이 크게 줄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반면 당뇨병 및 체중 감량 약물의 처방은 2022년에서 2023년 사이에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미국 건강매체 ‘헬스데이’가 보도에 따르면 미국 하버드대 의대 토마스 차이 박사 연구팀은 대사 비만 수술을 받는 환자가 25.6%
"설탕만 피하면 된다고?"...몸 삭히는 '이런 당분', 곳곳에 너무 많네
설탕을 듬뿍 넣은 단 음식이 각종 질환을 일으킨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미국 건강매체 ‘헬스라인’은 단 음식이 초래할 수 있는 질환과 설탕이 든 음식을 줄이는 방법을 소개했다.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Healthy Outlook’의 의사이자 영양사인 마이클 맥키니 박사는 “설탕을 많이 먹으면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대한 위험이 증가한다”면서 “
천식 있는 어린이, 기억력에도 문제가?
천식이 있는 어린이는 기억력 문제를 겪을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11일(현지시간) 《미국의학협회저널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발표된 미국 캘리포니아대 데이비스캠퍼스(UC데이비스)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영국 가디언이 보도한 내용이다. UC데이비스의 정신‧두뇌센터의 시모나 게티 교수(심리학)가 이끄는 연구진은 생애 초
"의사는 징후 놓쳤다"...AI가 60대女 유방암 발견, 일찍 치료 받았다
정기 검진 결과에서 의사가 놓친 유방암을 인공지능(AI)이 찾아냈다. 미국 웹사이트 ‘굿뉴스네트워크(goodnewsnetwork.org)’에 따르면 68세인 쉴라 투스는 최근 유방 조영술 검사를 받은 뒤 암 징후가 없다는 결과를 통보받았다. 두 명의 숙련된 방사선과 의사가 검사한 결과였다. 그가 검사를 받은 병원은 영국 서섹스 대학병원(University
송선미, "등근육 만들려다 컵도 못들어?"...운동 두 달만에 '이 병', 뭐길래?
배우 송선미가 오십견에 걸린 사실을 고백했다. 최근 송선미의 유튜브 채널 ‘그래, 송선미’에는 '4일간의 운동 기록 공개하겠습니다… 근데 이제 오십견을 곁들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송선미는 헬스장에 가면서 “어깨와 관절이 아파서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자 운동을 시작했는데 오십견이 왔다”고 말했다. 헬스 2개월 차를 맞았다는 송선미는 "여자
“면역계 불균형으로 인한 만성염증이 우울증 유발”
면역계 불균형으로 인한 만성염증이 우울증 유발 요인이 될 수 있음을 종합적으로 고찰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뇌, 행동과 면역(Brain, Behavior, and Immunity)》11월호에 게재된 이스라엘 예루살렘히브리대(HUJI)의 라즈 이르미야 교수(심리학) 리뷰 논문을 토대로 의학 전문 매체 메디컬 익스프레스가 11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전
"띠동갑 아내 위해 어려 보일려고"...흰수염 염색했다가 죽을 뻔한 50세 男, 왜?
50대 한 남성이 열 두 살 어린 아내를 위해 어려 보이려 수염을 염색했다가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목숨이 위험할 뻔 했던 사연이 전해졌다. 영국 매체 니드투노우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미국 뉴햄프셔주 내슈아에 사는 스콧 테오도르(50)는 한 달 전 흰 수염을 감추기 위해 처음으로 수염을 염색하기로 했다. 하지만 다음 날 아침 일어나보니 얼굴이 퉁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