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10kg 빠졌는데도" 의사가 속쓰림으로 무시...결국 '이 암'으로 사망, 무슨 일?

스트레스로 인한 속쓰림이라며 의사가 여러 차례 가볍게 넘겼던 증상을 방치했다가 뒤늦게 식도암 진단을 받고 사망한 남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영국 일간 더선에 따르면, 롭 호튼은 4년 전 식사 때마다 무언가 목에 걸린 듯한 느낌이 들고 식사 후에는 배에 가벼운 통증이 생기기 시작했다. 병원을 찾았지만 의사는 스트레스 때문이라며 별 일 아니라 했고, 젊고 건강한

"외모 칭찬 못받아도"...당신이 충분히 매력적이란 증거 5

크리스마스다. 한해의 끝자락에 와있다. 연말은 스스로를 되돌아 보고, 자신의 매력을 깨닫는데도 좋은 시기다. 하지만 일상에서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매력적이지 않다고 느끼곤 한다. 스스로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 우리의 매력을 나타내는 신호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자신이 간과하고 있지만, 다른 사람들의 반응 속에서 나타나는 당신이 매력적이라는 증거들을 과

이영지 "'이 음식' 먹고 20kg 확 쪄"…칼로리 얼마나 높길래?

가수 이영지가 과거 야채 곱창을 먹고 체중이 20kg 불어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Pixid'에는 '영지 소녀 20KG 찌운 야채 곱창 또간집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영지는 "야채 곱창은 지구상에서 가장 완벽한 음식이다"라면서도 "어렸을 때 저체중이었는데 야채 곱창을 먹고 단기간에 20kg이 쪘다"고 했다. 그

"하루 커피 4잔 마시면?"...'이 암' 위험 낮춘다고? 이유는?

커피와 차를 마시는 것이 두경부암에 걸릴 위험을 덜어준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23일(현지시간) 《암(Cancer)》에 발표된 미국 유타대 연구진이 주도한 논문을 토대로 영국 가디언이 보도한 내용이다. 두경부암은 구강암, 후두암, 인두암, 침샘암, 갑상선암, 비부비동암을 포괄한다. 세계적으로 매년 60만 명 정도의 신규환자가 발생한다. 한국의 경우

"국내도 계속 늘어나는데"...성병 '매독', 언제 처음 나타났을까?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2024년 8월까지 매독 감염 환자 수는 1천 881명으로 확인됐다. 이 중 1기 환자는 679명, 피부 발진이 나타나는 2기 환자는 316명, 특히 매독이 전신으로 퍼져 장기 손상이 일어나는 3기 환자도 39명이었다. 끔찍한 성병으로 간주되는 매독은 언제부터 사람들 사이에 퍼져 나가게 됐을까? 아메리카 대륙의 9000년 된 유골에

50대 변정수 "나잇살 제로"...아침 20분 '이 운동' 각선미도 살려줘?

배우 변정수(50)가 매일 아침 20분씩 하는 간단한 운동을 소개했다. 최근 변정수는 자신의 SNS에 "습관이 무섭다. 아침마다 20분 투자, 운동만이 살길이다"라는 글과 함께 의자에 앉아 운동을 하고 있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그는 의자에 앉아 다리를 들어 올리고 공중에서 자전거를 페달을 밟는 듯한 동작을 반복하고 있었다. 흔들림 없이 동작을 이어나

하루에 4번 나눠서 식사 했더니...혈당-체중 조절에 좋은 이유?

  세계 각국 보건 당국은 아침 식사를 권장하고 있다. 하루 삼시 세끼를 챙겨 먹으라는 얘기다. 식사를 건너 뛰면 다음 식사를 과식할 가능성이 높아 혈당 급상승을 불러올 수 있다. 당뇨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살이 찔 수 있다. 특히 몸의 변화가 심한 중년층은 삼시 세끼가 더욱 중요하다. 하루 식사 습관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하루 3회 이상 식사

"임신 중 '이 약' 복용...아이 변비 가능성 높여"

장에서 세로토닌을 늘리면 기분 장애가 개선돼 우울증 및 불안 치료에 도움이 되며, 임신중 항우울제의 부작용을 제한해 아이의 변비 가능성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대 연구팀은 소장과 대장의 상피에서 세로토닌 수송체가 부족한 쥐를 연구해 세로토닌의 역할을 조사했다. 장 상피에서 세로토닌 수송체를 제거하면 세로토닌 수치가 높아지고 불안과 우울증 증상이 개선

음주 vs 흡연, 다 해로운데...사망률 더 높은 쪽은?

담배와 술 가운데 어느 것이 더 건강에 해로울까? 예전엔 “담배는 백해무익하지만, 술은 적당히 마시면 정신건강에 좋다”는 식의 견해가 적지 않았다. 우리나라에선 술에 관대한 문화가 상당 기간 계속됐다. 그러나 세계보건기구(WHO)는 술을 ‘1군 발암물질’에 포함시켰다. 술은 담배, 미세먼지와 같은 그룹에 속하는 유해물질이다. 요즘엔 술이나 담배나 모두 건강

"내가 대머리 될 상인가?"...손가락 '이것' 보면 안다고?

간단한 방법으로 자신이 대머리가 될 지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이 제기됐다. 특정 신체적 특징을 보는 것으로 유전적 요인과는 별개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소개에 따르면 조 휘팅턴 박사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서 "이 대머리 예측은 모계의 조부가 탈모를 겪었는지와 같은 대머리 유전적 원인과는 무관하다"고 밝히면서 손가락 비율에 그 답이 있다고 말했다. '2D: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