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빨강도 좋고, 검정도 좋아...활성 산소 물리치는 5가지 색깔 식품
유해 산소로도 불리는 활성 산소는 쉽게 말하면 ‘찌꺼기 산소’다. 사람이 받아들인 산소의 대부분은 에너지를 만드는데 쓰인다. 이때 빠져나간 1~2% 정도의 활성 산소는 몸의 세포를 공격해 손상시킨다. 사람이 앓는 병 중 90%가 활성 산소와 관련이 있을 정도다. 특히 심혈관 질환, 치매, 관절염, 백내장 등 퇴행성 질환과 연관성이 높다. 활성 산소를 만병의
"자몽과 포도, 간에 좋다"...간질환 막으려면 커피는 몇잔?
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다. 간은 단백질과 콜레스테롤, 담즙을 생산하고 비타민과 미네랄, 심지어는 탄수화물까지 저장하는 등의 다양하고도 주요한 기능을 담당한다. 또한 알코올과 약물, 신진대사로 인한 자연적인 부산물 등 독소를 깨는 작용도 한다. 이 때문에 간의 기능이 떨어지면 다양한 문제가 발생한다. 평소 생활에서 간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한 이유
"아~해서, 숨 차거나 쉰 소리 나면"... '이 질환' 알 수 있다고?
사람의 목소리 변화를 통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을 초기에 진단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환자의 목소리가 더 높아지거나 숨이 차거나 쉰 목소리가 난다는 것. 최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유럽호흡기학회(ERS) 연례 회의에서 발표된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대 연구진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보도한 내용이다. 만성폐쇄
"가슴 멍울만?" 겨드랑이 '이런 신호'...혹시 유방암 징후?
유방암의 가장 흔한 증상은 가슴에서 멍울이 만져지는 것이다. 집에서 자가 검진을 할 때에도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이다. 하지만 유방암의 징후는 그 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 여성암 1위인 유방암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주기적으로 가슴을 체크해 증상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멍울 외에 알아 두어야 할 유방암의 징후, 영국 일간 더선에서 소개한 정보를 토
"인생 한번 산다"...내 삶과 사랑에 빠지는 5가지 방법
반복되는 일상이 지루하고 단조롭게 느껴진다면 약간의 변화를 주는 건 어떨까. 큰 변화가 아니어도, 틀에 박힌 일상에서 살짝만 벗어나는 것만으로도 삶의 기쁨을 다시 한 번 발견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일상에 행복을 불어넣고 삶을 조금 더 특별하게 만드는 5가지 전략, 미국 심리학 전문 매체 ‘사이콜로지 투데이(Psychology Today)’에서 소개한 내
"다리 살 계속 썩어가"...12년 전 생긴 상처가 아직 살 파먹어, 무슨 일?
12년 전 다리에 생긴 상처 하나로 살을 파먹는 희귀 질환을 진단받은 후 지금까지 타들어가는 고통을 겪고 있는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그의 다리는 지금 알수 없는 형태로 썩어 변해가고 있다. 영국 버크셔주 윈저에 49세 로버트 릴리는 다리에 궤양으로 인해 피부가 썩는 '괴저성 농피증(Pyoderma gangrenosum, PG)'을 앓고 있다. 현재 그의
"코로나 때 갇혀 지내서"...여학생 뇌 3배 빨리 늙었다고?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봉쇄로 인해 청소년의 뇌가 더 빨리 노화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이러한 현상은 어린 소녀들에게 두드러졌다.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PNAS)》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 봉쇄 이후 여학생의 뇌는 예상보다 평균 4.2년 더
뇌전증 치료제, 수면무호흡 치료 효과도?
알약으로 복용하는 뇌전증 치료제가 수면무호흡 치료효과가 있다는 새로운 임상시험 연구결과가 나왔다. 10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유럽호흡기학회(ERS) 연례 회의에서 발표된 스웨덴 예테보리대 살그렌스카 의대 연구진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보도한 내용이다. 임상시험 대상이 된 약물은 뇌전증 치료제는 설티암(sultia
"결혼 앞두고 얼굴이 팬더돼"...'이것' 끊고 피부 뒤집힌 30대, 무슨 일?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얼굴이 팬더처럼 변해 결혼식까지 포기할 뻔한 30대 여성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맨체스터에 사는 에밀리 비티(34)는 얼굴, 목, 팔 등 온몸의 피부가 붉어지고 따가운 증상을 겪었다. 습진 치료를 위해 오랜 기간 사용하던 스테로이드 크림을 중단 후 국소 스테로이드 금단증(Topical Steroid Withdr
소유진 “백종원 건강 위기?"...집에서 '이 운동' 2시간 해, 뭐길래?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이 트레드밀로 건강관리를 한다고 이야기했다. 최근 한 방송에서 소유진은 15세 연상 백종원의 건강관리법을 공개했다. 그는 “남편이 요즘 건강관리에 위기감을 느꼈는지 집에만 돌아오면 2시간 동안 트레드밀을 뛴다”고 말했다. 영양제도 놓치지 않고 먹는다고. 소유진은 “1평 남짓한 공간에 영양제 방을 만들어 건강보조식품을 열심히 챙겨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