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주변에 흔한 콩 꾸준히 먹었더니... 근육-혈관에 변화가?
“통곡물, 콩, 채소, 베리류, 견과류, 가금류(닭고기), 생선, 올리브오일 등을 적극 활용해 식사 후 혈당을 천천히 완만하게 올리세요. 단순당과 정제곡물은 피하세요” 노인의학 전문가로 ‘저속노화’를 강조하는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가 19일 코메디닷컴과 휴롬이 함께 개최한 ‘정희원의 저속노화 닥터콘서트’에서 강조한 말이다. 정 교수는
"50대라면 더 해야한다"...중년 근육 탄탄히 하는 운동은?
나이가 들어도 독립적이고 자신의 삶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선 꾸준한 운동이 필수다. 나이가 들면 근육량은 감소한다. 몸의 근육은 우리가 쉬고 있을 때도 지방보다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해 느려지는 신진대사를 보완해준다. 심장병, 고혈압, 당뇨병, 뇌졸중, 알츠하이머병, 관절염, 골다공증 같은 심각한 질병을 막거나 지연시키며, 때로는 개선시키는 역할도 한다. 뇌
라면에 공깃밥 추가?... 배추·콩나물 듬뿍 넣었더니 몸에 변화가?
오늘도 라면 생각이 간절하다. 1년에 3번 정도 라면을 먹는다는 유명인도 있지만, 난 일주일에 3번이다. 나이는 들어 가는데 이렇게 먹다가 몸에 탈이 나는 건 아닐까? 라면을 좀 더 ‘건강하게’ 먹으려는 방법이 제시되고 있지만 너무 번거롭다. 라면을 건강하게 먹는 방법에 대해 다시 고민해보자. 탄수화물에 또 탄수화물 더해지면... 혈당 빨리 올
“92세? 아파서 누워 지낸 기간 너무 길어”... 건강장수 막는 최악 습관은?
95세, 100세를 살아도 병으로 누워 지낸 기간이 길면 장수의 의미가 사라진다. 요즘은 단순히 오래 사는 것보다는 일상 활동을 하며 건강하게 장수를 누린 기간을 중요시한다. 바로 ‘건강수명’이다. 10년 이상 병상에서 보낸다... '건강 장수'가 과제 세계보건기구(WHO)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건강수명은 72.5세로 세계 3위권이다. 반면에
"65세 이상도 5년 젊어질 수 있어"...6개월 '이 운동' 하라!
65세 이상 나이든 사람도 6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고강도 운동(HIT)’을 하면 뇌가 최대 5년 더 젊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퀸즐랜드대 연구팀은 '건강한' 65~85세 남녀 151명을 대상으로 운동의 효과를 측정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참가자를 3개 그룹으로 나눠, 고강도 운동(러닝머신에서 최대 운동량으로 뛰는 강도
[건강먹방] 먹는양 줄였는데도 살이 찐다면?... ‘이것' 때문?
열심히 다이어트를 하는데도 매번 실패한다면 평소 먹는 음식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식사할 때마다 칼로리를 살피고 식사량을 줄이는 등 노력하지만 ‘빈 칼로리(Empty Calorie)’ 식품을 자주 먹는다면 다이어트 효과가 적을 수밖에 없다. 오히려 체지방이 늘고 몸무게가 불어날 수도 있다. 빈 칼로리라는 단어만 보면 칼로리가 없는 음식을 뜻한다고 생각할 수
“고지혈증 너무 많고 무섭다”... 혈관 망가지는 최악의 식습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은 2023년 304만 명이 넘는다. 5년 전(2019년-219만 명)보다 무려 38.4%나 늘었다. 같은 기간 고혈압 증가율 14.6%, 당뇨병 19.2%과 비교하면 증가 속도가 가파르다. 심장-뇌혈관 질환의 주요 위험요인이라는 점에서 심각성을 더한다. 혈관 건강에 대
“운동하다 쓰러진 중년 여성”... 운동이 독 되는 가장 나쁜 습관은?
52세 여성이 동네 헬스장에서 운동하다 쓰러진 사건이 있었다. 이 여성은 병원으로 옮겨진 후 끝내 숨지고 말았다. 평소 크게 앓은 적이 없어 가족들의 놀라움은 더욱 컸다. 두 자녀의 어머니인 고인은 직장에서 명예 퇴직한 남편과 함께 자영업을 구상하고 있던 참이었다. 중년의 운동, 무엇을 조심해야 할까? 중년의 무리한 기구 들기 운동... 근력
최화정, 매일 '이것'해서 날씬? "20분만 해도 살 빠져"
방송인 최화정(63)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습관을 공개했다. 18일 최화정의 유튜브 채널에는 ‘입이 떡 벌어지는 최화정 욕실템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최화정은 자신의 취향으로 꾸며진 욕실을 공개했다. 최화정은 “목욕탕에 잘 있는다”며 “여기서 오늘 하루 어떤 일을 해야 되나 순서도 정하고 차 한 잔 마시는 게 진짜 힐링이다”라
'뚱냥이'가 인간 비만 연구에 도움 된다고?
뚱뚱한 고양이가 장내 세균이 인간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사이언티픽 리포츠(Scientific Reports)》에 발표된 미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19일(현지시간)보도한 내용이다. 비만 고양이의 장내 미생물군집에서 음식과 관련된 변화는 식이요법이 인간의 장에 영향을 미