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술과 진통제 같이 먹었다가"...17세男 입대 앞두고 사망, 무슨 약이길래?

10대 소년이 진통제를 복용하고 사망한 일이 벌어졌다. 아들을 잃은 엄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해당 약물 '실험성 복용'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지 알리는 데 노력하고 있다. 일부 젊은이들이 이 진통제를 마약처럼 오락성으로 복용하는데 대한 경고를 전하고 있는 것이다. 영국 일간 더선 보도에 따르면 영국 켄트 헌 베에 살던 17세 윌 홀리는 친구와 함께

60세 백지연 "운동하면서 '이것'해"...뇌 안쪼그라들게 한다고?

방송인 백지연(60)이 치매 예방 비법을 공개했다. 백지연은 지난 11일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 ‘인간관계가 어려울 때 가장 먼저 점검할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그는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했다. 백지연은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신을 먼저 좋아해야 한다”라며 스스로가 좋았던 순간을 "내가 운동할 때"라고 말했다.

75세 임혁, 남다른 근육의 비결?...팔굽혀펴기 550개, 스쿼트도 100개 거뜬

배우 임혁이 아내와 함께 출연해 41년 차 부부생활을 공개했다. 눈길을 사로 잡은 것은 75세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20대 못잖은 팔 근육의 모습이었다. 임혁은 예전에 여러 방송에서도 꾸준한 근력운동을 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13일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 방영된 영상에서 임혁은 제초기로 마당 잔디를 깎다가 마당에 놓인 의자를 양옆에 놓고

"대기오염, 자폐증의 중요 위험요인으로 떠올라"

자폐스펙트럼장애(ASD, 자폐증)의 원인은 다양하고 복잡하다. 대기오염이 자폐스펙트럼장애의 중요한 위험요인으로 떠올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스라엘 예루살렘 히브리대 연구팀은 유아기와 태아기에 대기오염에 노출되면 자폐스펙트럼장애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의 책임 저자인 하이탐 아말 교수(신경학·세포신호전달·중개의학연구소 책임자)는

아이들 정해진 시간에 재워야 하는 이유..."감정 조절 더 잘해"

일관된 수면 루틴이 아이의 감정과 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 연구진이 발표한 이번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매일 일정한 시간에 잠자리에 드는 아이들은 스트레스를 받거나 다른 사람과 협력하는 상황에서 감정과 행동을 더 잘 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펜실베니아 주립대에서 실시한 INSIGHT(Interv

미드 '그레이 아나토미' 작가 70kg뺐다...다이어트 없이 홀쭉해진 비결은?

미국 유명 의학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Grey’s Anatomy) 작가로 유명한 숀다 라임스(54)는 2014년 비행기에서 안전벨트를 맬 수 없었던 일을 계기로 변화를 결심했다. 2015년에 117파운드(약 53kg)를 감량했고 이후 최종 70kg 가까이 감량하기까지, 그에게 있어 살을 뺀다는 건 단지 체중계 숫자를 줄이는 일이 아니었다. 특정 다이어트 방

"피곤하면 짜증나서?"...지칠 때 주변에 못되게 구는 이유는?

잠을 쫓아가며 보고서를 작성하거나 시험 공부할 때 평소보다 주변 사람들에게 화를 잘 내게 된다. 왜 그럴까. 《국립과학원회보(PNAS)》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장기간의 정신적 피로는 자기 통제 능력에 필수적인 뇌 영역을 약화시켜 더 공격적으로 행동하게 만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탈리아 루카 고등연구원 IMT 학교의 연구진은 참가자들에게 게임을 하기 전에

노사연 “절대 성형 안하지만"...관리에 수십억 썼다고? 뭐 받길래

가수 노사연이 성형에 대한 신념을 밝히면서 피부 관리법을 공개했다. 최근 노사연은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했다. 방송에서 노사연은 ‘여배우급 관리’를 실천한다며 “관리에 들어간 돈만 수십 억”이라 말했다. 이어 노사연은 “물론 과장이 조금 들어갔지만 피부 관리, 손톱, 헤어, 바디 등 모든 것을 케어한다”며 “그러나 성형을 절대 안 한다”고 설

종아리 둘레 '이만큼' 안된다면?...인지기능 10배 뚝 떨어져

2017년 세계보건기구(WHO)는 근육 감소를 뜻하는 근감소증을 공식적인 질병으로 인정했다. 근육을 뜻하는 ‘사코(sarco)’와 부족을 의미하는 ‘페니아(penia)’가 결합된 용어인 근감소증, 사코페니아(sarcopenia)는 우리나라에서도 2021년부터 질병코드가 부여됐다. 우리 몸의 근육 중 약 70%가 하체에 집중되어 있어 하체 근육을 단련하는 것

유자-유자차 꾸준히 먹었더니, 몸에 변화가?... 조심할 점은?

  요즘 유자가 제철이다. 잘 익은 유자는 10월 하순부터 12월 초중순까지 우리나라 남부지방, 제주도에서 수확한다. 추위에 강해 초겨울에도 자란다. 신맛과 향기가 좋아 유자차, 유자화채, 유자청으로 많이 활용된다. 익지 않은 청유자는 주로 약용으로 사용한다. 유자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샐러드 드레싱-소스, 쨈, 식초, 케이크 재료로도 활용 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