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너무 외롭다" 외로움 큰 사람 뇌 보니... '이곳' 줄어 직감력 낮다

미국 성인 3명 중 1명은 만성 외로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는 흡연 및 비만에 필적할 정도로 해롭다. 불안과 우울증뿐만 아니라 심혈관 질환, 뇌졸중, 알츠하이머병 및 파킨슨병 등을 초래할 수 있다. 외로움은 뇌와 신체에 심각한 위협이다. 미국 건강매체 ‘메드스케이프’는 전문가의 견해를 통해 외로움을 조명했다. . 2023년 미국 공중위생국장(US Surge

김장김치에 삶은 돼지고기 먹었더니... 몸에 어떤 변화가?

  치솟기만 하던 배춧값이 김장철을 맞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린다. 가을배추와 김장배추 출하 물량이 늘고 유통업체들이 지속적인 할인 판매에 나선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배춧값이 더욱 안정되어 물가 상승으로 고통받는 서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길 기대한다. 이맘때 갓 담근 김장김치는 돼지고기 수육과 잘 어울린다. 어떤 건강

고지혈증인 줄 모르고 생활했더니... 가장 나쁜 식습관은?

  자신도 모르게 핏속에 지방,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국내 성인 5명 중 2명은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이고,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은 여성 31%, 남성 24%이나 된다. 하지만 10명 중 3명은 자신의 이런 혈액 상태를 알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위험한 심장-뇌혈관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진다. 요

고소영, “속세 벗어나 평온’”...‘이것’으로 마음 돌본다고?

배우 고소영이 평온한 일상을 공개했다. 고소영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Namaste 다도, 차명상, 명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고소영은 눈을 감고 호흡에 집중하며 명상을 하고 있다. 다도를 하는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고소영이 하는 다도와 명상의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명상, 내면의 휴식 통해 스트레스·우울감 완화에 도

SNS는 인생의 낭비? "'이렇게' 사용하면 괜찮아"

소셜 미디어 사용은 이제 끊을 수 없는 일상이 됐다. 문제는 과도한 소셜 미디어 사용이 정신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모든 일이 그렇듯이 소셜 미디어 사용도 하기 나름에 달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실험심리학 저널: 일반(Journal of Experimental Psychology: General)》

“당뇨병 때문에 투석, 신장 이식까지”... 혈당 조절에 가장 나쁜 식습관은?

  요즘 ‘당뇨병 대란’ 시대를 실감한다. 많이 먹고 움직이지 않는 사람들이 증가하니 갈수록 환자 수가 늘고 있다. 질병관리청의 ‘당뇨병 질병 부담 및 관리 현황’ 최근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 30세 이상의 46.7%(약 1695만명)가 당뇨병 전 단계(당뇨병 전증)인 것으로 나타났다. 언제든지 당뇨병으로 진행되어 평생 관리해야 한다. 생명을 위협하

“40~50대 이른 치매 꽤 많네”... 뇌 혈관에 가장 나쁜 습관은?

  오늘도 외출 후 귀가하지 않는 사람들을 찾는 연락이 왔다. 상당수가 인지 능력이 떨어진 사람들이다. 치매로 발전하면 익숙했던 길을 못 찾는 경향이 있다. 이들 가운데 50대, 심지어 40대도 있다. 노인도 아닌데 “벌써 치매?” 라며 놀란다. 최근 치매가 일찍 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치매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40~50대 치매 환자 증가.

“증상 없는 경우 너무 많아”... 암 키우는 가장 나쁜 습관은?

  암 3~4기의 환자들이 “증상이 없었는데... 왜?” 되묻는다. 몸이 아파야 알아채는 데 전혀 증상이 없었다는 것이다. 생명을 위협하는 심근경색은 가슴 통증이 주요 증상이다. 빨리 대처하면 생명을 구하고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다. 그런데 일부 암은 거의 말기가 되어도 별다른 증상이 없다. 늦게 발견하니 암이 질병 중 사망률 1위다. 암을 조금

"몸 허약해" 갈수록 비실해진다면...9년 후 '이것' 위험 높다?

허약함은 노화와 관련된 건강 상태로, 여러 장기 시스템이 회복력을 잃어 넘어짐, 장애, 입원과 같은 부정적인 건강 결과를 경험할 가능성을 높인다. 허약함은 치매와도 연관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학술지 《미국의사협회 신경학(JAMA Neurology)》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허약함은 치매 위험의 강력한 예측 요인이며, 4~5개의 연령 관련 건강 문제가

아침에 된장국·밥 vs 가공육·빵... 가장 나쁜 식단은?

  요즘 아침 식단으로 권하는 음식을 보면 우리 할머니들이 드시던 전통 음식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 오트밀(귀리), 아보카도, 요거트(요구르트), 블루베리 등은 서구에서 비롯된 건강식이지만 점차 우리 식탁에 오르는 빈도가 잦아졌다. 반면에 국. 밥 등 전통식은 예전 같지 않다. 간편함을 추구하는 최근 추세 때문일까? 아니면 건강식에 대한 다른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