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왜 나만 부족해?”...아침에 달걀, 우유 먹었더니 몸에 변화가?

  정부는 매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통해 우리 국민의 건강행태와 영양수준 등을 파악한다. 조사 결과, 남녀 모두 뼈 건강에 필수인 칼슘, 눈-시력에 관여하는 비타민 A 섭취량이 유난히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두 나이 들면 더욱 중요한 영양소들이다. 중년부터라도 영양소 부족을 막는 식습관이 중요하다. 칼슘, 비타민 A, 비타민 C, 칼륨 부족 두드러

"114kg에서 75kg 변신"...매일 '이것' 먹다 끊었더니, 35kg 빠졌다!

매일 인스턴트 식품을 먹던  114kg의 한 여성이 식단을 변경한 후 자연스럽게 35kg을 감량한 사연이 화제다. 별다른 노력 없이 식단만 변경해 체중 감량에 성공한 것이다. 영국 랭커셔주 블랙풀에 사는 26세 타라 제닝스는 친구들 사이에서 '팟누들 여왕'이라 불렸다. 3년 동안 1000개 이상의 인스턴트 식품 팟누들을 먹어왔다. 뜨거운 물만 따르면 되는

"장에 4개월 묵은 변" 엘비스 프레슬리 사망 원인...흔해서 더 무섭다

'로큰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는 1977년 8월 17일 자택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공식 사망원인은 심장마비였으나, 그의 주치의는 진짜 사인은 만성변비라고 주장했다. 사망 전 4개월 동안 엘비스가 대변을 거의 보지 못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부검 결과, 4개월 정도 묵은 것으로 보이는 변이 장에서 많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에도 그의 확실한

"빼는 걸 깜빡"...렌즈 끼고 잤다가 '이런' 치명적 일이?

콘택트렌즈를 끼는 사람이 아침 눈을 떴을 때 세상이 또렷하게 보인다면? 비상이다. 이 상황은 우리가 어젯밤 콘택트렌즈를 빼지 않고 잤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살다 보면 “한 두 번쯤이야 괜찮겠지”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절대 아니다. 잠든 상태에서 렌즈를 착용하는 습관은 눈 건강에 위협을 주는 것은 물론, 심각하면 시력까지 잃을 수 있다. 미국 클리브랜드

"비싼 돈 주고 샀는데"...LED 마스크, 피부 재생 효과 없다

마고 로비, 빅토리아 베컴, 케이트 모스 등 해외 스타들 뿐 아니라 국내 연예인들도 피부관리를 위해 이용한다는 LED 뷰티 마스크가 실제로 효과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를 재생하는 진피층까지 LED 마스크의 빛이 못 뚫는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미국 뉴욕 웨일 코넬 의과대학의 임상외과 교수인 그레이엄 글래스 박사팀은 LED

“간암 원인, 술보다 지방간 더 많아”... 술 끊어도 지방간 생기는 식습관은?

  대한간학회의 자료(2021년)에 따르면 간암의 원인으로 술을 안 마셔도 걸리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13.6%, 알코올(술)은 12.3%로 나타났다. 술보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더 위험한 간암 요인으로 드러난 것이다. 술을 끊어도 음식 조절, 운동에 신경 쓰지 않으면 간에 지방이 쌓여 간암을 일으킬 수 있다. 지방간과 간암에 대해 다시 알아보

“마른 기침 계속해서 백일해?”...알고보니 ‘이 암’ 걸린 10대, 무슨 사연?

지속적으로 마른 기침을 하던 10대 소년이 백일해인 줄 알았지만, 결국 호지킨 림프종 2기로 진단받은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영국에 사는 리암 존스(14)는 피로감과 마른 기침 증상을 보인 뒤 호지킨 림프종 진단을 받았다. 지속적인 기침에 리암의 어머니인 캐롤라인 청(39)은 100일 동안 기침을 한다는 백일해일 것이라 여겼다. 캐

윤계상 “3주 만에 14kg 뺐다”...굶고 ‘이것’만 먹었다고?

가수 겸 배우 윤계상이 3주 만에 14kg 감량에 성공했다. 윤계상은 최근 극중 치매 노인 역할을 위해 무려 14kg나 감량한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극 중 맡은 역할인 상준이가 20년 후 노인으로 등장하는데 자신만의 시간이 멈춘 상태의 그 모습이 어떤 모습일까 고민했다”며 “저 스스로 살 좀 빼면 좋겠다 싶어서 체중을 감량했다”고 말했다. 이어 윤계상은

"고구마는 여자에 참 좋다"...女 나이들수록 더 먹어야 할 것들

건강한 식습관은 남녀 모두에게 중요하다. 하지만 여성들은 뼈가 약화하기 쉽고, 임신, 유방암과 같은 남성과는 다른 조건을 갖고 있다는 점이 고려돼야 한다. 특정 식품이 여성에게 더 효과가 있는 이유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엠디(WebMD)’가 소개한 나이 들어서도 여성의 신체를 보호하고, 건강하게 작동하는 데 도움이 되는 영양소를 풍부하게 갖고 있는

“식사 든든해도 부족하다!”…’이 과일’ 직접 먹어보니, 비타민 C 효과는?

“내 몸에는 비타민 C가 충분할까?” 평소 식사를 든든히 하더라도 비타민 C는 부족할 수 있다. 비타민 C는 신체가 스스로 합성할 수 없기에 의식적으로 챙겨야 결핍되지 않는다. 특히 비타민 C가 많은 과일, 채소 등을 자주 먹지 않으면 부족할 수밖에 없다. 기자는 평소 피곤하다는 말을 달고 살지만 딱히 아픈 곳이 없고, 식사도 꼬박꼬박 챙겨 먹기에 비타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