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133kg 女 '이 시술'로 27kg 빼려다...살 안빠지고 죽을 뻔, 무슨 일?

몸무게 133kg에 달했던 여성이 체중 감량을 위해 위풍선 삽입술을 받았지만, 체중은 전혀 감량하지 못하고 오히려 중환자실 신세를 져야 했던 사연이 소개됐다. 영국 일간 더미러에 의하면, 런던 서부 옥스브리지에 사는 알라이나 쇼(33)는 2023년 10월 런던 북부의 한 병원에서 위풍선 삽입술에 대한 상담을 받았다. 당시 그는 체중 감량이 절실했고, 4개월

“국물이 너무 아까워”... 라면·짜장에 자주 밥 말아 먹은 결과는?

  짜파게티의 면을 먹은 후 짜장이 남으면 그냥 버리기 아깝다. 망설이다 결국 밥을 비벼 먹는다. 달걀 건더기나 파가 남은 라면 국물도 아깝다. 남은 밥을 다 털어 넣는다. 이런 식습관이 오래 지속되면 살이 찌고 혈관 건강에도 좋지 않다. 국물에 밥 말아 먹는 습관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고혈압에 위암 위험... 짠 국물에 그대로 노출 질병관리청

몰래 유흥업소 다닌男...아기는 '이 성병' 걸려 태어났다, 무슨 일?

결혼 전부터 성매매 업소를 다니던 한 남성이 성병을 앓고 있다가, 아내와 태어난 신생아에게도 옮긴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 온 글에 따르면 글쓴이 A씨는 결혼 4년 차 된 여성이다. 그가 호소한 내용을 요약하면 둘째를 출산하기 일주일 전, 우연히 남편이 성매매 업소에 다니고 있었고, 직장생활을 시작한 10년 전부터 유흥업소에 출입해

"MBTI 'T'라서 공감 못해?"...상대방 마음 얻는 기술 5가지

상대방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을 수 있는 특별한 기술이 있다면 어떨까? 이런 기술은 특별한 사람만 가질 수 있는 게 아니라 그 사람과 진심으로 관계를 쌓고 친밀감을 높이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발휘할 수 있다. 요즘엔 MBTI(성격심리검사 Myers-Briggs Type Indicator)에서 T(Thinking 사고형)유형이라면 감정적 요소보다 사실과

“이렇게 먹어도 되나?”... 췌장·간 망가뜨리는 최악의 식습관은?

  간이나 췌장 건강이 최악인 상황이 암이다. 간암, 췌장암이다. 왜 이렇게 췌장, 간이 급속히 나빠졌을까... 술? 담배? B형, C형 간염 바이러스? 지금도 암의 발생 원인과 조기 발견을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최근 췌장암, 간암 모두 음식 관련성이 주목받고 있다. 과식(열량 과다 섭취)에 운동 부족. 혈당 조절 실패 등이 부각되고

"인공항문서 20cm천 삐져나와"...2년전 수술한 의사가 깜빡, 무슨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한 여성이 복통을 겪고 병원을 찾았다가, 이전에 받았던 수술에서 남겨진 큰 천이 발견돼 공분을 사고 있다. 의료용 수건인지, 거즈인지, 수술용 패드인지 천의 정확한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다. 환자 측은 병원을 상대로 수술 중 발생한 의료과실이라며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다. 브라질 뉴스매체 g1 최근 보도에 따르면 상파울루에 사는 58세 마

나이들어 혈압 걱정?.. '이때' 운동해라! 혈압 안정 시킨다

저녁에 하는 유산소 운동이 아침 운동보다 노인 고혈압에 더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침보다 저녁에 하는 유산소 운동이 혈압을 더 효과적으로 조절하는 것이다. 《생리학 저널(The Journal of Physiology)》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저녁 운동이 자율신경계의 메커니즘을 통해 심혈관 조절을 향상시켜 혈압 조절을 더 좋게 하는 것으로 나

심방세동 앓는 관상동맥질환, 최적 약물치료 찾았다

심방세동을 동반한 관상동맥질환의 최적화된 약물치료법을 국내 의료진이 제시했다. 남기병·박덕우·조민수·강도윤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교수팀은 심방세동과 관상동맥질환을 함께 앓는 환자에게 심방세동 치료제만 복용하게 한 결과, 관상동맥질환·심방세동 치료제를 모두 복용한 집단에 비해 1년 뒤 사망·뇌졸중·심근경색·출혈 등 주요 임상 사건 발생률이 56% 낮았다는 연

"설마 나도 뇌졸중?"... '이 3가지'만 알면 사망위험 낮춘다

혈액검사로 염증 등 세 가지 수치를 확인해 잘 조절하면 심장마비·뇌졸중 및 기타 심혈관병으로 숨질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브리검여성병원 연구팀은 여성건강연구(WHS)에 참가한 2만7000명 이상을 30년 동안 추적관찰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참가자 2만7939명을 혈액 내 주요 생물학적표지자

인슐린 조절 안되면 당뇨 위험... '이 식단'으로 바꿔볼까?

인슐린은 췌장(이자)에서 분비되는 몸의 혈당 수준을 조절하는 호르몬이다. 세포는 혈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데, 이 세포에게 혈당을 공급하는 것이 바로 인슐린이다. 이와 관련해 인슐린 저항성이라는 용어가 많이 사용된다. 인슐린의 효과가 떨어져 세포가 에너지원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비만 등으로 인해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면 인슐린 기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