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곰팡이 같은 점들" 마스카라라고?...女눈꺼풀 뒤집어 봤더니 경악!
잠들기 전 화장을 제대로 지우지 않으면 피부가 상한다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특히 마스카라를 한 날에는 꼼꼼히 제거해야 눈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자칫하면 마스카라 찌꺼기가 눈꺼풀 안쪽에 쌓일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최근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안과의사 다노아 박사는 잠들기 전 눈화장을 제대로 지우지 않으면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500kg 거뜬히 올려" 세계서 가장 힘센 男...'이 근육' 3배 발달
세계에서 가장 힘센 남자는 무슨 근육이 가장 발달됐을까? 그의 근육(근)과 힘줄(건)을 분석한 결과, 그동안 주목받지 않았던 가늘고 긴 다리 근육과 힘줄이 가장 발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바로 골반과 허벅지뼈를 안정시켜주는 거위발건(Pes anserinus)이다. 《응용생리학저널(Journal of Applied Physiology)》에 발표된 영국 러프버러
뇌에 특히 많이 쌓이는 미세플라스틱...치매·파킨슨병 위험 ↑
사람 몸으로 들어온 미세플라스틱이 다른 장기보다도 뇌에 최대 30배 더 많이 쌓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세플라스틱이 뇌에서 신경독성 물질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의료계는 장기 축적 땐 치매·파킨슨병 등 퇴행성 신경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 뉴멕시코대 매튜 캠펜 약학 교수 연구팀은 2016년부터 올해까지 약 9년간 뉴멕시코주 엘버커키 검
"한 번 터진 코피, 잘 안멎는다면"...의외로 '이런 질환' 때문에?
피가 잘 멎지 않아 위험한 '난치성 코피'(비출혈)를 유발할 수 있는 기저질환 종류가 규명됐다. 향후 위험 환자군의 진단과 응급치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4일 분당차병원은 안재철∙길홍권 이비인후과·두경부외과 교수팀이 난치성 비출혈의 위험인자와 자주 발생하는 위치를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2015년 1월~2022년 12월 분당차병
美 하원, 바이오보안법 입법 서두른다…다음주 표결 예정
미국 하원이 바이오보안법을 신속하게 통과시키기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미국 하원은 바이오보안법을 ‘규칙 정지 법안’ 리스트에 포함하고 9월 2주차(9~13일) 중 표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3일(현지 시간) 밝혔다. 규칙 정지 법안은 일반적인 입법 절차를 따르지 않고 패스트트랙으로 통과 가능한 제도로, 표결에서 통과되면 미국 하원 전체회의를 통과한 것으로 간
“췌장이 너무 힘들어”... 혈관 망가지고 살찌는 식습관은?
식생활은 건강 유지에 가장 중요하다. 운동은 그 다음이다. 맛이 좋다고 특정 음식만 많이 먹으면 건강을 해치기 쉽다. 지방이 많은 음식도 그 중 하나다. 지방은 1g 당 9kcal 의 높은 열량을 내는 영양소다. 몸속의 에너지 저장 창고가 바로 지방이다. 우리 몸의 영양소 중 지방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에너지 생산-저장, 체온 조절, 장기 보
"몸 반으로 접혀 골반이 뚝"...차 '여기'에 발 올렸다가, 이런 끔찍한 일이
자동차 보조석에서 편하게 앉고자 대시보드에 발을 올리는 행동이 매우 위험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한 의사가 경고했다. 차 대시보드에 발 올리고 있는 모습은, 추석 명절처럼 민족 대이동이 시작되면 오고가는 차안에서 많이 볼 수 있다. 언제 사고가 날 지 모르는 상황에서 가급적 대시보드에 발을 올리는 것은 삼가야겠다. 영국 매체 웨일스온라인에 따르면 영국
임신으로 95kg까지 쪘다가...단 두가지로 40kg뺀 女, 뭘까?
둘째를 출산한 후 체중이 95kg에 달했던 여성이 두 가지 식품의 도움으로 40킬로그램 가까이 감량했다고 밝힌 사연이 공개됐다. 이 두 가지는 바로 사골국물과 케피어(kefir)다. 영국 일간 더미러의 보도에 의하면, 도싯에 사는 레이첼 다운(44)은 임신 중 몸이 안 좋아 항생제를 여러 차례 복용했다. 체중이 늘었을 뿐 아니라 음식 불내증, 요로감염, 아
"변기가 제일 깨끗해?"…일상 속 세균 범벅인 것들은?
우리 주변에는 박테리아(세균)가 득실거린다. 유행병 전문가들은 “공항 보안 검색대의 쟁반이 변기보다 더럽다”고 말한다. 위생을 얘기하다 보면 오히려 깨끗한 건 화장실 변기라는 뜻밖의 결론에 도달하게 마련이다. 그렇다면 박테리아를 잔뜩 품고 있는 사물들을 어떻게 다뤄야 할까. 영국 일간 가디언 자료를 토대로 이에 대해 알아봤다. 스마트폰=다른 이의 전화기를
과자 대신 견과류 먹었더니…내 몸에 변화가?
호두, 아몬드, 캐슈넛, 피스타치오, 잣 등 단단한 껍데기에 싸여 한 개의 씨만이 들어 있는 나무열매를 견과라 한다. 견과류를 간식 등으로 적당히 섭취하면 건강 상 이점이 많은 식품으로 꼽힌다. 우선 견과류는 혈당을 조절하는 데 효과가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매일 피스타치오를 먹으면 당뇨병 발병 직전에 있는 사람들이 혈당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