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맨발 걷기 운동 했다가 너무 후회”... 위험 자초하는 최악의 습관은?
요즘 ‘맨발 걷기’가 유행하고 있다. 맨발로 흙을 밟으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 때문이다. 맨발 걷기 전용 길 외에 일반 등산로에서도 맨발 걷기를 하기도 한다. 하지만 조심해야 할 사람도 있다. 바로 당뇨병 환자이거나 전 단계, 혈당 조절이 잘 안 되는 경우다. 발에 세균 감염은 물론 매우 심하면 절단 위험도 있다. 질병관리청의 자료를 토대
"이유 없이 살이 쭉쭉 빠진다?"…'이런 암들' 일단 의심하라!
많은 사람이 체중 때문에 고민이다. 하지만 뚜렷한 이유 없이 살이 쭉쭉 빠지는 사람도 꽤 많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로스앤젤레스 캠퍼스(UCLA) 크리스틴 쿠카시안 수석영양사(임상영양학과)는 “최근에 식사량을 줄이거나, 운동 등 신체활동을 늘리거나, 체중 감량을 시도하지 않았는데도 눈에 띄게 몸무게가 줄어드는 것은 일반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미국 건강매체
하루 종일 기분 좋고 싶으면?...옷 색깔에 신경 써라!
낮이 짧아지고 바람은 찬 기운을 더해가는 가을에 기분 전환 차 야외로 나간다면 무슨 옷을 입을까 망설여진다. 옷은 날개라고 하니 멋진 옷을 골라 입고 싶어한다. 옷보다 더 중요한 게 있다면 옷의 색상이다. 색조가 사람의 지각에 미치는 방식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색채 심리학은 기분, 행동, 감정을 색채와 연결해 해석한다. 미국 경제매체 ‘포브
“체중 5% 줄여도 성공일까?”... 방울토마토·삶은 달걀의 효과는?
나는 왜 살을 빼야 할까? 남의 이목 때문에? 비만 치료는 단순히 체중만을 줄이는 것이 아니다. 비만으로 인한 심혈관질환, 당뇨병, 고혈압 예방 및 병의 진행을 느리게 하는 가장 중요하다.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 관절의 손상을 줄이고 퇴행성 관절염의 진행을 늦출 수도 있다. 또한 체중감량을 통해 우울증 등 정신적 문제를 개선시킬 수 있다. 너무
“콩팥 망가져 ‘혈액 투석’ 너무 힘들어”... 최악의 식습관은?
콩팥(신장)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으면 몸속 노폐물 제거, 염분 배출이 어려워진다. 이로 인해 염분 및 수분이 쌓여 얼굴과 손발이 붓는 부종과 고혈압이 나타난다. 이런 만성콩팥병은 흔하지만 위중한 병이다. 치료와 관리도 가능하다. 하지만 말기 신부전으로 진행되면 힘든 투석 및 이식이 필요할 수 있다. 신장 건강과 식습관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콩
"아이 낳고 우울하다?"...주 80분 이상 운동, 산후우울증 확 낮춘다
매주 1시간 이상의 운동을 하면 산후우울증의 심각성을 크게 줄여준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스포츠의학저널(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 발표된 캐나다 연구진의 체계적 문헌고찰 논문을 토대로 영국 가디언이 7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산모의 우울증과 불안은 출산 후 비교적 흔하게 발생한다. 자기 관리 감소
"첫째가 가장 외롭다?"...8세 부터 우울증 위험 높아, 왜?
아동기 정신 건강 상태의 가능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진 요인은 조산, 성별, BMI, 정신 건강 장애의 모성 병력 및 트라우마 등 다양하다. 그렇다면 출생 순서와 형제 관계도 요인이 될 수 있을까. 미국 abc뉴스는 형제 중 가장 나이가 많거나 외동인 자녀는 8세부터 불안과 우울증을 겪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미국 전역의 전자
“췌장 망가지고 살찌는 최악 식습관 때문에”... 체중 줄이는 음식들은?
췌장 건강과 식습관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가공육(소시지-햄-베이컨 등), 탄수화물 과다 섭취, 서양식 식사 패턴(붉은 고기, 정제 곡물, 튀김류, 고지방 유제품, 당류, 디저트류)은 췌장암 위험도를 높인다. 대부분 고열량-고지방 음식들이다. 췌장 건강을 위해 음식을 가려 먹으면 자연스럽게 살도 빠진다. 췌장, 당뇨병-
"잘 자야 동안 된다" 맞는 말?...'이만큼' 자야 노화 속도 느리다
건강하게 늙고 싶은 것은 모든 사람의 바람이다. 이 바람을 이루려면 매일 밤 적어도 7시간 이상 잠을 자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BMC 공중보건(BMC Public Health)》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밤에 최소 7시간의 수면을 취하는 사람들은 나중에 건강이 상당히 좋아지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원저우의대 연구진은 45세 이상의 성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